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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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10.11 00:30
    별의 계승자, 유년기의 끝,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 주기. 별의 계승자 시리즈 있긴 하지만 저것만 읽어도 재밌고 앞에 두 권은 후대 sf, 특히 일본 서브컬처에 지대한 영향을 준 작품이라 읽으면서도 어딘가 낯익을 수 있음ㅋㅋㅋ 소프트웨어~ 이건 인간과 A.I.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마음이란 무엇인가 생각해보기 좋음.
  • tory_1 2018.10.11 00:34
    필립옹 작품 좋았으면 죽음의 미로, 화성의 타임슬립, 유빅도 추천. 파머 엘드리치와 세 개의 성흔도 좋았어. 난해하긴 했지만ㅋㅋㅋㅋ
  • tory_6 2018.10.11 02: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01:59:07)
  • tory_2 2018.10.11 00:45
    스타타이드라이징, 아너 해링턴 시리즈, 사소한 ~ 시리즈 재미있었어 못 고르겠으면 아작에서 출판리스트 보고 찍어
  • tory_3 2018.10.11 00:58
    로저 젤라즈니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레이 브래드버리 <일러스트레이티드 맨>
    에코의서재에서 나온 <최후의 날 그후>
    셋 다 단편집이야.
  • tory_4 2018.10.11 01:06
    안드로이드는~ 쓰러 들왔다가 멈칫ㅋㅋㅋ 어슐러 르귄 바람의 열두방향은 봤으려나? 단편집이야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은 좀 두꺼운 장편..!
  • tory_5 2018.10.11 01:37

    민들레 소녀 추천! 라이트 노벨도 괜찮다면 고양이의 지구의

  • tory_7 2018.10.11 03:16

    스타쉽 트루퍼스 - 로버트 하인라인

    영원한 전쟁 - 조 홀드먼


    둘 같이 읽어도 재미있을 거야

  • tory_8 2018.10.11 03:27
    르귄은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이 단편으로 입문하면 좋고요. 바람의 열 두 방향에 실려있어.

    그리고 입문자면 일단 빅쓰리 읽고 시작하자 ㅋㅋ

    아이작 아시모프는 몇 개 빼면 다 절판이지만 아이로봇 단편집이 아직 남아있음. 이거 보고 도서관에서 로봇시리즈도 보고 파운데이션도 보면 좋아. 특히나 로봇, 안드로이드의 정체성에 관련된 작품에서 로봇공학 3원칙은 꼭 짚고 넘어가기 때문에 아시모프는 읽어두면 다른 작품 볼 때도 도움 돼.

    아서 클라크는 유년기의 끝, 라마와의 랑데뷰, 낙원의 샘이 유명하고 로버트 하인라인은 스타쉽 트루퍼스랑 여름으로 가는 문!!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도 재밌어.

    그리고 스포당했다는 이유로 필립딕의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를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 ㅠ 이거 작중에서 이어지는 반전이 진짜 흥미롭기도 하구 주제도 굉장히 재밌음.

    그 외에도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모티브인 우주 활극 타이거 타이거, 테드창이 쓴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 영화로도 만들어진 앤디 위어의 마션도 재미짐 ㅋㅋㅋ 마션은 엔터테이먼트적이라 sf 잘 몰라도 재밌다 ㅋㅋ

    내가 읽은건 아닌데 디토에서 보르코 시건 시리즈도 추천하는 글 많이 봤어.
  • tory_9 2018.10.11 03:32

    어슐러 르 귄 바람의 열두 방향 보고 맘에 들면 어둠의 왼손도 봐줘! 내가 정말 좋아하는 SF 소설이야

  • tory_10 2018.10.11 04:51
    나도 필립 재밌게 읽고 르귄은 그닥이고 렘은 꿀잼인 톨인데, 렘의 사이버리아드 재밌었으면 더글라스 아담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권 읽어! 못지 않은 아무말 sf임ㅋㅋㅋㅋㅋㅋ
    시리즈로 되게 많은 것 같겠지만 다 1권 나오고 나중에 덧붙여진 얘기라 1권 자체로 완결성 있음!
  • tory_11 2018.10.11 07:13

    로버트 A. 하인라인 시리즈


    ì¬ë¦ì¼ë¡ ê°ë 문ì°ì£¼ë³µ ìì, ì¶ì¥ ê°ë¥

  • tory_12 2018.10.11 09:25
    아너 해링턴 시리즈 존잼
  • tory_13 2018.10.11 10:34

    존 스칼지 - 노인의 전쟁

    가볍고 재밌어~ 후속편은 더 진중하고 깊이 있게 흘러감.


    케이트 윌헬름 -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SF 소설 같지 않게 서정적! 고전이지.

  • tory_14 2018.10.11 11:19

    최근 작가로는 테드 창 <네 인생의 이야기> 좋아! 단편집이고 영화 컨택트(arrival) 원작도 책 제목과 같은 단편으로 수록되어 있어

  • tory_15 2018.10.11 13: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01:16:37)
  • tory_16 2018.10.11 15:53

    다들 생각보다 두둥한걸 많이 추천해줘서 ㅋㅋ 난 진짜 가벼운 단편집들 추천할게. 

    코니 윌리스 고양이발살인사건, 정소연 이웃집 영희씨, 곽재식 토끼의 아리아

  • tory_17 2018.10.11 16:51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시녀 이야기

    21세기 오디세이

    라마와의 랑데뷰

    팔란티어 (옥스타칼리스의 아이들) - 한국소설임

    정거장 (Way station)


  • tory_18 2018.10.11 17:20

    흠,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는 영화와는 스토리가 완.전. 딴판인데. '주인공 데커드가 인조인간들을 쫓는다' 딱 이 설정 하나만 따와서 만든 영화거든. 근데 난 책은 그닥 재미없게 봤었다.ㅋㅋ 그리고 르귄의 어둠의 왼손 정말 강추임. 이 작품의 주요 모티브가 일본과 한국의 SF순정만화에 많은 영향을 줬다 싶어 인상적이더라고.

  • tory_19 2018.10.11 20:31

    르 귄 여사님은 어둠의 왼손 당연 젤 좋아하지만 입문서로 보긴 좀 어렵다고 느껴져서 

    난 파워/기프트/보이스 시리즈도 추천함. 입문서로 괜찮.....을듯? SF보단 판타지스럽긴 해도 청소년용이라 술술 읽힘. 

    글고 유배행성도 읽어봐 난 이거 다른거보다 로맨스가 재밌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0 2018.10.11 22: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6/17 23:06:48)
  • W 2018.10.12 00:54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ㅠㅠㅠ상냥하게 추천 댓 달아준 토리들 전부 고마워! 모두 좋은 하루 보내고, 집는 책마다 꿀잼이고 행복하길 바랄게!♡♡♡댓글에 있는 책 대부분 안 읽어본 거라 너무 설렌다ㅎㅎ 기회가 되면 리뷰 가지고 돌아올게!ㅋㅋㅋ아 그리고 사실...나 어둠의 왼손은 읽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스트라공8ㅅ8...이거 읽고 여운 대박이라 빼앗긴 자들? 읽다가 그만 기절했지뭐야ㅋㅋㅋ
  • W 2018.10.13 00:54
    미친거 아니냐 에스트라공이래ㅋㅋㅋㅋㅋㅋ고도를 기다리며랑 헷갈렸나ㅠㅠ에스트라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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