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소심하고 눈치도 많이보고..
귀도 얇고 남 말에 잘 휘둘리는...
그런 사람이 나오는 소설을 보고싶어!
내가 엄청 소심하거든 ....
내가 막 인생 살면서(?) 어딜가나 나만큼 소심한 사람은 못본것 같아서
주인공으로라도 만나서 보고싶어.
사람들이 날 바라볼때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주인공을 통해 바라보고 싶달까..?
소심한 주인공이 갱생까지 하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많이 바라는것 같고...
(+주변인물이 주인공을 각성시켜 주거나, 아니면 강단있는 다른 주인공이 나온다거나... 뭐 이런것도 좋겠지만...)
눈치 많이보고 소심하고 줏대없고 자존감 낮은 사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설이 뭐가 있을까?
이거 근데 개우울함
그런 주인공이 성장하는 걸로는
체리새우
청소년 소설인데 성인들이 보고 힐링받는 소설임 ㅠㅠ 내 학창시절에 저랬다면 하고 나도 대리 사이다 마심..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