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종이책을 미친듯이 좋아했지만 자리공간문제해결을 위해 이북리더기를 들인 토리야
크레마 샤인, 카르타, 리페프, 킨들 (종류별로) 페화2, 보이지, 오아시스, 코보 오라수 등등 정말 많은 리더기를 거친 후
현재 가장 애용하는 녀석은 오닉스 포크3 (6인치), 노바3 컬러판 (7.8인치), 오닉스 노트5 (10.3인치)야
노트5는 작년 10월에 출시된 신기종으로 64기가에 안드로이드11, 사이즈도 10.3 인치 등 완전 맘에 들어. 무엇보다 pdf 파일 볼 때 완전 최적화임
참고로 포크3, 노바3는 32기가로 나처럼 책 많은 경우는 용량부족으로 허덕일 수 있는데 노트5는 64기가라 엄청 든든해 ㅋㅋ
개인적으로 노바3 컬러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유는 컬러로 볼 수 있어서 사진이나 색상입힌 글자를 (시력에 치명적인) 아이패드나 핸폰 도움없이 곧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어마무시하네. 컬러판 없을 땐 흑백 이북리더기로 책보다 사진이나 그림 나오면 아이패드로 다시 뷰어앱 열어 사진을 확인하는 이중절차?가 좀 귀찮아거든
비록 색상 화질이 아직은 아이패드 수준은 아니지만 시력보호를 위해 이북리더기를 읽는 거니 저 정도 퀄리티면 꽤 만족스러워
포크3는 저렴하고 휴대성이 간편하단 장점은 있지만 집에서 주로 책 읽는 나한텐 가장 손이 안가는 녀석이긴 함
외출할 땐 꼭 챙기지만 말야
내가 원하는 바는, 10.3인치 컬러판이 나와주는 거
그러면 정말 완벽할 듯 해!
그럼 사진 올려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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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비교를 위해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도 함께 찍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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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정하는 노바3 컬러판!!
이런 식으로 원본 책 글자가 갈색인 건 그대로 갈색 글자로 나오고 사진도 컬러로 볼 수 있고!!
아 유튜브나 만화도 컬러로 볼 수 있으니 정말 좋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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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노트5! 참고로 안드로이드 11이라서인지 구글링을 하던 뭘 하던 되게 빠릿빠릿하고 엄청 쾌적해!
https://img.dmitory.com/img/202202/ay2/74K/ay274KEVuoMc6W2YEc0Km.jpg
7.8인치와 10.3인치를 비교해봤어
아 맞다, 그리고 이 두 기기 모두 펜슬도 있어서 메모도 하고 줄도 긋고..여러모로 편리해
뭐라 결론 지어야할지 모르겠는데 ㅋㅋ 내 결론은 6인치 7.8인치 10.3인치 모두 필요하고 컬러판도 필요하다? ㅋㅋㅋ (다다익선 ㅋㅋㅋㅋ)
오오. 노바3 컬러. 정말 좋아. pdf파일이 조금 잘 안보인다는 거 빼고. 확실히 색깔이 있어서 00도감 같은 책 읽는데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