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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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2.12.27 19:34

    01.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 철학에 대해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 다른 시선과 관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 번역이 잘 되어 있어서 꽤 두꺼운 책인데도 잘 읽힌다는 점도 좋았음.

    02. 랑과 나의 사막 : 천선란 최고!!! 개인적으로 『천 개의 파랑』보다 재미있게 읽었음. 하루 만에 다 읽음. 고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3.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 인가 : 김영민 교수님 책 좋아하는데, 직전 작품인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는 내가 좀 아는 내용이라 그냥 그랬는데, 이번 것은 너무 좋았음.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늙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고. 좀 더 정돈된 느낌이었음. 주제와 관련되어서 선정한 고전이나 연관글들도 좋았고.

    04. 인생의 역사 : 신형철 글을 읽을 때마다 질투와 감탄이 계속 따라오는데, 이번 책도 그랬음. 특히 제일 첫 글 진짜 너무너무 좋았음.

    05. 다섯 번째 감각 : 김보영 작가 소설 좋아하는데, 이 책도 좋았음.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게 특히 좋아. 

  • tory_2 2022.12.27 20:45

    1.해리오거스트의 열다섯번째의 삶

    2.랩걸

    3.사람,장소,환대

    4.어린이라는 세계

    다섯개째는 도저히 못 고르겠다 딱 여기까지가 정말 재밌게 읽은 책들~

    순서도 재미순임 ㅋㅋㅋ

  • tory_3 2022.12.27 20:52
    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진짜 재밌지 ㅠㅠ
  • tory_4 2022.12.27 20:57
    1. 아킬레우스의 노래
    2.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3.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4. 칵테일, 러브, 좀비
    5. 경애의 마음
    모두 토정방에서 알게되서 읽은 책들이야. 너무 좋았어!!
  • tory_5 2022.12.27 20:58
    숲속의자본주의자
    밝은밤

    탑5로 끊기 애매해서
    확실한 두개만 골라봤어
  • tory_6 2022.12.27 21:25

    1. 친밀한 이방인

    2. 순례주택

    3. 나의 미친 페미니스트 여자친구

    4. 홍학의 자리 

    5. 가장 나쁜 일


    작품성 이런거는 모르겠고 올해 읽은 것 중에 앉은 자리에서 다 본 책들이야! 

  • tory_7 2022.12.27 21: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8 14:00:16)
  • tory_8 2022.12.27 21:43
    김희선 - 골든에이지
    루시 쿡 - 오해의 동물원
    엘리자베스 문 - 잔류인구
    톰 스웨터리치 - 사라진 세계
    김보현 - 가장 나쁜 일
  • tory_9 2022.12.27 22:00

    긴긴밤 

    대도시의 사랑법

    환상통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


    순전히 재미로만 뽑음! 

  • tory_10 2022.12.27 22:19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두번째 글쓰기
    가짜노동
  • tory_11 2022.12.27 22:59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이토록 평범한 미래
    인생의 역사
    작별하지 않는다
  • tory_12 2022.12.27 23:32
    소설은 옥타비아 버틀러의 킨이 정말 좋았고,
    잡지이긴한데 뉴필로소퍼하고 우먼카인드
    이 두가지의 책을 알게된 거 행운이라고 생각해.
    우먼카인드는 이제 종간했는데 너무 아쉬워서
    과월호 사들이고있음
  • tory_14 2022.12.28 00:11
    헐 종간했어? ㅠㅠ 왜 ㅠㅠ 당장 사들여야겟다 ㅠㅠ
  • tory_12 2022.12.29 11:17
    @14 호주판 우먼카인드 종간으로 한국판도 같이 종간한대 ㅜㅜ
  • tory_13 2022.12.27 23:45
    13.67
    프로젝트 헤일메리
    긴긴밤
    수학이 필요한 순간

    흠..다섯번째는 아직 읽고있긴 하지만 사피엔스
  • tory_15 2022.12.28 00:24
    책 많이 안 읽어서 다섯개나 못 고르겠다ㅠㅠ 두개만 고를게

    재수사
    아버지의 해방일지
  • tory_16 2022.12.28 01:26

    어린이라는 세계

    밝은 밤

    동급생

    확실히 기억나는 건 이 세 권 뿐이네

  • tory_18 2022.12.28 02:41
    헉 나랑 똑같다ㅋㅋㅋㅋ
    난 여기에 + 아킬레우스의 노래, 프로젝트 헤일메리
  • tory_16 2022.12.28 07:54
    @18

    오 그럼 토리가 추가한 책도 꼭 읽어봐야겠다!

  • tory_17 2022.12.28 02:09
    이 시대의 사랑 (최승자)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목정원)
    인생의 역사 (신형철)
    리시안셔스 (연여름)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 tory_19 2022.12.28 05:29
    1. 체공녀 강주룡 (박서련)
    2. 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3. 나는소망한다 내게 금지된것을 (양귀자)
    4. 일의기쁨과 슬픔 (장류진)

    나는 올해 하반기들어서 책읽기시작했는데 일단 이 4권은 진짜 재밌게 읽었어! 완독이 목적이아니라 읽으면서도 재밌어서 계속 펼쳐보게되는 책들이였음 ㅎㅎ
  • tory_20 2022.12.28 07:07
    1. 경이로운 도시 (에두아르도 멘도사)
    2. 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3. 레슨 인 케미스트리
    4. 지리의 힘
    5. 히틀러 시대의 여행자들
  • tory_21 2022.12.28 09:27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린이라는 세계

    밝은 밤

    홍학의 자리

    애쓰지 않아도


    이렇게 다섯권 정도?

