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aterM&no=2273526&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영원한 트라우마로 남았을 연희단거리패 .. 나의 이야기


저는 연희단단원으로 약 2년정도 생활했던 배우 입니다.

그리고 2010년에 극단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글로 다 표현할 수가 없을거 같아.. 제가 연희단을 나와 2년동안 연기를 할 수 없었던 그 이야기만 우선 하려합니다.


저는 연희단에서 생활 중 연희단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작품에 캐스팅이 되었고 연출은 이윤택선생이었습니다.

캐스팅이 되어 연습도 해왔고 별 말 없이 지방에 있는 대극장에 도착했고  여김없이 공연준비를 하고 옷도 갈아입고 리허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공연 3시간 전인걸로 기억합니다.

이윤택선생이이  저를 남자 분장실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제게 갑자기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금공연에서 전신을 노출하자 라는 거였습니다.

연습때도 없었던 전신 노출을 공연 3시간 전에 제게 이야기 하십니다.

사실은 이 작품을 하기전 다른 연극에서도 이윤택 선생이 계속 제게 전신 노출을 강요하셨고 저는 극의 흐름이랑 맞지 않다라고 생각하여

반대했고 결국  그 작품에선  전신노출없이 전 공연을 마친 후 였습니다.

그런데 연습에 한마디도 없었던 전신 노출을 공연 당일날 분장을 마치고 의상을 입고 있는 제게 권했고

저는 당연히 그자리에서 반대 입장을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갑자기 남자 분장실로 연희단에 오래 계셨던 남자 선배님을 부르십니다.

'**아 여기와서 이것좀 보자. 전신을 벗겨야하는데 말을 안듣는데 몸을 봐야할거 같다.너도 좀 와서 봐라' 라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자리에서  이윤택선생에게 강제로 옷 벗김을 당했습니다.

정말 밝은 형광등에서 저를 강제로. 강제로. 제 옷을  벗겼습니다. 전신을 다 벗겼습니다..속옷까지도 벗겼습니다.

사실은 전 그때..생리중 .. 이었습니다. 네, 몇년이 지난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나고 가슴이 찌르듯이 아픕니다.

전 그런 모습까지  다 드러난채,  몇분동안 그렇게 서 있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 선배님은.. 옆에서 다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전 그 선배님이 도와주기를 바랬었습니다. 매우 강압적인 모습에 선생에게서 한마디라도 해줄거라 생각했는데

그런데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 선배에게서 어떤 감정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남자 둘 에  전 처참히 혼자였습니다.

저는 눈물이 났고 저는 몸을 떨며 선생님께 소리를 질렀습니다 '선생님  이건 아니에요'

반항이라면 반항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니가 뭔데 아니라 판단하냐며 분노하셨고  그렇게 공연 3시간전에 배역에서 짤렸습니다.

도요숙소에 돌아올때까지 저는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선생님은 그날  밀양에 있는  선배들을 전부 도요로 긴급소집을 했습니다.

분장실에서 전 이렇게 옷을 벗긴거에대해  반항을 했고 그때 당시에는 그렇게 반항했던 배우가 없었기에  큰 일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나가서 이런이야길를 밖에서 할까 대책을 세우려고 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충격에 울고만 있었고,  대 선배님들이 계속 저를 불렀습니다. 한분한분 대 선배님들이 오셨습니다.  

선생님이 계속 너를 부른다고.와서 이야기 하라고. 그런데 전 가지않았습니다. 무서웠고 끔찍했고 두려웠고..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 이윤택 선생은 아침조회때 저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는 정신이 이상하다고.그 역활을 하다  미쳤다고. 제가 옷을 하도 안벗어서 좀 벗기려 했는데 반항하고..제는 아마 내가 하지도않은 성추행을 했다고 이야기 할거라고.

제는 내가 하는 연극에선 배제시키고 극단안에서 배우절대 시키지말고 기획이나 시키라고.

제는 배우를 할 자세가 안돼있다고. 제는 정신병자라고.

네. 저는 그날 이후 정신병자가 됐습니다. 저는 극단 사람들에게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저는 나간다고 했습니다.

이윤택 선생은  배우로써 자세가  안된거니, 여기서 자세를 배우라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웃깁니다. 어떤 자세를 배우라는 걸까요? 순종하고 복종하는거 , 그걸 원하셨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절 누르고 싶어하셨습니다.

