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단 배우진이 빵빵하다!
보통 그러면 그중에서도 몇명한테 이야기가 쏠리기 마련인데
생각보다 분량이 비등비등해서 놀랐어
초반에 하정우 계속나오길래 아...뻔하겠구나 했는데
이야기가 계속 넘어가면서
기자들이,유해진이,김태리가 순차적으로 극을 이끄는게 특이했음.
그리고 특출한 그분얼굴 나오는데서 극장 술렁!!!!
언제나 그렇듯 얼굴은 잘하나 연기는 그냥 그랬음
망칠정도는 아니지만 굳이 저 배우여야했을까 싶기도하고?그래도 마지막은 잘생김을 내려놓고 연기한거 같긴했어
김태리는 그 똥강아지같은 얼굴이 수더분하면서도 똑부러진듯한
그시절여대생 느낌이었어.생활연기도 좋고
감정도 괜찮고 여캐활용도 괜찮았음
그분과의 케미가 나쁘진 않았지만 그게 뭐라고
마지막까지 그렇게 했는지....
그 배우 이름은 잘 모르는데 신상호기자?
그분 연기가 기억에 남았어
단점이 있다면 배경이 너무 많이 바뀐단거?
헷갈려...그리고 요새 많이 나오는 방법인데
타자기 소리나면서 인물하고 배경소개하는 방식 별로 안좋아하는대 그게 좀 많이 나오더라
김윤석은 김윤석이었음.역시 잘했어 말투가 초반에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굳이?싶었던 장면이 둘있었는데 하나는 위에 썼고
나머지 하나는 불필요하게 잔인해서 싫었어
막 피나오고 잔인한건 아니지만 그 표정이,눈빛이
잔인하다고 느꼈어.
하여간 지나치게 몰빵도 감정과잉도 아닌 좋은 영화였어
  • tory_1 2017.12.23 02:48
    생각보다 슬프진 않았어 아무튼 왜 그 분이어야 했을까... ㄹㅇ... 그냥 그 설정 캐릭터가 필요한거면 어리고 젊은 잘생긴 남배우 되게 많은데 그 분이 딱히 연기가 빼어난거도 아니고 혼자 너무 요즘사람 러브라인까지는 아니지만 김태리 동안이라 그 분이랑 그리 어울린 편도 아니었고 김태리 여학생캐가 그 분 실제캐릭터 때문에 좀 뭍히는 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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