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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2.12 18:20
    내가 진짜 최애 영화로 봤는데 나중에 감독 배우 병크터지고 내용 미화 나온적이 있어서 멘탈 가루된적이 몇번 있었거든 ㅠㅠㅠㅠ 근데 지금은 일단 저런거 터지면 거르는거 같아 내 취향아니라고 생각하고 영화가 처음에는 좋았다가 나중에 다시 보면 왜 이거에 이렇게 열광했지 이런적이 있으니까
  • tory_2 2018.02.12 18:21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어디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 범죄나 혐오 관련 외 논란거리라면 그래도 작품은 좋으니까...할텐데 저 두개 들어가면 미련 없이 버림. 소비하고 싶어도 소비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쪽이야 난.
  • tory_3 2018.02.12 18:22
    최근에 본 위대한 쇼맨.... 실화를 알고 나니까 정내미가 뚝 떨어지더라. 미화되는 것을 알고도 영화에 몰입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할 듯
  • tory_4 2018.02.12 18:25
    사회악적인 범죄성을 제외하면, 상관없어.. 그사람이 그런의도로 작품을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받아들이는건 나니깐?..도덕적해이일수도있는데 여튼 나톨은 영향없이 작품이나 배우좋아하는편이야.
  • tory_5 2018.02.12 18:25
    나톨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인생영화이자 인생애니인데... 시달소 원작 작가 논란나고 시달소 감독 논란나도 영화 자체는 못놓겠더라 ㅠㅠ... 대신 딱 작품만 소비하고 있음 그나마 작품안에서는 문제되는게 없어서
  • tory_42 2018.02.18 05:08
    222
  • tory_6 2018.02.12 18:25
    그냥 내가 재미있게 봤으면 크게 신경 안쓰는 편. 논란이 일어나면 알게 되지만 그냥 그 영화 자체로만 봐서. 미화도 어느정도는 받아 들이는 편. 연기력부분도 뭐 그렇게 따져가며 보지는 않는데 좀 못하네 라고 느낀적은 있고. 남들의 평가나 발언은 크게 신경안씀.
  • tory_7 2018.02.12 18:26
    난 바로 버려ㅠ 품고 간다고 쳐도 어차피 계속 신경쓰여서 자연스럽게 애정이 떨어지더라.. 특히 여혐이랑 더러운 사생활, 불륜같은 경우는 그사람 이야기만 들어도 속이 불편해져서 도저히 못보겠음ㅠㅠ
  • tory_8 2018.02.12 18: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01 19:51:34)
  • tory_9 2018.02.12 18: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11 13:12:26)
  • tory_10 2018.02.12 18:36
    나도 버림 그 사실을 안 순간부터 내가 받았던 감동은 다 사라지고 빨리 버려버려야지 느낌 들어서 탈탈 지워버림 ㅠㅠ
  • tory_11 2018.02.12 18:37

    내 기준 블랙스완같은 표절까지는 조금은 커버되는데...아주 마음에 드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콘 사토시 감독 생각하면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못 치겠어
    근데 킬유어달링이나 위대한쇼맨처럼 실제 피해자나 당사자를 모독하거나 미화하는 건 더더욱 안될 것 같아
    나도 킬유어달링 데인드한 완전 리즈로 나오고 좋아하는 구석도 있는 영화지만 데인드한이 맡은 실존인물을 음해한 영화나 마찬가지인거니까 한 번 보고 안 봐

  • tory_12 2018.02.12 18:39
    나도 버려... 아무리 좋아했어도 병크 알고나면 작품 볼때마다 생각나서 괜히 찝찝해서 계속 좋아하기 힘들더라고ㅠㅠ
  • tory_13 2018.02.12 18:41
    난 진짜 싫고 배신감 느껴. 음주운전,마약,성매매 같은 범죄 저지른 사람이 나오거나 만든 영화도 싫고 실제로 피해자가 있었던 일들 재조명하고 고발하는 영화가 아니라 미화하고 극적으로 사용했다는 걸 알게되면 화남....
