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OHqWXh5xbg
영국의 거리 미술가 '뱅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영웅'으로 그린 새 작품을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뱅크시는 영국 사우샘프턴 종합병원에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는 제목의 작품을 내걸었다.
그림은 한 남자아이가 망토를 두른 간호사 인형을 손에 쥐고 놀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옆에 놓은 바구니에는 배트맨과 스파이더맨 등 유명한 영웅들이 들어있어, 코로나19의 새로운 영웅이 의료진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간호사 인형은 마스크와 흰 의료복 치마를 두르고 있다. 의료복 중앙에는 이 그림에서 유일하게 채색된 부분인 붉은 적십자가 그려져있다.
뱅크시는 그림을 공개하면서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감사드린다. 비록 그림은 흑백이지만 이 작품이 이곳을 더 밝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 작품은 올해 가을까지 병원 외벽에 공개적으로 전시됐다가 이후 영국의 공공의료시스템인 국민건강보험(NHS)의 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646280
https://www.instagram.com/p/B_2o3A5JJ3O/?utm_source=ig_web_copy_link
영국의 거리 미술가 '뱅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영웅'으로 그린 새 작품을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뱅크시는 영국 사우샘프턴 종합병원에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는 제목의 작품을 내걸었다.
그림은 한 남자아이가 망토를 두른 간호사 인형을 손에 쥐고 놀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옆에 놓은 바구니에는 배트맨과 스파이더맨 등 유명한 영웅들이 들어있어, 코로나19의 새로운 영웅이 의료진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간호사 인형은 마스크와 흰 의료복 치마를 두르고 있다. 의료복 중앙에는 이 그림에서 유일하게 채색된 부분인 붉은 적십자가 그려져있다.
뱅크시는 그림을 공개하면서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감사드린다. 비록 그림은 흑백이지만 이 작품이 이곳을 더 밝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 작품은 올해 가을까지 병원 외벽에 공개적으로 전시됐다가 이후 영국의 공공의료시스템인 국민건강보험(NHS)의 기금을 모금하기 위한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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