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서 핫한 유리천장 가사라든가
그동안 얘네가 주구장창 써왔던 여혐가사들
그리고 랩몬이 넘나 알차게 배껴오셨던 표절 문제를 제외하고 말해보더라도...
가끔 얘네 팬들이 가사 잘썼다, 메시지 좋다고 영업하는 가사들 보면
무슨 메시지를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너무 직관적으로 뻔하게 읽힐 정도라서 전혀 세련되게 느껴지지 않는?
가끔은 너무 촌스럽고 유치해서 코웃음까지 나는 가사들도 많았고
EX) 영포에버, 바다, 럽마이셀프, 낫투데이 등
전체적으로 가사 쓰는 스킬이 좋게 말하면 아직 투박하면서 순수하고
좀 더 팩트폭행으로 말하면 매우 아마추어 냄새가 많이 난다는 느낌 받았음
(그래도 나름 '작사'라는걸 하는건데 정말 최소한의 다듬음조차 없는듯한...)
그래서 이 그룹이 이렇게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잘나가는 요인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 동시대 청년들에 대한 희망과 위로?
전세계인들에게 던지는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
(그리고 그 연장선상으로 하는듯한 유니세프 기부나 UN연설까지도...)
솔직히 전혀 공감이 가지 않았고 되게 있어보이려고 겉멋만 든
보여주기식? 가사나 행보 같아서 별로 좋게 보이지도 않았음
차라리 파이어나 피땀눈물 같은 노래에 칼군무 열심히 춰서
지금처럼 인기 많다는 분석이라면 그건 백번 인정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