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18.03.04 14:45

    유자차곡은 겨울만 오면 생각이 나더라구

    한때 계피랑 저작권?? 분쟁때문에 시끄러웠던거 같던데 계피가 부른 음원을 들을수 없다는 썰도 있었는데 

    그런건 이제 다 해결된거야? 


  • W 2018.03.04 14:55
    나도 그 부분을 잘 모르겠어 1집은 일단 절판에다가 음원 서비스는 안 되는 걸로 알고있긴한데 그 뒤에 1집 재발매가 된 것 같기도 하고?
  • tory_3 2018.03.04 14:56
    16년도 미니앨범 계피버전 재발매됐네! 6곡 뿐이지만 ㅜㅜ
  • tory_3 2018.03.04 15:06
    계피 목소리랑 덕원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다들 계피 버젼 찾는것도 이해가 되는게 계피 목소리가 매력있더라
    앵콜요청금지 자주 들었는데ㅠㅠㅠ 옛날 생각나네

    나도 2집 제일 좋아해! 그중에서 특히 울지마랑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진짜진짜 좋아해
  • tory_4 2018.03.04 15:26
    나도 보편적인 노래 정말 좋아해. 이 노래 들었을 때 머리가 쿵하는 느낌이 들었거든. 글쓴 톨도 말했듯이 보편이라는 단어를 노래에 쓴 경우가 많이 없었는데 이 노래는 특이하게 제목과 가사에 다 넣었더라고. 그래서 이 단어의 뜻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어.

    나에게만 특별했다고, 남들에게는 없는 감정이었다고, 나에게만 소중한 그런 사람과의 시간이었겠지만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고, 설사 결말이 좋지 않았다 해도 너무 힘들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노래가 나에게 얘기해주는 느낌이랄까..

    주변에 이별로 힘들어하는 사람들 있으면 한 동안 이 노래 추천하고 다녔던 기억도 난다.

    브콜너 1집은 정말 명반 ㅠㅠ
  • tory_5 2018.03.04 16:20
    나도 브콜 엄청 좋아했었는데!! 추억이다ㅠㅠㅠㅠ
    2009년의 우리들 요즘도 가끔 들어ㅠ
  • tory_6 2018.03.04 17:00

    나도 가을방학의 계피를 알게되면서 뒤늦게 브콜 1집을 들었는데 계피음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1집 전부 다 내 취향이야.

  • tory_7 2018.03.04 18:51

    브로콜리너마저 팬인데 나도 사실 계피 나가면 노래 어쩌지? 했던 게 사실인데 그 뒤로 나아가는 방향이 더 마음에 들었어. 새로운 앨범 안 나오나... ㅠ 앨범 나온지 너무 오래됐네.

  • tory_8 2018.03.04 18:56
    브로콜리 좋아하는데 이렇게 찬찬히 한곡 한곡 들어보니까 더 좋다. '2009년의 우리들'이 2008년에 나온 곡인건 처음 알았네! 저 노래를 들을때마다 2009년 즈음으로 시간여행을 가는 기분이야ㅋㅋ
  • tory_9 2018.03.04 19:20
    브로콜리 너마저 너무 좋아ㅠㅠ 콘서트 갔었는데 기타치는 현재 리더님 넘 매력 있더라
  • tory_10 2018.03.04 20:08
    내가 09학번인데 1집은 나의 스무살이야ㅜㅋㅋ
  • tory_11 2018.03.04 20:23

    진심 명반....진짜진짜진짜 좋아해ㅠㅠㅠㅠㅠ

  • tory_12 2018.03.04 21:16
    춤이랑 보편적인 노래 참 좋아했어
    계피랑 저작권 분쟁이 있었는지 몰랐네
    난 음악만 들어서 밴드 멤버들이 여성멤버 위주라는것도 지금 알았다 ㅋㅋㅋ
    알려줘서 고마워!
  • tory_13 2018.03.04 22:08
    다시나온 앨범은 원곡을 다시 녹음한게아니라 기존에 있던 앨범을 녹음 한 거 아냐? 되게 좀 빨라진느낌
  • tory_14 2018.03.05 06:25
    브콜너 1집은 버릴 곡 하나 없어ㅠㅠ
  • tory_15 2018.03.05 14:15
    라이브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난다 보컬, 연주 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19 2024.05.09 3452
전체 【영화이벤트】 기막힌 코미디 🎬 <드림 시나리오> ‘폴’과 함께하는 스윗 드림 시사회 33 2024.05.07 4002
전체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19 2024.05.03 5993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4023
공지 [영화] 게시판 신설 OPEN 안내 🎉 2022.09.03 7442
공지 토리정원 공지 129 2018.04.19 589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음악 앨범 추천 (7) : 브로콜리 너마저 1집 - 보편적인 노래(2008) 16 2018.03.04 520
65 음악 남궁연 세 번째 피해자 등장 … “성폭행 당해” 35 2018.03.03 4068
64 음악 남궁연 추가 피해자 "20여 년 전 바지 벗으라고 해" 67 2018.03.03 3908
63 음악 자주듣는 뉴에이지,ost들..감히 추천...! 23 2018.03.03 1006
62 도서 나톨이 2017년에 읽은 46권의 책들! 13 2018.03.02 1065
61 공연 성폭력 폭로에 “나도 혹시” 전전긍긍… 술자리ㆍ노래방 발길 뚝 83 2018.03.01 3592
60 도서 데미안 사왔는데 벨삘 일반소설알려주고가!!! 54 2018.02.27 1672
59 공연 [단독] “최일화 성추행 아닌 성폭행” 피해자 단독 인터뷰 38 2018.02.26 2993
58 공연 [단독] "조민기 교수 성폭력 고발" 청주대학교 학생들 공동성명 발표 39 2018.02.24 2890
57 공연 청주대학교 졸업하고 연희단에 있었던 사람입니다.(조민기,오동식,이윤택 모두 겪은 사람의 폭로) 47 2018.02.24 3340
56 도서 몰입감 하나는 개쩐다는 소설만 추천받아서 읽은 후기 (스포는 없음) 추천 해줄 톨 환영함ㅠㅠ 32 2018.02.23 4396
55 공연 연뮤계가 여성 소비층 무시했던 이유를 알겠음 26 2018.02.22 2706
54 공연 연희단 출신 배우 목록 (댓으로 계속 추가해줘 145 2018.02.22 5560
53 공연 이윤택 22일자 또다른 폭로글 82 2018.02.22 3661
52 도서 문장이나 글을 잘 썼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 한가지씩만 말해주고 갈래? 35 2018.02.21 1248
51 도서 SF 입문자들을 위한 고전 읽기 사이트를 추천해. 21 2018.02.21 823
50 음악 귀에 팍팍 꽂히는 애플 최근 광고 음악 16 2018.02.21 1422
49 공연 배우 조민기 성추행 피해자의 증언 SNS file 146 2018.02.21 6683
48 음악 (인디씬미투운동)한국 인디밴드의 공연을 안 가는 이유들 29 2018.02.20 5838
47 공연 이윤택 조사 청원 떴어 19 2018.02.18 992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62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