  • tory_22 2022.12.28 10:14
    1. 위안부는 여자다(캐롤라인 노마) - 항상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위안부를 역사적, 정치적으로 생각해왔는데 ‘여성’으로서 여성학적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신선했음
    2.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J.K. 롤링) - 말해모해 레전드.. 역시 영화보단 소설이 더 흡입력있다
    3.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 왜 베스트셀러였는지 알겠어! 이렇게 무해하고 따스한 소설이라니.. 해리포터처럼 시리즈물로 연재해주셨음 좋겠고 영상화까지 가보자고
    4. 냉면(곽재식 등) - 안전가옥 시리즈 중 제일 재밌게 읽었다. 로맨스, 공포, sf를 한 소설집 안에서 다 맛볼 수 있어서 넘넘 좋았어
    5. 윤희에게 시나리오(임대형) - 시나리오집 처음 읽어보는데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읽으니까 영화를 머릿속으로 그려나가는 느낌이었고, 영화 속에서 생략된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 뒤에 실린 감독과 배우 인터뷰 보니까 이 작품이 더 소중해짐 ㅠ
  • tory_23 2022.12.28 10:44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목정원-
    펭귄의 여름 -이원영-
    어둠의 속도 -엘리자베스 문-
    지속의 순간들 -제프 다이어-
    그 여름의 끝 -로이스 로리-
  • tory_24 2022.12.28 10:44
    소년이 온다 /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인간의 흑역사 / 밝은 밤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tory_5 2022.12.28 10:49

    너톨 내 리스트랑 완전 비슷, 똑같은 수준ㅋㅋㅋㅋ거의 모든 것의 역사 어쩌다 지금 두번째 읽고 있는 중

  • tory_25 2022.12.28 11:11
    천 개의 파랑
    가재가 노래하는 곳
    13.67
    종의 기원
    소년이 온다
  • tory_26 2022.12.28 13:22

    어린이라는 세계 / 소년이 온다 /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 당신 인생의 이야기 / 

    올해는 책 많이 안읽기도 했는데 좋았던 거 뽑으니 이 네개 밖에 생각이 안나네 

  • tory_27 2022.12.28 13:26
    문명의 붕괴
    죽은 나무를 위한 애도
    북회귀선/남회귀선
    입 속의 검은 입
    기억전달자
  • tory_28 2022.12.28 15:16
    더셜리클럽
    어린이라는 세계
    엄마의 도쿄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배움의 기쁨
  • tory_29 2022.12.28 16:53
    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박찬국
    지구에서 한아뿐/정세랑
    밝은 밤/최은영
    아무튼, 메모/정혜윤
    4개 뿐이네... 내년에 좋은 책 더 읽고 싶어.
  • tory_30 2022.12.28 21:56
    밝은 밤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당신의 글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우리의 정류장과 필사의 밤
    어린이라는 세계
    난 올해 독서하는 시간은 늘었는데 중도포기를 많이 해서 완독한 책이 별로 없다..
    다른 톨들이 뽑은 책 참고해서 내년에 좀더 열심히 읽어봐야겠다
  • tory_31 2022.12.29 10:13

    올해 책 너무 안 읽었네 ㅜㅜ 토리들이 읽은 책 나도 읽어야겠다... 

  • tory_32 2022.12.29 10:52
    해리오거스트의 열다섯번째삶
    서있는여자
    나는소망한다내게금지된것을
    변호측증인
    어떤양형이유
  • tory_33 2022.12.29 12: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8 16:29:44)
  • tory_34 2022.12.29 16: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04 07:56:08)
  • tory_35 2022.12.29 17:51

    난 친절한 복희씨 딱 한 권!! 박완서 작가님 책 첨 읽는 건데 감동했어

  • tory_36 2022.12.29 21:02
    어린이라는 세계 - 김소영
    바깥은 여름 - 김애란
    GV빌런 고태경 - 정대건
    천 개의 파랑 - 천선란
    쇼코의 미소 - 최은영
  • tory_37 2022.12.30 09:13
    지속가능한 영혼의 이용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이제 나가서 사람 좀 만나려고요
    비혼입니다만 그게 어쨌다구요
    마법소녀는 왜 세상을 구하지 못했을까?
  • tory_38 2022.12.31 00:4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잔류 인구
    개인적인 체험
    저 이승의 선지자
  • tory_39 2022.12.31 01:53
    건지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나를 찾아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레슨 인 케미스트리
  • tory_40 2022.12.31 09:36
    올해 진짜 책 안 읽었네 ㅠㅠ 스크랩 좀 해갈게!!
  • tory_41 2022.12.31 12:08
    내가 행복한 이유 - 그렉 이건
    저 이승의 선지자 - 김보영
    모국어는 차라리 침묵 - 목정원
    비슷비슷하게 좋았던 책이 많아서 top3만…
  • tory_42 2022.12.31 14:16
    나도 읽어볼게 고마워
  • tory_43 2022.12.31 15:45
    나도 읽어볼게 ㅜㅜ
  • tory_44 2023.01.01 09:23
    재능의 불시착
    사피엔스
    언니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사랑의 생애
    송사비의 클래식 음악야화
  • tory_45 2023.01.05 01:30
    와 좋은 책 많다.. 읽어볼게고마워!
  • tory_46 2023.01.06 08:30
    읽어볼게 고마워ㅠㅠ!
  • tory_47 2023.01.06 09:43

    토리들따라 읽어야지

  • tory_48 2023.01.14 19:28

    스크랩

  • tory_49 2023.07.23 08:38
    읽어볼게 고마워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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