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시갔다가
사진촬영이 가능한 전시에 대해
고려해봐야겠다고 아주
마음속 저 깊은 곳부터 생각했다
미술전이 아니라
사진전이라 사진 촬영이 가능했는데
와.....
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가질 않길래
작품이 대단한가 뭔가 했더니
다들 작품 앞에서 사진찍고
인증샷 찍느라 동선이 밀리는거야
사진을 좀 천천히 보고 싶은데
뒤에서도 폰카 들고 대기중이라
오래 보는것도 눈치보일지경이고
그리고 전시장에
가득 끊임없이 울려퍼지는
셔터소리들
어떤 사람은 연사까지 찍더라
하...
전시장인지
인증샷 포토스팟인지
헷갈릴 지경이었어
폰화면에 손바닥만한 인증샷보다
벽가득 커다란 사진 더 감상하는게
감동이 클것 같은데
추구하고 원하는 바가 다르니
나같은 사람도 있고
그런 사람도 있는거겠지
그래서 주최측도
양쪽 만족시키겠다고
스텝 배치해서
주의 주며. 지키는걸테고
하지만 난 너무 피로하고
작품은 기억에 남지도 않고
전시장 나와서도 셔터소리가
귓가에 계속 멤돌고
그냥 오늘 배운것은
전시장 가기전에
촬영되는 곳인지 아닌지부터
체크하고 고려해보자가
오늘 크게 배운거
사진촬영이 가능한 전시에 대해
고려해봐야겠다고 아주
마음속 저 깊은 곳부터 생각했다
미술전이 아니라
사진전이라 사진 촬영이 가능했는데
와.....
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가질 않길래
작품이 대단한가 뭔가 했더니
다들 작품 앞에서 사진찍고
인증샷 찍느라 동선이 밀리는거야
사진을 좀 천천히 보고 싶은데
뒤에서도 폰카 들고 대기중이라
오래 보는것도 눈치보일지경이고
그리고 전시장에
가득 끊임없이 울려퍼지는
셔터소리들
어떤 사람은 연사까지 찍더라
하...
전시장인지
인증샷 포토스팟인지
헷갈릴 지경이었어
폰화면에 손바닥만한 인증샷보다
벽가득 커다란 사진 더 감상하는게
감동이 클것 같은데
추구하고 원하는 바가 다르니
나같은 사람도 있고
그런 사람도 있는거겠지
그래서 주최측도
양쪽 만족시키겠다고
스텝 배치해서
주의 주며. 지키는걸테고
하지만 난 너무 피로하고
작품은 기억에 남지도 않고
전시장 나와서도 셔터소리가
귓가에 계속 멤돌고
그냥 오늘 배운것은
전시장 가기전에
촬영되는 곳인지 아닌지부터
체크하고 고려해보자가
오늘 크게 배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