이 책을 알게된건 저번 학기 교수님의 추천덕분이었어
총균쇠 이런건 두꺼워서 읽다가 포기하는거 아니까 이 책이라도 읽어보라고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얼마나 세계를 모르고 있는지, 그런 오해들이 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야
쉽게 쓰여져서 술술 읽기도 좋았어
특히 중간에 환경문제에 대해 인도 대표가 한 말에는 무릎을 치게되더라
내가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한 건, 처음 시작할때 자신이 얼마나 세계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있는지 체크해보라고 13개의 질문을 던지는데 4개밖에 못 맞춘거야ㅋㅋㅋㅋㅋㅋ 나 나름 뉴스도 자주 읽고 세상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뎈ㅋㅋㅋ 더 웃긴건 평균 2개인가 3개밖에 못 맞춘다고... 확률적으로 침팬지보다 못 맞춘다는게 신선한 충격이었어
다만 아쉬운 점은 정보들이 깊이 있는건 아니라는 점....? 그래서 나는 이거 읽고 테드 강연이랑 관심있는 분야의 책도 찾아서 읽을려고 ㅎㅎ
세상은 우리의 편견과 달리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말하는 책이야. 두껍지않고 빨리 읽을 수 있어서 경제/환경/정치 등 세상에 대해 간략히라도 알고 싶다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총균쇠 이런건 두꺼워서 읽다가 포기하는거 아니까 이 책이라도 읽어보라고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얼마나 세계를 모르고 있는지, 그런 오해들이 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야
쉽게 쓰여져서 술술 읽기도 좋았어
특히 중간에 환경문제에 대해 인도 대표가 한 말에는 무릎을 치게되더라
내가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한 건, 처음 시작할때 자신이 얼마나 세계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있는지 체크해보라고 13개의 질문을 던지는데 4개밖에 못 맞춘거야ㅋㅋㅋㅋㅋㅋ 나 나름 뉴스도 자주 읽고 세상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뎈ㅋㅋㅋ 더 웃긴건 평균 2개인가 3개밖에 못 맞춘다고... 확률적으로 침팬지보다 못 맞춘다는게 신선한 충격이었어
다만 아쉬운 점은 정보들이 깊이 있는건 아니라는 점....? 그래서 나는 이거 읽고 테드 강연이랑 관심있는 분야의 책도 찾아서 읽을려고 ㅎㅎ
세상은 우리의 편견과 달리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말하는 책이야. 두껍지않고 빨리 읽을 수 있어서 경제/환경/정치 등 세상에 대해 간략히라도 알고 싶다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나도 독서모임에서 이 책 읽었는데 되게 좋았어. 뭔가 당연한 말을 하는 거 같은데 그 당연한 걸 캐치하지 못하고 있던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음 ㅋㅋㅋㅋㅋ 내가 가진 지식을 업데이트 해야한다는 사실도 절절히 느꼈고. '상대적'과 '절대적'에 대해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