앞서, 저는 지금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발성을 가르친다며 속옷 안으로 손을 넣으셨던 행위를 겪었습니다.

연습중에 오셔서  남자들은 다 내보내고

저와 같이 연기했던 여자동생 저 그렇게 둘이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 발성법을 가르쳤습니다.  너무 놀랬고 힘들었지만 당연시 되는 그 교육법에 그 분위기에 저는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제게 안마도 시키셨습니다. 처음엔 머리 , 어깨 , 그리고 밑에.. 사타구니 주변을 시켰을때 전 안마를  못하겠다 하니 제게 기운이 않좋다며 저를  안마방에서 내보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아마도 이윤택 선생에 말에 백프로 순종하는 사람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그렇게.. 분장실에서 그런일이 있었던 겁니다.


저는 그렇게 저는 연희단에서 나왔습니다.


나와서 저는 연기를 할 수없었습니다.

2년동안  연극이있는 대학로도 못갔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도 못봤습니다. 왜냐하면 연기를 너무 하고싶은데  너무 아파서 못하겠고 계속 그 기억이 되풀이되기 때문입니다.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병원에 다니며 우울증 처방을 받았고 약을 먹으며 2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극과 전혀 관련없는 일을 하며 생활을 했고

2년이 지나 치료도 되어 가는 중이었는지  연기를 하라 권했고 저는 조심스럽게  용기내어 다시 재기 할 수 있었습니다.

재기하고나서 여러 작품을 하면서, 이렇게 깨끗하고 바른 연출들도 존재하는구나, 라는 인식의 변화를 가지며 여기까지 지내왔습니다.


저는 사실, 연희단을 들어가게 된 계기가 연희단과 인연이 깊은 분의 추천이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후에도 마주칠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공연을 보러 갔을 때.. 이윤택 선생과 마주치면,

늘 저를 많은 사람들 앞어서 처음보는 사람앞에서

제는 정신이 이상한애. 제는 미쳐서 나간애. 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윤택 선생의 지인들에게 또 처음 본 사람에게 정신병자가 되어야만 했었고

저는 열심히 잘 살고있는데 전 정신병자가 아닌데

그 누구에게도 이유를  말 할 수도 없고 계속 오해를 받으며 그 아픔과 마주쳐야했습니다.


그리고,

전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렇게 극단에서 나와 울면서 몸을 떨며 운전하며 서울에 가는 날..

너무 울고 힘들어 중간에 멈추고 살려달라는 듯 저를 추천했던 분에게 

이런일이 있어서 나왔다 너무 무섭다 어떻게 이럴 수 있냐 라고 전화로 말하던 그 날..

그때 이야기가 기억이납니다

' 여배우로서 그거 하나 못견뎌서 나오냐. 여배우가 벗는게 뭐가 큰일이냐, 그거하나 못하냐, 그래서 그 기회를 놓치냐,

넌 배우로서 자격이없는거다'

그 통화이후 저는 제가 잘못했고 제가 배우로서 자격이 없다 저를 자책하고  그렇게 2년이 넘는 시간을 제 스스로를 매우  미워했습니다. 자책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야

제 자신에게 말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 그때 넌 이상한게 아니었다고,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고.

 

연희단거리패는.

그리고 실제로 그곳에서 열심히 하며 지냈던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그곳에 존재했던 겨쳐갔던,  모든 사람들이 방관자는 아니겠지만...

저는 묻고싶습니다.

대표님, 그리고 오래계셨던 선배님들 .. 정말 모르셨나요? 정말 인가요?

아니면 왕 의 실세였기에 이러신가요?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쓰기까지 너무 힘들고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썼다 지웠다 반복했고  쓰는 동안에도 너무 아프네요.

