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들었을땐 남돌이 이런 노래를 낸다고?? 싶었던....
다이너마이트도 이미 충분히 힘빼고 낸 곡인거 같았는데 이번 앨범은 그것보다 더 이지리스닝이더라.
다이너마이트는 첫소절 듣는 순간부터, 노래 다 듣고나서 바로 다시듣기 할정도로 이거 완전 대박이다 싶었는데
신곡은 그정도까진 아닌....라고 해야 하나 아직 잘 모르곘음ㅠ
처음 들을땐 타이틀보다 수록곡들이 더 좋았는데 어쨌건 타이틀이 타이틀인 이유가 있긴 할테니....
근데 가사가 진짜 좋아. 멜로디는 아직 모르겠지만 가사는 타이틀로 인정ㅋㅋㅋㅋㅋㅋ
곡만 보면 내 취향은 블루앤그레이하고 스테이.
근데 곡 하나하나가 엄청 좋다라기 보단 앨범 전체가 그냥 하나의 트랙 같더라. 그게 제일 신기했음
한번에 처음부터 쭉 끝까지 다 들어야 완성되는 느낌이야
그리고 스킷이란거 이번에 첨 들어봤는데ㅋㅋㅋㅋㅋㅋ 엄청 웃긴데 또 은근 괜찮네ㅋㅋㅋ
너무 자연스럽던데 이거 어떻게 녹음한건지 좀 궁금ㅋㅋㅋ 다른 스케쥴하면서 녹음된거 가져다쓴건가ㅋ
스킷은 기분좋은 소식 듣고 같이 기뻐하는 느낌이라 들으면서 같이 기분좋아지는 느낌이었고
그 후에 잠시하고 병이 나오는데 흐름이 너무 좋더라.
그리고 스테이로 한템포 쉬어갔다가 마지막에 다이너마이트로 완성.
사실 방탄에 대한 호감이 있으니까 타이틀만 한번 듣고 아 별로네 하고 끝이 아니라
앨범도 통째로 들어보고 한번 더 들어보고 또 들어보고.. 그러다보니까 오!! 괜찮은데!!?? 싶은거긴 한데ㅋㅋ
암튼 이정도로 이지리스닝으로만 채울줄은 예상못해서 의외였고
다이너마이트만큼은 아니지만 곡들도 좋고, 앨범 유기성에 감탄하고.. 타이틀은 좀 더 들어봐야 될 거 같고..^^;;
그리고 새삼 멤버들 음색합이 진짜 좋구나~~ 하는 거하고 가사가 참 좋다~ 싶은거하고
지금은 타이틀곡 무대할때 안무가 있을까가 제일 궁금ㅋㅋㅋ
봄날 노래만 많이 듣다가 한참뒤에 무대 찾아봤는데 그 노래에 격한? 안무를 하길래(근데 또 잘어울렸던..) 놀랐던 기억이
스킷은 찍기로 한날에 1위를 딱 해서 찍은거라고 들었어 ㅋㅋ
나도 앨범 전체적인 흐름이 좋더라. 그냥 앨범 전체로 듣기 좋은 앨범같아~ 톨이가 말한것처럼 스킷에서 넘어가는 구성이 좋은것같아. 뭔가 그걸 기점으로 분위기가 자연스레 전환되는 느낌이랄까?
타이틀은 알엠이 첨엔 좀 심심한가 하다가 귀에 맴돌아서 젤 많이 들었다 하더라고 ㅋㅋ 나도 뭔가 수록곡 듣다가도 타이틀 생각나서 듣게 되더라 벌써.
안무는 있을것같음..기대중이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