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국영화 전형적인 막판에 눈물짜기같은거

말이야 갑자기 뜬금포로 눈물짜기는 나도

윙스럽긴한데 내용하고 잘깃들어지면

혹은 필수기도하고 또눈물을 짜녜마녜 하던데

무조건 막판눈물 신파극임ㅇㅇ이런 평이많길래

또 유독 한국영화만 신파극 까던데

외국영화도 막판 감정선 건드리는거 많이나오거든

근데 한국영화에 비하면 덜까이거나

인지못함 왜그런거야?난 극과 어울리면

상관없고 재밌게보는편이야
  • tory_1 2017.12.27 09: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17 14:58:16)
  • tory_2 2017.12.27 09:36
    나도ㅋㅋㅋㅋ 재밌게보는편이야 뭐 조금만 들어가도 신파이니 어쩌구 하니깐....
  • tory_3 2017.12.27 09:38
    완성도를 해치는 느낌이라? 외국영화도 개연성없이 주인공 키스신으로 마무리되면 까이는거랑 비슷하다고 봄
  • tory_6 2017.12.27 09:43
    22222 그리고 뜬금없이 모든 갈등 해소되면서 자 여기쯤에서 우쇼 하고 자리 깔면 어이없어 ㅋㅋ
  • tory_39 2017.12.27 16:31
    33333333
  • tory_4 2017.12.27 09:39
    나는 영화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작진이 보이는 느낌이라 싫어.
    감독이 튀어나와서 "자아~ 여기서 우는겁니다! 요이 땅!" 하는 모습이 보여-_-;;;
  • tory_5 2017.12.27 09: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6/04 06:42:40)
  • tory_7 2017.12.27 09:43
    억지스러우니까
  • tory_8 2017.12.27 09:44
    2222 부자연스러워서
  • tory_34 2017.12.27 14: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11 23:56:22)
  • tory_9 2017.12.27 09: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26 03:04:40)
  • tory_10 2017.12.27 09:47
    작위적이니깐
  • tory_11 2017.12.27 09:48
    조정석 도경수 나온 형이란 영화 보면 알수있어..아 요새 신과함께도
  • tory_12 2017.12.27 09:52
    울라고 대놓고 판을 까는게 보여서..?? 그게 안느껴지게 극에 몰입이 되면 노상관이지 ㅋㅋ 난 우는 영화 좋아하지만 판을 깔아놓은게 느껴지는 순간 극에 몰입이 안돼
  • tory_13 2017.12.27 09:52
    신파극이 시른것도있지만
    신파극이 잘된다음 신파극만 쏟아지는 현 시장이싫어
    다른 선탯지가 없음
    신파극 아니면 남주떼주물
  • tory_14 2017.12.27 10:00
    흔하고 개연성이 떨어져서
  • tory_15 2017.12.27 10:08

    나는 신파를 보면서 가끔 슬픔의 포르노라는 느낌을 받곤 해. 그냥 야한 장면 넣어서 흥분시키는 포르노처럼 누구나 눈물버튼 눌릴 수밖에 없는 장면을 배치해 눈물을 쏟아내게 만드는 느낌이라서.

    로맨스에서 남녀 주인공의 감정적인 서사가 잘 쌓이고 난 후에 정사장면이 나오면 훨씬 더 야하게 느껴지지만 그걸 포르노라고 하지는 않잖아. 사실 슬픔이라는 감정도 밀도있게 서사를 배치하면 감동을 잘 줄 수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런 영화에는 신파라는 명칭이 따라붙지도 않지.

  • tory_13 2017.12.27 10:08
    오... 이런감상 좋당
  • tory_43 2017.12.28 20:04
    이 댓글 다 받음
  • tory_16 2017.12.27 10:12
    정제된 신파는 환영함. 신과함께나 7번방같은 멱살잡고 울라는 감독 의도에 숨막힐것같은 억지스러움이 시른거지.그런데 다 사바사인듯
  • tory_17 2017.12.27 10: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8/08 22:16:01)
  • tory_18 2017.12.27 10:29
    신파라하는 영화들 일부러 안보는데 일단 봤던거 중에선 부산행 그 뜬금없는 신파스러움 정말 싫었어
  • tory_27 2017.12.27 12:50
    맞아 부산행!!! 공유 딸 태어난 장면 끼워넣은거 진짜 싫었음 작위적이고 맥락없고 딱봐도 이제 관객 눈물 좀 뽑아야지 해서 집어넣은 티가 팍팍ㅡㅡ요즘 관객들이 바보도 아니고 어이없었음
  • tory_39 2017.12.27 16:33
    @27 그장면은 없어도 될듯했어.
  • tory_19 2017.12.27 10:31
    앞뒤없이 울어! 울라고! 이래도 안울거야?! 이런 식으로 구니까 보다가 눈물이 나면서도 빡이침 ㅡㅡ 몇 번 겪고 나니까 되도록 그런 류의 영화를 피하게 되더라고
  • tory_20 2017.12.27 10:38
    신파라고 욕 먹는 영화보면 일단 그 신파스러운 장면부터 촌스러워. 억지스러운건 말할것도 없고. 솔직히 신파 영화 보면 다음 장면이 예상 가능하지 않아? 아, 이 다음에 이러한 장면이 나오면서 눙물쇼 나오겠군, 하면 진짜 딱 그렇게 나옴 ㅋㅋ 새로운 영화, 새로운 스토리를 보려고 가는건데 다 아는 장면, 다 어디서 본 장면, 다 짐각가는 장면 나오면 재미없잖아.
  • tory_21 2017.12.27 10:48
    예측이 가서 뻔하고 촌스러움... 감독이 영화라는 예술의 본질을 잊어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감독이 예술을 하는 게 아니라 돈을 벌려고 영화를 만들었다는 느낌을 관객에게 줘서 싫어ㅠㅠ
  • tory_22 2017.12.27 10:55
    자 보세요. 얼마나 기구한 운명입니까? 울어야하지 않겠어요?

