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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achment
첨부 '5'
  • tory_1 2017.12.27 11:53
    헐 정말? 오늘 보러가는데 ㅠㅠ
  • tory_2 2017.12.27 1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12 17:45:07)
  • tory_3 2017.12.27 11:54
    헐 충격적이다...감독이 피드백 안해주려나
  • tory_4 2017.12.27 1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4 21:40:11)
  • tory_5 2017.12.27 11:55
    왜 저런 인물을 굳이 미화했을까?
  • tory_6 2017.12.27 11: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6/10 22:33:12)
  • tory_7 2017.12.27 11:58
    헐 이건 진짜 제작사측에서 피드백 해야하는거 아냐?;;;;;;
  • tory_8 2017.12.27 12:06
    뭐야 ... 진짜야...?
  • tory_9 2017.12.27 12:07
    헐?;;;;;;
  • tory_10 2017.12.27 12:10
    고문가해자였다는 자막이라도 넣어줬어야지 저게 뭐람
  • tory_11 2017.12.27 12:11
    근데 되게 애매한게 안유 저 사람이 실제로 내부고발자이기도 했기 때문에 영화가 거짓말 하는건 아니라서...그래도 고문관이었다는 부연설명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ㅠㅠㅠ
  • tory_12 2017.12.27 12:13

    일단 안봐야지
  • tory_13 2017.12.27 12:14
    이거.. 실제로 안유라는 사람을 미화한 게 아니라, 실제로 이 사람은 내부 고발자였어. 팩트임. 6월 민주항쟁 다룬 다큐멘터리에서도 나왔고. 그리고 실제로 영화 맨 앞부분에 이 영화는 실제 삶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고 나오기도 함..
  • tory_10 2017.12.27 12:16
    적어도 고문 가해자라는건 자막으로라도 알려야지 피해자 가슴에 두번 못박지 말고 내부 고발하면 그전의 죄악이 다 사라지나?
  • tory_15 2017.12.27 12: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26 03:04:38)
  • tory_14 2017.12.27 12:31
    모든 미화가 그렇게 시작하지 않나...?? 잘한일이 있고 잘못한 일이 있는데, 잘못한 일은 아예 언급도 안하고 잘한 일만 부각시키면 그게 미화지....
  • tory_26 2017.12.27 14: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2/10 15:58:02)
  • tory_14 2017.12.27 12:20
    강용주 저분도 저 글에 '더러운 이중성'이라고 얘기하고 있네.
    사람한테 양면성은 있겠지만....저건 너무 심한데....
    오래된 역사라 사실관계 확인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차라리 내부고발자, 고문관 둘다 부각시키면 입체적인 캐릭도 되고 활용하기도 좋았을텐데.....아 개찝찝......
  • tory_15 2017.12.27 12: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26 03:05:51)
  • tory_16 2017.12.27 12: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18 14:41:31)
  • W 2017.12.27 12:45

    타싸에서 봤는데 ㅋㅋㅋㅋㅋㅋ 안유 1987년 이후에도 그짓한듯.... 저 피해자분 인터뷰보면 “86년도에 대전교도소에 가서도 전향 안 한다고 몇 년 동안 꽁꽁 묶여서 개밥(손을 뒤로 묶은 채, 입을 대고 밥을 먹게 하는 징벌)을 먹기도 했고 92년 대구교도소, 96년 안동교도소 가서도 그랬어요." 그러는데 안유는 대구교도소에 있었음


