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아나를 보다가 문득 궁금해졌는데 말야 ㅎㅎ
엄청 엄청 엄청 봤던 영화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모아나도 굉장히 클리셰한 영화잖아 ㅎㅎ
그런데 클리셰한데도 재미있는 이유가 뭔지가 궁금해졌어.
그러다보니 이런 클리셰가 상당히 많은데, 그 영화들의 공통점이 알고 싶어졌지 뭐야?
그 클리셰는 뭐냐면!
보통의 버디 영화에서 ㅎㅎ 혹은 버디 캅스 영화? 들에서 꼭 나오는 장면 있잖아 ㅎㅎ
뭔가를 구하러 둘이 함께 가야하는데, 그 바로 직전에 반목하게 되어서
혼자 불구덩이에 뛰어들고,
다른 한 명은 고민하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이러면서 결국 거기로 가서 구해주고,
마지막엔 해피인딩인 그런 영화 ㅎㅎ
그런 영화들이 문득 궁금해져서 막상 찾아보니까 또 신기하게도 잘 안찾아지대?
내가 되게 좋아했던 영화들을 떠올려보면,
산드라블록 나왔던 더히트가 있었는데, 이 영화도 마지막에 산드라블록이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파트너를 구하러 가는 선택을 하잖아.
이런 영화가 엄청 내 취향인 것 같은데 혹시 이런 영화 하는 톨 있니?
너무 엄청 무지 흔한데 왜 자꾸 내 마음을 흔들어 놓는지 ㅋㅋ
혹시 이런 영화 알고 있으면 추천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