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마다 심심치않게 쟈포니카 쟈포니즘 재팬 등등 일본의 영향을 받은 화가들을 모아놓는 코너가 있더라고.
모네 반고흐 마네 고갱를 비롯해 전 유럽의 수많은 화가들이 일본풍 그림을 그려댔고,
이게 인상파랑 현대미술까지 영향력이 이어지잖아.
샤라쿠, 호쿠사이, 히로시게 같은 아티스트의 그림들도 미술관에 전시 많이 되어있고....
물론 그 당시 유럽에는 아예 없던 독특한 화풍의 그림이 대거 소개되었다는 점이 엄청난 센세이션이었을거라고는 생각은 하거든? (사실 우키요에 몇몇 그림은 21세기에 옆나라 사람이 봐도 독특하고 특이한 화풍인데, 그 당시에 유럽인들이 봤으면 얼마나 충격적이었을까 싶기는 해)
근데 하필 그 많은 나라 중에서 일본의 미술이 딱 그렇게 전세계 미술계를 뒤집어놓은걸까? 싶어서ㅋㅋ
중국 같은 경우는 오래전부터 교류를 하기도 했지만, 미술보다는 도자기라던지 인테리어 건축쪽에서 유행이었잖아.
중국 미술도 사실 그들이 보기엔 되게 독특했을텐데 싶고ㅋㅋㅋ 아님 동남아쪽 미술이라던지.
왜 여러 낯선 나라의 그림들 중에서
일본의 미술이 그렇게 난리가 난리가 난걸까 고민해본 톨들 있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