왜냐하면 제게 영원한 트라우마로 자리 잡혔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실명으로 고백하고 싶지만,  그렇게 고백할 만큼 용기가 없어 익명으로 쓰게되었습니다. 용기내주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실명으로 고백 못하면 의미가 없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고백하는 것이 그들이 죄란 걸 다시한번 인식할거라 생각했고 죄 값을 받을 수 있을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것이 법적으로 확인을 해야할 경우엔 응할 것이며 모든게 사실이란걸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꼭 이 일이 흐지부지 끝나지 않기를 , 지금까지 고통받았던 사람들 그 이상으로 당신이 ,아직도 방관하고있는 당신들이 모든 죄값을 받게되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 tory_1 2018.02.22 03:50
    아 진짜 토나온다.. 이쯤되니 그냥 모든것에 환멸이 나네
  • tory_2 2018.02.22 03:53
    역겹다 정말 벌받고 처참하게 망했으면 좋겠다
  • tory_3 2018.02.22 03:56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80222.99099008176
    김소희, 이희준, 윤제문, 오달수, 최무성, 곽도원, 허준석, 조영진, 황석정 등이 연희단거리패 출신 배우들이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221500139&wlog_tag3=naver

    배우 곽도원은 이윤택과의 악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2년 8월 씨네21과 인터뷰에서 “선배들 말을 안 듣는다고 연희단에서 쫓겨 났었다.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이민정도 한때 연희단에 몸을 담았다.

    응답하라 1998’에서 택이(박보검) 아빠를 연기한 최무성과 개성있는 조연인 황석정도 연희단 출신이다.

  • tory_50 2018.02.22 11: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0 16:10:34)
  • tory_55 2018.02.22 12:28
    @50 피해자들 글보면 이걸 모를 수가 있나 싶은 수준이라... 정말 백프로 전혀 몰랐던 선의의 피해자가 있을지 의문이다.
    윗톨이 배우들 열거하는 게 ‘본질 흐리기’인지는 모르겠네. 피해자들 얘기보면 적극적 가담자,는 아니어도 알고도 가만히 있던 사람들 많은 거 같은데.
    자기가 아니라면 적극해명하고 나설 텐데 말야. 미국 하비 와인스타인 때도 나는 몰랐다, 라며 먼저 말하고 그런 사람 많았는데 우리나라는..
  • tory_50 2018.02.22 12: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0 16:10:45)
  • tory_62 2018.02.22 17: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3/01 14:50:06)
  • tory_67 2018.02.23 16: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11:01:43)
  • tory_4 2018.02.22 03:58
    파도파도 괴담이네..... 다 읽기도 꺼려짐 역겨워서
  • tory_5 2018.02.22 04:31
    아 드러워...
  • tory_6 2018.02.22 04:50
    이윤택이야 말할것도 없고 같은 패거리의 다른 침묵한 인간들도 다 신상공개하고 꼭 처벌받길.. 방조자고 같은 가해자지. 저기다 대고 그거 하나 못참냐는 새끼는 진짜..
  • tory_7 2018.02.22 05:14
    진짜 미친놈같아...
  • tory_8 2018.02.22 05: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02 04:19:56)
  • tory_9 2018.02.22 06:14
    어쩜 이러냐.. 사람이 할 짓이야 이게? 피해자분들 너무 안쓰럽다ㅠ
  • tory_10 2018.02.22 06:27
    아...,..
  • tory_11 2018.02.22 06:51
    이윤택은 사지가 썩어 죽어 죽는 병에 걸렸음 좋겠다
    그렇게 10년 넘게 썩다 뒤지길 육시랄새끼 시발
  • tory_12 2018.02.22 06:55
    소개해준 사람은 또 뭐야?? 와 진짜 우리나리 곳곳은 변한게 없네...
  • tory_13 2018.02.22 07:18
    이 씹새끼는 필히 깜빵보내자
  • tory_14 2018.02.22 07: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3 22:01:58)
  • tory_15 2018.02.22 07:47
    이참에 다 밝혀라 아주.. 침묵한 저 선배라는 샛기랑 소개해준 저건 또 누구야 뭐하는 샛기길래 .. 기가찬다 정말 저분 얼마나 힘드셨을까ㅠ
  • tory_16 2018.02.22 08:03
    아 눈물난다
  • tory_17 2018.02.22 08:04
    아 드러워.... 저래놓고 근혜년에게는 찍소리도 못했겠지 강약약강 싫다
  • tory_18 2018.02.22 08:14
    그냥 죽는건 너무관대하고 저 정도의 고통 똑같이 겪다 죽었으면
  • tory_19 2018.02.22 08:29
    아 토할것같다.
  • tory_20 2018.02.22 08:33
    미친.....
  • tory_21 2018.02.22 08: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22 10:12:29)
  • tory_22 2018.02.22 08:49
    몰라서 묻는 건데 좌파의 의미가 뭐야? 문화계에서도 좌파만 유독 문제라는 거야 문화계 전반이 좌파고 그런 문화계 자체가 문제란 거야?
  • tory_25 2018.02.22 09:08
    내궁예로는 적폐들은 문화계를 좌파라고 까지만 정작 이런면에서는 그들과 다를바없이 똑같이 썩어있는 현실을 말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궁예))
  • tory_21 2018.02.22 09: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22 10:12:21)
  • tory_28 2018.02.22 09:13
    이 글의 피해자에게 공감하고 아파하기는 커녕 이때다 싶게 편갈라서 욕하는 모습이라니... 역겹다.
  • tory_21 2018.02.22 09: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22 10:12:07)
  • tory_30 2018.02.22 09: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08 17:54:27)
  • tory_8 2018.02.22 09: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02 04:19:53)
  • tory_21 2018.02.22 09: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22 10:12:46)
  • tory_30 2018.02.22 09: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08 17:54:29)
  • tory_33 2018.02.22 09:28

