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516163917_1316866.jpg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영화 '속닥속닥'이 올 여름 관객들을 찾는다.


'속닥속닥'(감독 최상훈·제작 그노스) 측은 17일 "지난 11일 영화의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촬영은 지난 11일 경상남도 울산에서 진행됐다. 배우들은 "'속닥속닥'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학원 공포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최상훈 감독은 "새로운 스타일의 완성도 높은 공포 영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속닥속닥'은 죽은 친구의 목소리가 들리는 은하(소주연)을 비롯해 수능을 마친 6명의 친구들이 졸업 여행지에서 귀신의 집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영화다. 


이번 작품은 귀신의 집이라는 익숙한 놀이의 공간을 공포의 공간이자 사람들을 위협하는 존재로 변주시켜 긴장감을 조성한다. 귀신의 집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알 수 없는 존재들이 친구들 앞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들은 숨 막히는 공포를 전할 전망이다. 


배우 소주연이 주인공 은하 역을 맡았으며, 배우 김민규가 귀신의 집에 들어간 친구들을 찾으려 애쓰는 민우 역을 맡았다. 또한 배우 최희진 김태민 김영 박진 등 다수의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을 확정해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그노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5161639171316866008

Atachment
첨부 '1'
  • tory_1 2018.01.17 14:35
    오 잘 만들어졌음 좋겠다! 한국산 공포영화 좋은데 요새 너무 기대 이하 퀄리티의 작품이 많았어 ㅠ
  • tory_2 2018.01.18 17:19
    헐 프듀 태민이 ㅠ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