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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1.21 20:49
    90프로면 거의다 한거 아닐까..
    꼭 기혼자가 아니더라도 이상을 꿈꾸지만 현실앞에서 좌절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 할듯
  • tory_2 2018.01.21 20:50
    나도 이십대 초반이라 그런지 전혀 이해가 안가더라....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고ㅋㅋ 다시보면 괜찮아지려나.....
  • tory_3 2018.01.21 20: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7 15:57:01)
  • tory_1 2018.01.21 20:56
    22222 애초에 기혼자만을 타겟으로 만든 영화는 아닌듯
  • tory_4 2018.01.21 20: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01 12:32:58)
  • tory_5 2018.01.21 21:04
    난 꿈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로 생각했어.
    두 사람이 만나서 공통적인 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지만, 점점 꿈에 대한 정의와 성취에 대한 포지션이 달라지지.
    이게 이 영화에서는 결혼이라는 관계를 통해 두사람과 그 사람들을 둘러싼 주변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지만, 딱히 결혼이 아니고 우정으로써 오랜 세월을 같이 보낸 사람이어도 이야기는 비슷했을 거 같아. 좀 상황 자체나 받아들여지는게 달랐겠지만.
    생활에 치이다가 젊었을 때의 꿈을 그냥 한때의 추억으로 남겨둔 사람과 힘든 생활을 극복하기 위해 꿈을 꼭 잡고 있다가 기회가 왔을 때 돌진 하는 사람, 그들의 이야기로 생각하면 좀 이해하기 쉬울 거 같아.
  • tory_6 2018.01.21 22:31
    너무나 현실 그 자체아니야? 나이는 나도 이십대 초지만 그 어떤 스토리보다도 소름돋고 무서웠음..내가 그런 일상이나 생활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연기도 연출도(특히 후반부 아침식사 장면은 걸작이라고생각해) 너무 좋지만 다시 보라면 못 볼 것 같아
  • tory_7 2018.01.21 23:55
    미혼이지만 공감가더라구..윗톨들 말대로 결혼생활에 대해 한정적인 얘기는 아니었던것같아서...보면서 두번보기는 힘들것같았어
  • tory_8 2018.01.22 00:35

    미혼이고, 20대 후반톨이야. 이해는 될까 말까 하고, 공감은 안되던데. 영화 감상이야 톨바톨이니까

  • tory_9 2018.01.22 08:20
    20대 중반에 극장에서 봤었는데 보면서 울었어 당시에 내꿈과 현실사이에서 타협하던 시기라 감정이입이 잘 됬었던것 같아
  • tory_10 2018.01.22 16: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8/02 22:45:37)
  • tory_11 2018.01.23 19:08
    맨첨 영화나왔을때는 잘 모르겠고 재미가 없더니 나이들고 보니 울었어.. 그동안 현실에 맞춰 살다보니 지친 감도 있고 녹록치 않은 매일이어서 그랬었나봐
  • tory_12 2018.01.25 12:23
    나는 20살되서 본 영화였는데..그땐 경험이 많이없으니까 아 이영화 대단하다 이런느낌은 있었지만 공감이 크진 않았어 머리로만 아 저럴수 있지..하는 생각만 들었다면 나이가 든 지금은 보면 막 울렁울렁 힘들어ㅠ 현실과 꿈을 좇는 내 양면을 보는느낌도 들고.. 그리고 영화가 기혼자만을 위한건 아니라는 생각에 공감해 ! 인생의 시기마다 다르게 보일 영화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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