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익무
피해자 강용주 의사 보이콧 선언
1987 후기 찾다가 본건데..
당시 고문관인 사람이
영화에서 좋은사람으로 미화돼서 나오나봄
타싸에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 안유 1987년 이후에도 그짓한듯.... 저 피해자분 인터뷰보면 “86년도에 대전교도소에 가서도 전향 안 한다고 몇 년 동안 꽁꽁 묶여서 개밥(손을 뒤로 묶은 채, 입을 대고 밥을 먹게 하는 징벌)을 먹기도 했고 92년 대구교도소, 96년 안동교도소 가서도 그랬어요." 그러는데 안유는 대구교도소에 있었음
http://www.huffingtonpost.kr/2017/05/14/story_n_16600552.html
뭔가 영웅적으로 그려야만 미화야? 사람들은 안유를 내부고발자로만 알거야. 고문관으로 가해를 저지른 과거는 검색해보지 않는 이상 영화만 보고는 관객들이 알 수가 없으니까. 그 사람들한테 안유는 어떤 이미지로 기억될까? 이런 것도 미화인거야. 박정희 가지고 영화 만들 때 독재 빼놓고 경제발전만 다뤄도 어쨌든 있는 사실을 말한거니 미화아니라고 그러겠다.
나도 15토리 댓글보고 보니 원댓글은 25토리고 나한테 대댓단건 29토리였던 거네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전에 댓글로 '거짓, 기만' 이란 표현 나온적도 없고 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떤 반응을 보고 '거짓, 기만' 운운하면서 그러는거야?
내가 처음에 댓글 단 건 내가 보기엔 충분히 다른 방법들이 있었는데 25토리는 아니 뭐 그사람 전기영화나 다큐 영화도 아닌데~~ 그정도면 됐지 하면서 어쩔 수 없었다는 듯이 말하니까 그런 식의 발화는 별로라고 한거야. 내가 이러이러하게도 할 수 있었다고 대댓으로 줄줄이 달았잖아. 십초도 안걸릴 방식으로 문제없게 할 수 있었는데 그걸 안했고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다시 한번 상처를 입었는데 감춘 건 아니다~ 하는 건....내가 보기엔 눈가리고 아웅같아. 어쨌든 영화엔 안나왔고 그걸로 미화는 되버렸는데.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하는 사람 없어. 그리고 영화에서 저 사람이 그냥 스쳐지나가는 1인이 아닌 중요한 인물로 나오고 영화에서 그려지는 이미지도 최소한 '고문관으로 가해를 했던 사람'이라고 믿기지는 않게 나오니까... 심지어는 저 역할을 좋게 본 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말이 더 나오는 듯.
공감한다. (크게 중심적인 내용도 아닌데)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할 수 있냐 보이콧할 필요까진 없지 않냐 라고 하는 거에 대해 묘하게 불편한 감정이 들었지만 글로 표현이 잘 안 됐는데 너톨이 대신 표현해준 거 같아 조금 속이 뚫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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