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머리 속으로 빠르게 정리가 되는게, 그동안 연뮤계나 영화계 할 거 없이 여성관객을 아무것도 모르거나 일개 배우 빠순이로 취급했던게 이래서였구나 깨달음^^
주 소비층은 여성인데 어쩜 그렇게 한결같이, 일관적으로 여성을 무시하고 남자관객한테 잘보이려고 그랬는지 다 알겠다.
여자는 같은 사람으로 동료로 취급도 안하고 '선생님' 한테 바치는 도구일 뿐인데~~ 감히 그딴 사람도 아닌 저급한 것들 돈을 받다니 ㅂㄷㅂㄷ..... 자존심 상하고~~ 남자한테 인정받아야 진.정.한 예술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수십년동안 방관해왔던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들 늬들도 똑같은 가해자임.
어서 처벌 받길 간절히 기도하고, 아직까지 '선생님' 우러러보면서 피해자보다 가해자에 감정이입해서 조마조마하는 것들은 계속 그렇게 살면서 죽을때까지 맘졸이며 편하게 못살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