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Red Velvet) 조이가 ‘위대한 유혹자’ 촬영으로 평양 공연에 불참한다.
오늘(30일) 오후 한 매체는 “조이가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MBC ‘위대한 유혹자’ 촬영으로 참석하지 못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 후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출연 요청을 받았을 당시 기존 스케줄을 조율해 레드벨벳 멤버 전원이 참석하는 것을 최우선 하기로 했지만, 평양 공연 일정이 짧지 않아 ‘드라마 제작 일정상 조이가 촬영에 빠지면 정상적으로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달받아 최종적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조이가 포함된 레드벨벳은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첫 번째 콘서트 ‘’Red Room’ in JAPAN(‘레드룸’ 인 재팬)’을 개최한 뒤 30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 A는 “일본 콘서트는 예전부터 정해진 스케줄이니 문제가 안 되지만 정말 화나는 건 다른 팀 섭외를 못하게 오늘 통보했다는 사실”이라며 “내일 당장 출발이다. 욕심도 상황 봐가면서 부려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네티즌 B는 “일본 콘서트가 원래 잡혀있던 도중에 평양 공연 스케줄이 생긴 거라 콘서트 참여한 걸로 욕하기는 어렵다”며 “애초에 일정 조절이 힘들 걸 알면서 평양 공연을 하려고 한 게 문제”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 C는 “평양 공연을 가기로 한 이상 일본 콘서트에 참여한 건 욕먹을 거리 맞다”며 “평양 공연을 무리해서 안 잡았으면 모를까 잡은 이상 이것도 맞물려서 욕먹어야 한다. 일본 콘서트 참석 때문에 드라마 측도 이미 충분히 스케줄 빼줬으니 더 이상 스케줄 못 빼준다고 한 거 아니냐”고 얘기했다.
또 다른 네티즌 D는 “드라마 스케줄을 뺄 수 있을 거라 애초에 생각을 안 했을 거다. 조이 빼고라도 이름 타이틀 때문에 보내려고 수 쓴 것”이라며 “다른 그룹으로 대체도 못하게 이제 와서 이러는 거 봐라. 남북 행사로 장난질을 하다니 제정신이 아니다. 그냥 레드벨벳을 빼라”는 댓글을 남기며 분노했다.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86290#_enliple
오늘(30일) 오후 한 매체는 “조이가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에 MBC ‘위대한 유혹자’ 촬영으로 참석하지 못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 후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출연 요청을 받았을 당시 기존 스케줄을 조율해 레드벨벳 멤버 전원이 참석하는 것을 최우선 하기로 했지만, 평양 공연 일정이 짧지 않아 ‘드라마 제작 일정상 조이가 촬영에 빠지면 정상적으로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달받아 최종적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조이가 포함된 레드벨벳은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첫 번째 콘서트 ‘’Red Room’ in JAPAN(‘레드룸’ 인 재팬)’을 개최한 뒤 30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 A는 “일본 콘서트는 예전부터 정해진 스케줄이니 문제가 안 되지만 정말 화나는 건 다른 팀 섭외를 못하게 오늘 통보했다는 사실”이라며 “내일 당장 출발이다. 욕심도 상황 봐가면서 부려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네티즌 B는 “일본 콘서트가 원래 잡혀있던 도중에 평양 공연 스케줄이 생긴 거라 콘서트 참여한 걸로 욕하기는 어렵다”며 “애초에 일정 조절이 힘들 걸 알면서 평양 공연을 하려고 한 게 문제”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 C는 “평양 공연을 가기로 한 이상 일본 콘서트에 참여한 건 욕먹을 거리 맞다”며 “평양 공연을 무리해서 안 잡았으면 모를까 잡은 이상 이것도 맞물려서 욕먹어야 한다. 일본 콘서트 참석 때문에 드라마 측도 이미 충분히 스케줄 빼줬으니 더 이상 스케줄 못 빼준다고 한 거 아니냐”고 얘기했다.
또 다른 네티즌 D는 “드라마 스케줄을 뺄 수 있을 거라 애초에 생각을 안 했을 거다. 조이 빼고라도 이름 타이틀 때문에 보내려고 수 쓴 것”이라며 “다른 그룹으로 대체도 못하게 이제 와서 이러는 거 봐라. 남북 행사로 장난질을 하다니 제정신이 아니다. 그냥 레드벨벳을 빼라”는 댓글을 남기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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