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제목 그대로야! 이왕이면 원서로 읽을 거라 외국 소설이면 더 좋을거같아

인터넷에 검색도 해봤는데 토리들 추천도 받고싶어

크리스마스 클리셰가 잔뜩 묻어나는건 더 환영!


인터넷에서 찾아본건

렛잇스노우

북극으로 가는 기차(The Polar Express) 크리스 반 알스버그

크리스마스캐롤 찰스디킨스


맘에든거 위주로 본거라 몇권없어..

  • tory_1 2020.12.13 14:34
    나도 지금 겨울&크리스마스 느낌의 책들 일부러 찾아서 읽고있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모르겠지만 일단 참고될까봐 올려볼게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 치명적인 은총/ 눈과 사람과 눈사람/ 겨울일기/ 그 겨울의 일주일/ 크리스마스캐럴(하성란) / 12월의 어느 날/ 눈 속의 에튀드 / 설국 / 당신은 첫 눈입니까/ 눈(오르한 파묵)/ 눈 내리는 저녁 숲가에 멈춰서서 / 눈(막상스 페르민)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북극으로 가는 기차가 그림책이라서 그림책도 추천하자면 maple &willows christmas tree랑 엄청난 눈 추천
  • tory_1 2020.12.13 14:38
    아 이중에 읽은 책들 간략하게 얘기해보면 메이브 빈치의 올해는 다른 크리스마스는 19개의 크리스마스에 얽힌 이야기들로 작가가 작정하고 크리스마스에 대해 쓴 책.
    루이즈 페니의 치명적인 은총은 크리스마스 배경인 추리물이긴한데 냄새가 짙진않아. 책적으로도 별로였고.
    눈과 사람과 눈사람은 임솔아님 책인데 크리스마스까진 아니고 부재한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근데 마지막 단편인 눈과 사람과 눈사람을 통해서 그 부재를 메꿀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고
    폴 오스터의 겨울일기는 계절의 겨울보다는 노년을 겨울로 상징해서 쓴 글이라 토리가 찾는 책이랑은 가장 동떨어져있긴하담
  • W 2020.12.13 16:00
    와! 엄청많이 추천해줫네!! 고마워 꼭 읽어볼게!! 설국 진짜 좋은 책인가봐,, 메이브빈치 소설 정말 읽고싶다 고마워 행복한 주말보내!!!
  • tory_3 2020.12.13 16:06

    우와 제목만으로도 겨울 느낌 확 오네. 나도 나중에 읽어봐야 겠다

    정보 알려줘서 고마워~

  • tory_4 2020.12.13 16: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28 22:20:27)
  • tory_8 2020.12.14 00:40
    나도 이거 추천~ 크리스마스 시즌에 북까페가서 핫초코 한잔 시키고 앉은 자리에서 호로록 다 읽었음 ㅎㅎㅎ
  • tory_11 2020.12.15 07: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22 23:15:09)
  • W 2020.12.15 07:56
    추천이 많네 꼭 읽어야겠어!
  • tory_5 2020.12.13 17:29
    코니 윌리스 A Lot Like Christmas. 크리스마스 주제로 쓴 단편집인데 난 이중에서 Cat's Paw가 제일 재밌었어!
  • W 2020.12.15 07:50
    원서 추천 고마워!
  • tory_6 2020.12.13 19:53
    코니 윌리스 책중에 빨간 구두 꺼져! 나는 로켓 무용단이 되고 싶었다고! 랑 다른 한 권이 5톨이 말한 책일 거야ㅋㅋㅋㅋ 크리스마스 느낌 나더라!
  • W 2020.12.15 07:56
    제목이 귀엽네 ㅋㅋ 이것도 볼게
  • tory_7 2020.12.13 22:38

    추리도 괜찮다면

    8998791587_1.jpg899879182x_1.jpg8998791951_1.jpg

  • tory_10 2020.12.14 13:26

    나도 크리스마스에 이 시리즈 봄 ㅋㅋ

  • W 2020.12.15 07:50
    추리소설 많이 안읽어봤는데 크리스마스라니까 읽어봐야겠다
  • tory_9 2020.12.14 01: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18 05:40:52)
  • W 2020.12.15 07:57
    클래식 좋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화제의 오컬트 애니메이션 🎬 <키타로 탄생 게게게의 수수께끼> 시사회 10 2024.05.14 5031
전체 【영화이벤트】 올해 가장 사랑스러운 북유럽 성장 영화! 🎬 <오늘부터 댄싱퀸> 시사회 4 2024.05.14 4575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22 2024.05.09 7988
전체 【영화이벤트】 기막힌 코미디 🎬 <드림 시나리오> ‘폴’과 함께하는 스윗 드림 시사회 38 2024.05.07 8614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4648
공지 [영화] 게시판 신설 OPEN 안내 🎉 2022.09.03 7571
공지 토리정원 공지 129 2018.04.19 591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67 도서 요즘 한국문학 아련하게 분위기만 내고 끝맺는 게 많아 (불호) 28 2021.01.06 1866
1066 도서 세계에 대해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책 추천해 줄 토리 구합니다! 26 2021.01.06 962
1065 도서 한국 소설에서 담아온 인상적인 구절들 - 문목하, 정세랑, 최은영, 천선란, 김보영 6 2021.01.04 1197
1064 도서 작년에 읽은 책 짧은 후기(작가 작품 불호 얘기 있음/약스압) 14 2021.01.04 1015
1063 음악 느끼하고 끈적거리는 팝 추천.. 12 2021.01.02 565
1062 도서 직장인 대공감 에세이 하나 소개해(발췌) 8 2021.01.02 783
1061 도서 2020년 하반기에 읽은 책 모음 (스압주의) 73 2020.12.31 5110
1060 음악 그러게 흠집 없이 완벽하지 그랬어 2 2020.12.26 789
1059 도서 고전인데 술술 읽히고 재미있는 책 52 2020.12.24 3315
1058 도서 로알드 달 <맛> 새 표지 8 2020.12.24 696
1057 음악 숨고 싶을 땐 다락이 되어 줄 거야, 죽고 싶을 땐 나락이 되어 줄 거야 5 2020.12.23 615
1056 도서 언어의 줄다리기 -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들에 예민해져야하는 이유 5 2020.12.22 444
1055 도서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진짜 한국 페미니즘 입문서가 아닐까 19 2020.12.18 3410
1054 음악 [MV] 엔시티2020 노래 진짜 근본없어서 들을때마다 개터지는 중 45 2020.12.16 2206
1053 도서 여성이 글을 쓸 때는 이중의 억압이 발생한다 11 2020.12.14 2832
1052 도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책 있을까? 14 2020.12.13 715
1051 도서 인생 비문학 추천해줘 27 2020.12.11 1618
1050 도서 토리들 책에서 인생 구절 하나씩 공유해보자 14 2020.12.11 783
1049 도서 다양한 분야의 잡지들을 무료로 읽을 수 있는법! (E.g. 매경이코노미, 씨네21) 86 2020.12.09 5183
1048 도서 외로움/고독을 다룬 책 있을까? 21 2020.12.08 707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4 5 6 7 8 9 10 11 12 13 ... 62
/ 62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