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왓챠플레이에 떠서 이제야 봤는데
너무 시월애 존똑이라 당황스럽ㅋㅋㅋ
시월애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와닿았달까ㅋㅋ


차원의 시간이 그닥 오래가 아닌거
시월애는 2년(1997,1998년~1999,2000년)
너의 이름은 에서는 3년(마을 혜성 떨어진게 3년전이라고 했던거같은데 아니라면 말해줘;ㅅ;)

시월애에서 둘이 편지로 주고 받는거
너의 이름은에서는 핸드폰 or 낙서

시월애에서 남주 죽는거
너의 이름은에서는 여주가 죽는거

그리고 시월애에서 마지막에 남주가 살아있는지 제대로 안나오고
결말에 둘이 만나면서 남주가 결국 살았다는거 보여주는데
너의 이름은에서도 여주가 살았는지 제대로 안나오고
(동네주민들 사망자 없다는 기사는 나오지만
여주의 모습이 안 나오는거)
나중에 남주랑 여주랑 마주치면서 끝나는거
너무나 똑같.......


단지 다른게 있다면 너의 이름은은 변태美가 플러스.....
왜이렇게 여주 가슴은 만져대는지
그리고 침으로 만든 술.... 그걸 먹는 남주... 진짜 우웩이였음.....


아무튼 내가 시월애를 재밌게 보고 좋아했어서
너의 이름은도 큰 내용 자체는 재밌게 봤는데
너무 시월애 생각나고 거기다 변태스러운 점때문에
좀.. 아니 많이 별루야....8ㅅ8ㅋㅋㅋ
  • tory_1 2017.12.09 22:39
    침으로 만든 술은 실제로 있,,
  • W 2017.12.09 22:40
    헐 그렇구나... 그걸 남주가 마시는 장면이 나와서 더 거부감 들었나봄ㅜㅠ
  • tory_8 2017.12.12 09:20
    아 더러워.....................
  • tory_3 2017.12.09 22:48
    시월애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난데...
    너의 이름은 나올 때 그래서 약간 거부감이 들더라고. 시월애하고 비슷한 느낌나서
  • tory_4 2017.12.09 23: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4/08 15:22:40)
  • tory_5 2017.12.09 23:10
    예전에도 이 얘기 몇 번 나온걸로 기억....
    이거 그냥 아노하나 2 보는 기분이었음 ost만 개썅명곡
  • tory_6 2017.12.10 15:09
    진짜 젠더의식 제로라서 너무 싫었어 ㅋㅋ
  • tory_7 2017.12.10 19:23
    나도 너의이름은 부담스러운게 너무많았어ㅜ
    가슴 만지는거랑, 긴박한 상황에 뜬금없이 새하얀 팬티 노출 ㅎㅎ...
    그래서 기분 더러웠어...
  • tory_8 2017.12.12 09:20
    진짜 거지같은 영화였음
  • tory_9 2017.12.15 10: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1/23 17: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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