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holiday
라스트 홀리데이
오늘 진짜 너무너무 우울했거든.
정말 내가 너무 초라해지고
바보같고
스스로에게 모진말만 하게되는 하루였어.
ㅋㅋ자기전에 영화하나나 기분전환겸 보려고해서
토정에서 호라해보다가
https://www.dmitory.com/garden/72755483
이글을 발견했는데
댓글 리스트들 다 메모해놨거든.
유독 하나가 끌려서 봤는데 진짜 너무 재밌었어!
링크글 59톨 78톨에게도 소소한 감사의 인사를 X)
대략적으로만 스토리를 얘기해보자면
시한부인생을 살게된 주인공의 이야기야.
보면서 진짜 따뜻하고 울고 웃고 다한거같다 흑ㅠㅠ
나중에 언젠가 힘들어지고 위로받고싶을때 한번씩 볼거같기도해.
주인공이 흑인 여성(소수자)이라는 점에서
페미니즘적인 메세지도 담겨있는 것 같더라.
주인공 정말 멋있고 감명깊었어.
기분전환겸 가볍게 즐겁고 따뜻한 영화 보고싶은 토리들한테 추천한다!!ㅎㅎㅎ
내일은 오늘보다 좀더 힘찬 하루를 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