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턴1 너무 좋았어서 한국에 개봉하기만 손꼽아기다림ㅋㅋㅋ
그리고 봤는데 너무 귀여어ㅠㅠㅠㅠㅠㅠㅠ
요번에느 딩턴이가 오해를 받아서 감옥에 들어가는데 핑크 죄수복 진짜 씹덕임ㅋㅋ(그리고 핑크죄수복에 관련된 사건도 있어서 그거부터 졸귀 ㅋㅋㅋㅋㅋㅋ)
2탄에는 악당으로 휴 그랜트 나오는데 연기 개존잘이야 ㅋㅋㅋㅋㅋㅋ
자아도취 너무 쩔어서 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딩턴이 좋아하는 토리들은 꼭 가서 봐! 관이 글케 많지는 않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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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도 좋더라. 패딩턴을 통해 착하게 사는 건 손해보는 게 아니라는 걸 강조하는 것 같다고 느꼈어. 그래서 더욱 감동적이었음. 난 딩턴이가 왜 그리 좋은가 생각해봤는데 딩턴이에겐 순수함을 잃지 않는 따뜻함+그걸 지킬 수 있는 높은 자존감과 강한 멘탈이 있어서더라고 ㅎㅎ
오락적인 재미, 힐링, 감동,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 다 훌륭한 영화였다고 생각해. 그리고 난 1편보다 2편이 더 좋았어! 아기자기하고 넘나 예쁜 동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