    와 여기다가 정치를 끌어들이냐 ㅋㅋㅋ 우파 정치인은 아예 성추행한 사람이 대선 후보로 나오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해? 성범죄에도 좌우가 있었어?

  • tory_21 2018.02.22 09: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22 10:12:14)
  • tory_30 2018.02.22 09: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08 17:54:32)
  • tory_21 2018.02.22 09: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22 10:11:59)
  • tory_36 2018.02.22 09:48
    @21 우퐈애들은 여자들 성추행안하고 강간안하고 그런뎈ㅋㅋ? 정치얘기 끌고 온게 누군데 뺴액뺴액 거리고 있니?ㅋㅋㅋ 수준 참 토할것 같네
  • tory_8 2018.02.22 09: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02 04:19:51)
  • tory_37 2018.02.22 09:50
    뭔 여기서 좌파 얘기가 왜 나와 일생가??? 미투는 지금 여기저기 안가리고 나오는 실정인데.. 여성에 대한, 약자에 대한 폭력의 실정에 집중해야지.
  • tory_38 2018.02.22 09: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22 12:33:24)
  • tory_40 2018.02.22 09:57
    권력자가 권력 이용해서 약자에게 행하는 폭력,성추행 이런게 문제고 더러운현실이지 무슨 "좌파문화계의현실"이래
  • tory_1 2018.02.22 10:03
    본문 내용만으로도 피가식는데 이런 댓글까지.. 여기 유구한 줄쓰큰의 역사 모르는 톨들있니? 좌파우파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한국 남자들이 문젠거지ㅋㅋㅋ 오죽하면 '한남'이라는 단어가 나왔겠어. 여성혐오와 성범죄에 대해서 남자들은 분류될 수 없는 하나의 부류로 묶일수밖에 없어.
  • tory_13 2018.02.22 10:06
    @21 한 피해자분은 이 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쓰셨던데 21 니가 딱 그 꼴이구나.
  • tory_11 2018.02.22 10:46
    우파 문화계와 좌파 문화계가 성폭력 문제에서 차별점이 있냐?
    안 쪼개지는 걸 쪼개고 있으니까 하는 소리 아냐ㅋ
    그럼 홍준표 돼지발정제는 우파발정제냐고ㅋㅋㅋ
  • tory_23 2018.02.22 08:58
    진짜 토할거같아서 더 이상 폭로글도 못 보겠어..
  • tory_24 2018.02.22 09:06
    진짜 화나지만 꾸역꾸역 다 보고있다. 차라리 증오가 더 커져야 나도 힘을 더 보태지.
  • tory_25 2018.02.22 09: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6/11 14:49:08)
  • tory_26 2018.02.22 09:07
    파도파도 괴담이네. 옷 다 벗겨서 광화문에 놔두고 싶네. 연출자라면 그 정도는 하셔야지 -_-
  • tory_27 2018.02.22 09:13
    장난아니더라. 이윤택 딸 수발드는 직원도 따로 있었대
  • tory_29 2018.02.22 09:19
    역겨워
  • tory_31 2018.02.22 09:20
    개인으로 보자면 이윤택이지만 한국 전체가 거대한 여혐문화인것 같다. 수십년간의 가해자들과 방관자들
  • tory_32 2018.02.22 09: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8 11:06:46)
  • tory_34 2018.02.22 09: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10 19:03:52)
  • tory_35 2018.02.22 09:33
    더럽다 더러워
  • tory_39 2018.02.22 09: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03 01:44:55)
  • tory_41 2018.02.22 10:02