    하는 느낌이라 싫어..
  • tory_23 2017.12.27 11: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9 21:30:53)
  • tory_24 2017.12.27 11:47
    개연성이 없는 눈물짜내기라서. 극에 개연성이 있으면 애초에 신파란 얘기가 안 나오지. 자연스럽게 흘러가서 사람들의 감동을 유발한 거니까.
    그냥 슬픈 영화=신파가 아니야.
  • tory_25 2017.12.27 11: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18 14:41:34)
  • tory_26 2017.12.27 12:45
    개연성 문제 아닐까. 태극기 휘날리며 같은건 신파의 정석인데도 알차고 잘만들었다는 평가 듣잖아.

    이건 좀 다른 이야긴데 신파는 취좆이 심해서 슬픔ㅠ 잘만든 신파가 있고 못만든 신파가 있으니 비판있는거 당연하고, 사람 취향 다 다르니까 신파 싫다는 것도 이해되는데, 신파 왜만드냐는 식으로 좋아하는 사람 너무 무안하게 만드는 사람들도 많더라ㅠ 엄빠 아니고야 같이 영화본 사람한테 신파 좋아한다는 말도 못해.. ㅜ
  • tory_28 2017.12.27 12: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0 11:43:20)
  • tory_29 2017.12.27 13:10
    촌스러운느낌
  • tory_30 2017.12.27 13:43
    신파가 싫은게 아니라 게으르고 나태한 제작진들이 쉽게가려고 막만드니까 극 흐름이랑 안맞고 못만들어서 싫은거
  • tory_31 2017.12.27 13:59
    이쯤에서 한번 울어줘야지! 자 갑니다! 울어!!! 이런 느낌이라...
  • tory_32 2017.12.27 14:02
    자 봐라 비극! 슬프지! 어서 울어라! 이런 느낌이라서,,
  • tory_33 2017.12.27 14: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1 22:16:47)
  • tory_35 2017.12.27 14:24
    나는 그냥 뒷 내용이 너무 뻔하고 예측 가능해서 싫더라
  • tory_36 2017.12.27 14:38
    맥락없이 먹히니까 넣은느낌이 느껴짐
  • tory_37 2017.12.27 15:32

     

    관중의 취향에 영합하려는 의도에서 극본래의 예술성보다는 흥행을 위주로 한 극을 신파극이라고 한다. 신파극을 신파라고도 부르며 저속한 흥미본위의 극이라는 뜻. 신파 특유의 '작위적'인 반전이나 '극단적'인 감정 자극을 위한 반복성 등이 가미된 것이다. 멜로드라마뿐 아니라 여타 장르의 영화에도 감정의 과잉을 '조장'하는 신파의 메커니즘이 작동한다


    애초에 극 안에서 자연스러운 감정의 고조를 설득력있게 그리다 감정을 터트리는 것에는 신파라는 단어를 사용 안함.

  • tory_38 2017.12.27 15:40
    시대의 흐름과 관계없이 맨날 맹목적인 가족애만 강조해서
  • tory_40 2017.12.27 16:53
    촌스러워서
  • tory_41 2017.12.27 18: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1/07 14:51:30)
  • tory_42 2017.12.27 21:03
    잘 만들면 누가 뭐라 그래.억지 설정에 계속 울라고 강요하니 마음이 안움직이고 불쾌해...우리나라에 신파가 있음 헐리웃엔 사랑이 있지.케미도 서사도 없다가 뜬금없이 남녀 주인공들 키스씬 꼭 넣고 ...설레긴커녕 짜게 식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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