    http://www.huffingtonpost.kr/2017/05/14/story_n_16600552.html

  • tory_10 2017.12.27 12:47
    으악 그런 사람을 원칙주의자 내부 고발자로 영화에서 보여준거네?
  • tory_18 2017.12.27 12: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24 01:32:38)
  • tory_19 2017.12.27 13: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4 13:01:57)
  • tory_20 2017.12.27 13:42
    헐 대박..이 사실이 많이 조명됐으면 좋겠다. 근데 영화자체가 은폐하려는 자들을 뚫고 사실을 알리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라 저 사람이 내부고발자인게 사실이고 그장면만을 보여준것으로 의인처럼 미화는 맞음...
  • tory_21 2017.12.27 13:48
    아 너무 찜찜한데 아직 영화관련자들 해명은 없는건가
  • tory_22 2017.12.27 13:50
    그냥 좋은 사람으로만 나오는 거야?
    고문관이었던 교도관이 결국 내부고발하는게 영화적으로도 더 극적이었을 거 같은데 왜 그렇게 묘사했지?
  • tory_23 2017.12.27 13:51
    뭐야;;;;;;;; 아오.... 영화 기대했는데 이러면 안돼지
  • tory_24 2017.12.27 13: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04 23:05:49)
  • tory_25 2017.12.27 14:07
    그 사람이 영화에서 담당한 기능은 내부고발이었고 이게 그 사람 전기 영화나 주인공 영화도 아닌데 심지어 실화 재연의 다큐도 아닌데 내부 고발 기능에 충실하면 되지 왜 그 캐릭터의 음양을 다 안 보여줬다고 거짓이나 기만이 되는 거야? 영화 오프닝에 모티브 들고 왔다고 했지 사실 재구현이라는 말 안 했음.

    영화 속 안계장이 실제 안유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 영화가 거짓 기만으로 몰리기에는 담아낸 역사와 함의가 상업영화로선 거의 극대치에 가깝다 보는데.
  • W 2017.12.27 14:19
    지금 실제 피해자가 보이콧하겠다고 나선 상황이잖아. 그 사람 전기영화나 다큐 아니어도 지나가는 대사로 안유를 '악명높은 고문관' 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었고 아니면 영화 끝나고 한줄자막으로 안유는 고문가해자이기도 하다는 걸 명시해줄 수도 있었고 그것도 아니면 이름을 바꿀 수도 있었음. 하나의 소재를 다룬다고 거기 나오는 인물의 다른 면을 감춰버리면 미화인건데 그걸로 말 나올 수도 있지 피해자가 나선 상황에 이런 댓글 정말 별로다..
  • tory_29 2017.12.27 14:26
    @W 감춰버린 게 아니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서의 역할만큼만 딱 그린거임. 실제 영화보면 거의 스쳐지나가는 역할인데 거짓, 기만 소리 나오기엔 나도 과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식이면 나도 이런식으로 과장하는거 정말 별로라고 해도 되나;;ㅋㅋㅋ박종철, 이한열 열사 유가족분들 이 영화 촬영현장에도 몇번 다녀갈 정도로 많은 부분 피드백 주시면서 만든 영화이고 실제 인물들 대상 시사회에서 고증이 뛰어나고 대부분 사실관계에 맞게 그려졌다고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신 건 어떻게 생각함?
  • tory_15 2017.12.27 14: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26 03:05:52)
  • tory_29 2017.12.27 15:11
    @15 피해자분은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 고문가해자가 영화에서는 내부고발자로 나온다니까 의인으로 나온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 근데 실제 영화에는 의인은 아니라고. 이 사건에서 한 역할이 결정적 내부고발이었으니 결국 딱 그것만 나온 거야.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이 다 나오지 않아; 그게 아쉽다거나 자막으로라도 알렸어야 했다는 의견은 타당하지만 거짓, 기만이라는 건 일부러 미화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하는 거잖아. 단지 영화적으로 대부분의 인물을 짧게, 실제 사건 내에서의 역할만큼만 표현하고 넘어가니까 그런 거지 안유 미화하려는 의도였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나도 다시 물을게 영화에서 박종철열사 연기하는 여진구가 영정사진에서 쓰고 있는 안경 실제 열사분이 쓰시던 유품이야. 유족분들이 그걸 빌려주실 정도로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셨고 실제 영화 보고 나서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심. 이것도 거짓과 기만이야 너톨에겐?
  • W 2017.12.27 15:30
    @29

    뭔가 영웅적으로 그려야만 미화야? 사람들은 안유를 내부고발자로만 알거야. 고문관으로 가해를 저지른 과거는 검색해보지 않는 이상 영화만 보고는 관객들이 알 수가 없으니까. 그 사람들한테 안유는 어떤 이미지로 기억될까? 이런 것도 미화인거야. 박정희 가지고 영화 만들 때 독재 빼놓고 경제발전만 다뤄도 어쨌든 있는 사실을 말한거니 미화아니라고 그러겠다.

