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울컥하고 가슴은 쿵쿵 뛰는데 어떡할지 모르겠어서 몸부터 움직여지는ㅠㅠ
인터뷰 찾아보니까 마지막 부분에서 연희가 완전히 이전이랑 다른 의식을 갖고 그렇게 행동했다기보다는 혼란스럽지만 더이상 외면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생각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거리 뛰쳐나오면서부터 표정에서 그 감정이 잘 느껴져서 공감이 되더라 나까지 울컥하는 느낌..
  • tory_1 2017.12.29 00:06
    피하려고 해도 도저히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과 마주하게 된 한 사람의 뒷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아서 찡하더라....
  • tory_2 2017.12.29 00:29
    난 이 영화에서 김태리 연기는 내내 존못이라 생각했는데, 마지막 엔딩은 연출이랑 합쳐지면서 좋더라. 벅차오르는 느낌에서 딱 끝나서 더 좋았음.
  • tory_3 2017.12.29 00:57
    난 딱 그 부분만 빼고 다 좋았어
    연희의 변화가 부드럽게 이어지지 않았음..
  • tory_4 2017.12.29 01:31
    나두 가슴이 벅차오름 ㅠㅠ
    그 스테인드글라스씬도 좋았고, 엔딩보러 2차찍고싶음
  • tory_5 2017.12.29 03:09
    나도 엔딩이 좋았음
  • tory_6 2017.12.29 05:35
    김태리 연기 좋더라...울면서 달려가는데 괜히 나도 가슴 찡함ㅋㅋㅋ
  • tory_7 2017.12.29 15:53
    마지막 좋았어 ㅜㅜㅜ 참았던 눈물이 거기서 폭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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