    이런 새끼야말로 사형 때리고싶다 마음같애선. 아님 평생을 고통스럽게 장수하면서 살던가 씨발같은 새끼
  • tory_42 2018.02.22 10:15
    이 판에 다 뒤집어 엎어서 사회전반적으로 경각심을 울리고 아예 법안 자체 기준을 바꿔야 에라이
  • tory_43 2018.02.22 10:19
    미친씨바 개새끼뜰
  • tory_44 2018.02.22 10:29
    진짜...미쳤다ㅠㅠㅠ 눈물난다ㅠㅠ 맘이 아파ㅠㅠ
  • tory_45 2018.02.22 10:34
    진짜 너무 화난다. 이제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ㅠ 진짜 이런 인간이 이대로 넘어가면 절대 안 되는데 성범죄 공소시효도 이번 기회에 없애야 해. 피해자분들 필요한 도움 받게 하고.
  • tory_46 2018.02.22 10: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23 10:45:05)
  • tory_59 2018.02.22 14:41
    ㅇㄷㅅ로 떠도는거 오달수아니고 다른사람이라고 밝혀지지 않았어??
    아니면 내가 모르는 또 뭔가있나?
  • tory_47 2018.02.22 11: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4/06 08:19:14)
  • tory_48 2018.02.22 11:16
    반드시 죄값 받기를 바란다... 아직 정의란 게 살아있다면 죄 지은 사람들, 협력한 사람들 모두 다...
  • tory_49 2018.02.22 11:49
    진짜 파도 파도 괴담이네 .... 22222222
    어떻게 저런 또라이 새끼가 지금까지 숨을 쉬고 사는거야. 처참하게 맞아 죽었으면 좋겠어
  • tory_51 2018.02.22 11:59
    온몸에 소름이 돋고 환멸이 난다 정말..
  • tory_52 2018.02.22 12:04
    저 패거리 출신 다 이상해보여
  • tory_53 2018.02.22 12:13
    연희단출신 남배우들 싸잡지말라는데 지금 다 입다물고 모르는 척 하고있는 사람들 사정을 왜 내가 알아줘야됨? 다 같은 놈들이지 방관방조동조한 놈들.
  • tory_61 2018.02.22 16: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08 11:38:27)
  • tory_54 2018.02.22 12:20
    토나온다
  • tory_56 2018.02.22 12:41
    아 나는 너무 속상하다 저 앞길도 창창하고 꿈 많았던 분이 저따위 인간도 아닌 금수에게...
    진짜 죄값 단단히 받길 바라고 끝까지 응원하고 함께 해줄거야.... 진짜 너무 속상하고 개열받는다
  • tory_57 2018.02.22 13:13
    폭로글 나오면 나올수록 상상초월이다...
  • tory_58 2018.02.22 13:28

    ㅅㅂ 와 정말 끔찍해. 같이 있던 선배는 뭐야??? 옆에서 그걸 그냥 가만히 지켜봐???

    아니 그리고 피해자가 한둘도 아니고 저렇게 이윤택이 사람들 앞에서 떠벌리는데 저걸 모른다는것도 정말 무지하다 싶다는 생각도 들정도야 본인은 신경쓰지 않아도 피해가 없었겠지 이런 생각만 듬. 폭로가 이렇게 많은데 마냥 몰랐다고 하는것도 자랑 아니라고 본다. 적어도 자신이 이러한 사건이 있었음에도 모른척하거나 알려고 하지 않았던 무지함을 반성해야지.

    앞으로 연희단 출신 남배우들 걍 다 거를꺼야

  • tory_60 2018.02.22 14:51
    끔직하다 정말
  • tory_63 2018.02.22 19:03
    너무 더럽다... 읽으면서 내몸이 떨리더라..
  • tory_64 2018.02.22 19: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04 02:21:22)
  • tory_65 2018.02.22 22:55
    와;; 너무 충격이다
  • tory_66 2018.02.23 00:30
    진정 파파괴네 끝이 없이 나오는구나
  • tory_67 2018.02.23 16: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11: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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