  • tory_29 2017.12.27 15:48
    @W 그러니까 그부분은 생각이 다른거고. 박정희랑 안유의 악행이 비교가능 수준인지부터 의문이고, 너톨 말대로 다 그리지 않을 것 자체를 미화라고 생각할 수 있어. 그건 관점의 차이니 뭐라고 하지않는데 너톨은 지금 실제 피해자분이 보이콧하신다는 이유로 '거짓,기만은 아니다'라는 의견은 정말 별로라는 식으로 깎아내리니 그게 이해 안된다는 거야. 그래서 실제 열사 유가족분들은 오히려 영화 잘되길 바란다는 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되묻는 거라고. 그래서 이 영화가 충분히 사람들 사이 의견이 갈리는 부분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기만적이라는 오명을 쓰고 사람들이 많이 안보면 피해자분들과 유족분들이 도와주신 건 다 뭐가 되는거고 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 tory_15 2017.12.27 16: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26 03:05:46)
  • W 2017.12.27 16:17
    @15

    나도 15토리 댓글보고 보니 원댓글은 25토리고 나한테 대댓단건 29토리였던 거네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전에 댓글로 '거짓, 기만' 이란 표현 나온적도 없고 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떤 반응을 보고 '거짓, 기만' 운운하면서 그러는거야?

  • W 2017.12.27 16:13
    @29

    내가 처음에 댓글 단 건 내가 보기엔 충분히 다른 방법들이 있었는데 25토리는 아니 뭐 그사람 전기영화나 다큐 영화도 아닌데~~ 그정도면 됐지 하면서 어쩔 수 없었다는 듯이 말하니까 그런 식의 발화는 별로라고 한거야. 내가 이러이러하게도 할 수 있었다고 대댓으로 줄줄이 달았잖아. 십초도 안걸릴 방식으로 문제없게 할 수 있었는데 그걸 안했고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다시 한번 상처를 입었는데 감춘 건 아니다~ 하는 건....내가 보기엔 눈가리고 아웅같아. 어쨌든 영화엔 안나왔고 그걸로 미화는 되버렸는데.

  • tory_36 2017.12.27 15:55
    @W 근현대사 교육에서 담당해야 되는 부분까지 모티브만 얻어 왔다고 오프닝에서 부터 전제한 영화에게 바라는건 좀 과한 바람이라고 생각함.
  • tory_25 2017.12.27 14:48
    @W 뭐가 별로야. 영화는 실제 사건 모티브로 재창작했음을 분명히 밝히고 시작했고 영화 속 안계장 기능은 내부 고발이었음. 그래서 명시도 이름이 아닌 직책으로 함. 안계장으로. 이름 거론 안 함. 그건 극 중 기능과 한계를 분명히 주지했다는 거지.

    영화는 많은 부분을 보여주고 있고 그 부분들은 영화 전개를 위해 선택된 소스들임. 그 중에서 일정 부분이 누락됐다고 영화가 거짓 기만이 돼?
    영화 보면서 느낀 건데 이 영화 절대 가볍거나 대충 만든 영화 아님. 나 오늘 조조로 보고 왔어. 당연히 보는 시각도 다양해지는 건데 너 토리 글에 공감 안 하는 게 이 피해자분 항변을 무시하는 거야? 거짓과 기만이라는 데 나는 동의 안 한다고. 그게 왜 너한테 "이런 댓글 별로다" 소리를 들어야 하는 일인데?

    21톨이 말한 대로 이한열ᆞ박종철 열사들 유족분들 포함 많은 분들이 고증 하나하나에 다 참여하고 제발 많이 봐달라고 했다면 그건 또한 다른 피해자분들 목소리인데 그건 어떻게 생각해?

    영화는 다양한 인물들을 그리고 있고 어떤 대한민국 시대극보다 정공으로 현실을 건드림. 근데 거짓과 기만? 모 아니면 도인 태도로 싸잡아 별로다 싶으면 애초 장준환은 다큐를 만들어야 했겠네.
  • tory_27 2017.12.27 14:24
    그게 가상의 이야기면, 옛 전설이면, 혹은 이미 그 시대의 사람들이 살지 않는 역사 속의 이야기라 객관적인 평가나 각색 또한 가능한 때라면 괜찮았겠지. 근데 실제 피해자와 가해자가 살아 있는데 실제 있었던 일의 부분만을 보여주며 왜곡하는건 거짓 기만이라 불리기에 충분해.
  • tory_14 2017.12.27 14:48
    애초에 가상의 인물도 등장하는 상업 영화인데 당연히 모티브
    따왔다고 하지. 100% 사실만 담으라는 얘기가 아님.
    하지만 이 영화는 30년밖에 안된 비교적 최근의 현대사를 다루고 있고, 무엇보다 이 영화 소재를 생각하면 좀 더 신중해야 했다고 봄.

