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ㅋㅋㅋ 평일인데도...
나 4시타임에 갔는데 들어가니깐 전시장 안에 사람 꽉 차서...
진심 도슨트 얼굴도 안보이고 목소리만 들렸어 ㅋㅋ 강제 오디오가이드행
처음엔 사람 너무 많아서 도슨트 괜히 들으려고 했나 후회했는데 들어보니까 역시 왜 추천 많은지 알겠더라구
마지막에 '베르나르 뷔페를 위하여' 노래 나오면서 설명들을때 찡하면서 눈물이 나오더라
사람들 많아서 좀 산만한 분위기였는데도 몰입 잘 됐어
한시간 좀 넘게 설명 듣고 다시 거슬러 돌아가면서 그림 쭉 봤는데 여운도 남고 그림만 보는데도 좀 눈물이 나올거 같아서 참으면서 봤당ㅠ
그림만 봤을때는 딱히 내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스토리랑 같이 감상하니까 더 깊이 다가온거 같아
한국 첫 원화전시고 또 여기서 판매하는 도록이 한국에서의 첫 베르나르 뷔페 서적이나 다름없다고 하니까
혹시 갈까말까 하는 톨들 있으면 끝나기 전에 얼른 다녀와!
난 작품들 중에서 '브르타뉴의 폭풍' 이 그림이 제일 기억에 남았어 어머니를 생각할 때마다 그린 바다ㅠ
뷔페는 참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도 한켠으로는 계속 외로움을 간직했던 인생을 살았던거 같아
https://img.dmitory.com/img/201909/3Hw/cD5/3HwcD50QROkSI2IGy4gc46.jpg
나 4시타임에 갔는데 들어가니깐 전시장 안에 사람 꽉 차서...
진심 도슨트 얼굴도 안보이고 목소리만 들렸어 ㅋㅋ 강제 오디오가이드행
처음엔 사람 너무 많아서 도슨트 괜히 들으려고 했나 후회했는데 들어보니까 역시 왜 추천 많은지 알겠더라구
마지막에 '베르나르 뷔페를 위하여' 노래 나오면서 설명들을때 찡하면서 눈물이 나오더라
사람들 많아서 좀 산만한 분위기였는데도 몰입 잘 됐어
한시간 좀 넘게 설명 듣고 다시 거슬러 돌아가면서 그림 쭉 봤는데 여운도 남고 그림만 보는데도 좀 눈물이 나올거 같아서 참으면서 봤당ㅠ
그림만 봤을때는 딱히 내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스토리랑 같이 감상하니까 더 깊이 다가온거 같아
한국 첫 원화전시고 또 여기서 판매하는 도록이 한국에서의 첫 베르나르 뷔페 서적이나 다름없다고 하니까
혹시 갈까말까 하는 톨들 있으면 끝나기 전에 얼른 다녀와!
난 작품들 중에서 '브르타뉴의 폭풍' 이 그림이 제일 기억에 남았어 어머니를 생각할 때마다 그린 바다ㅠ
뷔페는 참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도 한켠으로는 계속 외로움을 간직했던 인생을 살았던거 같아
https://img.dmitory.com/img/201909/3Hw/cD5/3HwcD50QROkSI2IGy4gc4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