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방금 시사 이슈방에서 사잔 보고 왔는데
그때 정말 미술 아름다와서 화제였는데 세월 지나고 봐도 정말 신경 많이 쓴 티가 나네 당시 소품들이 정말 문화재들 많이 써서 촬영하면서 긴장 많이 했다고 하더라.
그리고 배띄우고 가객한테 정가 부르게 하고 뱃놀이 하던 정취도 좋고 전도연 종정도 놀이 하던 것도 좋고 비녀도 그때 화제였지. 이미숙 한복 중에 노랑치마에 흰저고리였나 그 색 조합이 너무 예뻐서 일생 그렇게 입는게 소원이었네
우마 서먼하고 미쉘 파이퍼 나온 버전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스캔들도 밀리지 않는것 같아.
그리고 시사게시판에 댓글 못달았지만 꼭 해명하고 싶은거. 병픙 앞에 깔려있는건 보료야...이불이 아니라. ㅜㅡㅜ
  • tory_1 2019.10.10 01:09
    결국 마음을 여는 숙부인을 전도연이 정말 세심하게 연기했던 기억이ㅠㅠ
  • W 2019.10.10 10:21
    맞아 처음에 밀어내다가 조금씩...그걸 배신했으니 ㅜㅡㅜ
    이미숙 마지막도 비참하지만은 않게 아련하게 잘 그려줬던 것 같아. 위험한 관계에선 정말 가차없이 매장이었는데...
  • tory_3 2019.10.10 22:20

    내가 좋아하는 영화

  • tory_4 2019.10.11 05:51
    맞아...나도 본지 십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장면 하나하나 잘 기억나 너무 이뻤어서...솔직히 포스터만 보고 뽕빨물인줄 알았는데 수작중의 수작
  • tory_5 2019.10.11 23:12

    ost도 좋은데 작곡하신분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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