    영화 속 안계장은 이름부터 안유라는 인물에서 따온 거 같은데..안유라는 사람이 내부고발자였단 업적이 있지만, 당시 피해자 분은 저렇게 보이콧까지 할 정도로 저 인물이 고문관이었단 것도 사실이잖아.

    이 영화가 87민주화 운동을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데, 우리 현대사에서 내부고발자와 고문가해자는 너무 극과극임.
    아무리 조연이라도 내부 고발 기능에만 충실하면, 의도했든 안했든 미화가 되지... 이 사람이 영화 주인공이 아니고 조연이라도 입체적으로 다루려면 다룰 수 있고,스토리상 그게 힘들면 자막으로라도 안내해야 했다고 봄.

    '안유라는 인물이 사실은 고문가해자이기도 했다'까진 아니여도.. 등장인물 중엔 민주화 과정에서 업적도 남겼지만 동시에 과오가 있는 인물도 있고, 영화는 스토리 상 한 부분만 조명하게 되었다, 양해바란다. 이 정도라도...
    30년 전, 최근의 역사를 다루는 영화인데 이 정도 안내가 오바라고 생각하지 않음....

    뭐 저 사실 하나만으로 6월 민주항쟁을 잘 담아낸 이 영화 자체가 폄훼되고 왜곡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함. 하지만 제목부터 1987이고, 역사적으로 울림이 있는 소재에, 연기파 유명배우들 나오고, 지금 평도 역대급인 연말 기대작이.. 이런 논란 나는건 너무 실망스러움...
  • tory_15 2017.12.27 15: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26 03:05:49)
  • tory_26 2017.12.27 14: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2/10 15:58:02)
  • tory_28 2017.12.27 14:24
    헐 안봐야겠다
  • tory_30 2017.12.27 14:40
    나는 영화 보기 전에 저분 글 봤었는데, 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 가족분들이 영하 찍을 때 피드백 주시고 그걸 토대로 만들었다는 얘기듣고 이 논란은 좀 더 생각해봐야겠다 싶었어.
    안유라는 사람은 저분 입장에서는 가해자고 열사 가족분들 입장에서는 내부고발로 진실을 밝혀준 사람이니까. 영화는 그냥 가족분들의 입장을 그리고 있는 거지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어서 뭐라 말하기 좀 그렇더라.
    물론 경고문구 하나로 넘어가기엔 안유라는 사람이 저지른 일이 너무 끔찍하지만, 이런 점 자체가 1987년 그 시대의 아픔이고 그 시대의 뒤틀림이 낳은 결과물이라고 생각해...
  • tory_31 2017.12.27 14:42
    제작사측 답변 나올때 까지 기다려야 겠다. 지금 당장은 볼수가 없겠어...어휴 이글 안봤으면 그냥 예매했겠지...
  • tory_32 2017.12.27 14:44
    헐 유해진 역할이 악인이었어???? 뭔 일이야
  • tory_30 2017.12.27 14:51
    아니 그 역할은 두 교도관을 합쳐서 만든 캐릭터고, 저기서 말한 안유는 유해진 상사로 나왔던 사람
  • tory_33 2017.12.27 15:03
    볼마음 싹사라지네;;;
  • tory_34 2017.12.27 15:14
    보고판단해야지
  • tory_35 2017.12.27 15:47
    어차피 흥행도 안될판인데 저런 거까지 놓치다니
    안볼래
  • tory_37 2017.12.27 16: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1/21 22:50:59)
  • W 2017.12.27 16:24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하는 사람 없어. 그리고 영화에서 저 사람이 그냥 스쳐지나가는 1인이 아닌 중요한 인물로 나오고 영화에서 그려지는 이미지도 최소한 '고문관으로 가해를 했던 사람'이라고 믿기지는 않게 나오니까... 심지어는 저 역할을 좋게 본 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말이 더 나오는 듯.  

