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고담이라는 그 광기 어린 미친도시를 악착같이 지키고 영웅이 됐다는게..
조커 입장에서 영화를 보니까 고담시의 이미지가 더 확실하고 밀접하게 다가오는거 있지
조커의 탄생과 배트맨의 탄생을 같이 보게 되니까 되게 오묘한 기분이 들었음ㅋㅋ
심지어 자기 눈앞에서 엄마아빠가 고담 시민 손에 죽었는데도.. 브루스 정말 잘 자랐다ㅠㅠ
근데 그때 꼬마애가 울지도 않고 겁먹은 기색도 없고
너무 덤덤하게 연출된것 같아서.. 이건 좀 의아하더라구..
  • tory_1 2019.10.08 20:37
    나도 배트맨을 떠올릴 수 밖에 없더라.. 내가 고담 시민도 아닌데 괜히 든든하고 그래ㅋㅋ
  • tory_2 2019.10.08 21:40

    ㄹㅇ ㅋㅋㅋㅋㅋ

  • tory_3 2019.10.08 21:57

    헐.. 나랑 똑같은 생각...

    혼자 남은 브루스가 강렬하게 남았어

    자꾸 크리스찬 베일 생각나고..

    망가지지 않고 지키는 쪽으로 간게 대단한거 같음

  • tory_4 2019.10.09 00:47
    트루 히어로...
  • tory_5 2019.10.09 02:25

    동전의 양옆과 같은 느낌... 조커 보고 나니까 배트맨이 그리워지더라 ㅋㅋㅋ

  • tory_6 2019.10.09 17:41

    나도 보는 내내 다크나이트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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