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hBhCForFCI?t=60
사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의 카메라 각도는 제이슨 라일리 버전이 제일 좋은데 ㅠㅠ
그래도 발로쟈는 얼굴만 봐도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으니까...
무용수 등장은 1:00부터고 이 작품은 에릭 고티에(Eric Gauthier)의 <발레 101>이라는 8분여의 짧은 발레야!
현대 발레/무용이 어렵고 난해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 작품 보면 그런 생각이 사라질 것 ㅋㅋㅋㅋ
처음에 켜면 퍼스트 포지션, 세컨드 포지션, 하면서 무용수가 자세만 잡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건 발레의 동작을 설명하는게 아니라 <작품>이야. 왜그런지는 보다보면 알게됨ㅋㅋㅋㅋ
이 발레작품의 장르는 코미디ㅋㅋㅋ고 끝에 반전이 있으니까 꼭 끝까지 봐줘 ㅇ0ㅇ
아참 위의 영상에 등장하는 블라지미르 쉬클랴로프는 내한에서도 이 공연을 했었어 ㅠ0ㅠ
발로쟈는 유니버설 발레단에서 발레 <춘향>의 몽룡이 역도 한적 있다 ㅋㅋㅋ
그리고 상큼한 얼굴이지만 저래 봬도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https://youtu.be/Tr73B007f_0
덤으로 카메라 각도는 좋지만 화질이 매우 아쉬운 제이슨 라일리 버전
제이슨은 발로쟈랑은 몸 근육형태나 체형, 포지션이랑 연기하고 춤추는 방식도 되게 달라서 또 다른 맛으로 볼 수 있음!
그리고 약간 흐릿해서 마지막이 더 그럴듯해보임ㅋㅋㅋㅋ
아니 근데 다시보니까 제이슨은 중간에 잘했다고 할때 이름도 불러주네? ㅠㅠ 발로쟈도 이름불러조라 ㅠㅠ
므찌다!! 와우 음악이 없는 이런 극에선 어떻게 저 동작들을 다 외우는걸까.... 암튼 좋은 공연 덕분에 잘봤어!
얼굴도 진짜 잘하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