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여행을 가서
비행기 안이나 경유 대기중에 읽을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가려고 하거든
최근에 재밌게 빌려본 책은
브릿 마리 여기 있다
파리의 아파트
이런 비슷한 장르 책을 각각 1권씩 빌려 가고픈데.. 추천 플리즈...
덧) 브루클린의 소녀 재미있을까?
오, 더글라스 케네디 검색해볼게!
건지는 이미 넷플에서 영화로 봐서 흑
건지 너무 재밌게 읽어서 영화도 봤는데, 영화랑 책이랑 많이 달랐어!!
영화가 너무 내용을 건너 뛰고 이상하게 각색해서 책이 후워워워월씬 재밌어!!
톨아 건지 꼭 책으로 봐봐ㅠㅠ 강추해!!!
흡입 장르 하면 추리를 빼놓을 수 없고 추리하면 아가스 크리스티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예고 살인이나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추천!!
느낌은 다르겠지만 밀레니엄 시리즈 흡입력 있었어!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행 중에, 대기 중에 읽는 걸로는 추리소설이 짱...!
일본의 가벼운 추리소설 같은 것도 괜찮더라고.
유명한 작가들~
정유정 작품들!
2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내 심장을 쏴라, 7년의 밤 이거 3개 진짜 누가 말해도 못 들으면서 읽었엉
우어 ~ 댓글들 고마워!!!
나름 장기 여행이라 3-4권 빌려가려고 했는데
신난다 ^^
난 브루클린의 소녀 재밌게 읽었어! 파리의 아파트 재밌게 읽었으면 이것도 취향에 맞을지도?
작년에 나온 기욤 뮈소 작품인 아가씨와 밤도 추천해. 그리고 더글라스 케네디 책들도 술술 잘 넘어가더라. 빅 픽처, 파리5구의 여인 등등..
아서 페퍼 - 아내의 시간을 걷는 남자,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도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