  • tory_37 2017.12.27 16: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1/21 22:50:56)
  • tory_38 2017.12.27 16:49
    누군가한테는 피해자의 입장보다는 커다란 역사적 사실이 더 중요할 수 있고 피해자 당사자는 그 안에서 자신의 상처가 더 클 수 있지. 그런데 대의를 위해서 소의 상처를 무시하는 듯한 행위는 지양해야 하는것 아닌가 싶다.
  • tory_44 2017.12.27 17:19

    공감한다. (크게 중심적인 내용도 아닌데)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할 수 있냐 보이콧할 필요까진 없지 않냐 라고 하는 거에 대해 묘하게 불편한 감정이 들었지만 글로 표현이 잘 안 됐는데 너톨이 대신 표현해준 거 같아 조금 속이 뚫리는 느낌.

  • tory_39 2017.12.27 16:50
    유가족분들이 직접 도와주실 정도로 신경쓴 영화인데 이런 잡음이 나와서 좀 안타깝다 ㅠ 개인적으로는 영화 보이콧 보다는 이런 왜곡된 사실을 사람들한테 알려서, 다른 피해자분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게 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적어도 관객들이 사실 왜곡을 인지한채로 영화를 볼 수 있게. 5.18처럼 6월 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도 많이 나왔음 좋겠다.
  • tory_40 2017.12.27 17:00
    222222222 이 의견에 동의함
  • tory_43 2017.12.27 17:18
    보이콧보다는 왜곡부분 알려야한다에 22222 알고 보면 되는 거니까. 더 많이 알수록 좋은 거잖아.
  • tory_41 2017.12.27 17:02
    방금 영화를 보고 이 글을 봤는데, 안계장 역할이 오해를 살수도 있을것 같아.
    당시에 내부고발자라는 기능적인 역에만 충실했다고 하기엔 영화상에서 그리는 모습이...
    나도 원칙주의와 양심의 가책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양심을 따르기로 한 듯한 모습으로 느껴졌거든.
    피해자가 실제하는만큼 영화 말미에 좀더 보충 설명이 있어야 할것 같아. 어차피 엔딩에서 자료화면들이 나오니까..
  • tory_42 2017.12.27 17:15
    감안해서 보면 되고 싫으면 안보면 되는것.
  • tory_45 2017.12.27 17:39
    피해자의 문제제기도 보이콧선언도 정당하지만 딱히 영화가 크게 잘못했다고 보이진않음 이걸통해서 진실이 알려져야지
    이미 픽션임을 밝히고 시작하는거고 관객이 이런 피해자의 얘기에 귀기울여서 픽션과 논픽션을 구분짓는선에서 충분하다봄..
  • tory_46 2017.12.27 18:52
    실제 1987 민주항쟁에 엮여있는 사람들 중 나중에 변절하는 사람 존많인데 안그래도 등장인물 많은데 구구절절 사연 다 그리다 보면 러닝터임 12시간 나올듯.
  • tory_15 2017.12.27 21: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26 03:05:43)
  • tory_47 2017.12.27 18:53
    항상 피해자만 억울한 것 같아...
  • tory_48 2017.12.27 19: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8 02:42:09)
  • tory_19 2017.12.27 19: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4 13:01:57)
  • tory_53 2017.12.28 03:52
    3333333333333
  • tory_49 2017.12.27 19:44
    ㅠㅠ 하 이거 빨리 피드백 해줬으면 좋겠다
  • tory_50 2017.12.27 23:11
    하다못해 지나가는 자막으로 한두줄 저사람이 악명높은 고문관이었고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됐을 일인데 영화엔 그게 없지.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저사람이 용기있는 내부고발자라고 기억되서 나온다는거야. 솔직히 이런부분 신경 쓸수 있는 부분인데 안쓴거 같고 피해자 배려 1도 안한거같아서 싫다
  • tory_51 2017.12.28 00:52
    나 지금 보고 왔는데 피드백 시급하네 ;; 알았으면 피드백 나올 때까지 안 봤을 듯.
  • tory_52 2017.12.28 01: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01 02:08:43)
  • tory_54 2017.12.28 22:44
    제발 피드백좀
  • tory_55 2017.12.28 23:09
    헐 영화보기 전에 이 글 먼저 봐서 다행이네 영화보고 판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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