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옆에 작가/작품명 써있는 폼보드 같은거 있잖아
그거 너무 글씨가 작지 않아...??
도저히 몸을 쭉 뺴지 않는이상 제대로 안보이는것 같애ㅠㅠ
몇년전에 일본에서 미술관에 가본적이 있는데
일본어 폰트가 10이라면 영어는 8 정도로 써있었어
그때 처음으로 저 글씨들이 너무 작다는걸 인지(?)했던것 같애
진짜 조명도 어두우니까 하나도 안보이더라구ㅠㅠ
그 뒤로는 한국에서 미술관 갈때에도
글씨크기가 자꾸 신경쓰여;;
그 안내선에 딱 맞춰서 서야 보이고
그 뒤로 서있으면 안보임..;; 참고로 내 시력 1.0이야ㅠㅠ
그래도 이름은 보이기라도 하지
어쩌다 밑에 작품 설명써있는건
진짜 얼굴 갖다 붙여야 보임;;ㅋㅋㅋ
ㅠㅠㅠㅠㅠ
근데 단 한번도 넉넉하게 크다는 느낌으로 붙어있는걸 못본것 같아...
무슨 규정이 있는건가;;ㅠ?ㅠ
오늘 알폰스 무하전 보고 왔는데 글자 읽을라고 다들 얼굴 쭉 빼고 있더라... 나만 안 보이는 게 아니었어...^0^
진짜 좀 크게 적어주면 안 되나 읽으라고 적어둔거면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