  • tory_14 2018.02.12 18:41
    작품이 좋으면 아무래도 좀 관대해지더라;; 병크가 내 기준 넘어서는 거라면 작품에 똥 뿌린 느낌에 짜증내며 욕하고 넘어가는데 결국엔 꺼려지고. ‘그거 괜찮은데 이런 게 있어서’ 같은 식으로 덧붙히게 되더라고..
  • tory_15 2018.02.12 18:53
    좋았던 부분이 생각나서 솔직히 못 버려지는 게 있긴있어. 그냥 남한테 말안하고 조용히 본다.. 그러다 감동이 휘발되면 나도 같이 까고ㅋㅋ
  • tory_16 2018.02.12 18: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14 23:04:40)
  • tory_17 2018.02.12 19:14
    킬유달은 진짜 사실알고 너무 빡쳤음 난 보면서도 데인드한 역을 왜 저렇게 나쁜사람이라는 식으로 그리는지 이해안됐는데 실상을보니까 더 화나더라
  • tory_18 2018.02.12 19:26
    버림.....
  • tory_19 2018.02.12 19:28
    나도 킬유어달링 버림 ㅠ 뭣모르고 구글무비에서 구매해서 봤는데 아오...
  • tory_20 2018.02.12 20:27
    작품 자체가 특정인물 미화거나 비하적인 내용이면 버리고 작품 외적인 병크는 신경은 쓰지만 안고가ㅠㅠ
  • tory_21 2018.02.12 20:31
    버림! 근데 안버려질때는 길티플레져로 영원히 봉인됨 좋아한다고 말도 안하고 조용히 좋아한다ㅠㅠ
  • tory_22 2018.02.12 20:36
    버림. 속으로만 좋아하고 싶어도 안 되더라. 알게되는 순간 정나미 뚝 떨어짐.
  • tory_23 2018.02.12 20: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0/12 10:04:31)
  • tory_24 2018.02.12 21: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18:01:47)
  • tory_25 2018.02.12 21: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11 18:51:43)
  • tory_26 2018.02.12 22:02
    환상에 푸시식 식음..
  • tory_27 2018.02.12 22:03
    내용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식지만
    작품 바깥의 논란은 그냥...
    앞으로 그 논란된 사람의 작품을 새로 사랑할 일은 없겠지만
    이미 봐버린 작품을 보고 감동했던 그 순간은 오롯이 내 보석이야
  • tory_28 2018.02.12 22: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20 22:38:01)
  • tory_29 2018.02.12 22: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5 06:50:38)
  • tory_30 2018.02.12 22:58
    나는 미하엘 하네케가 미투운동은 남자를 마녀사냥하는 거라고 한 발언 보고 아무르, 피아니스트를 마음에서 지움 ㅠㅠ
  • tory_31 2018.02.12 23:09
    내가 맘먹고 안버려도 그냥 무의식적으로 호감도가 확 내려가면서 싫어져..
  • tory_32 2018.02.12 23:27
    감독 배우 병크는 상관없고 작품 자체가 미화면 버림
  • tory_33 2018.02.12 23:50
    작품 외적인것에 영향 많이 받는편이라 나도 모르게 정 떨어짐
  • tory_34 2018.02.12 23:52
    버리지 않음 그영화나 들마는 내거가 된거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스스로가 이상한걸? 비상식적인걸 맘에 들어하지않는다는 믿음이 있음ㅋㅋ
  • tory_35 2018.02.13 00:17
    푸쉬쉭 식어서 버리게 됨......................감독 세계관= 작품 같은거라고봐서 감독 병크 특히 인성 빻아서 생기는 병크 심하면 못품겠더라
  • tory_36 2018.02.13 01: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2/16 20:02:53)
  • tory_37 2018.02.13 09:40
    버려. 그러고 나서 영화 다시 보면 기분이 나빠짐.
  • tory_38 2018.02.13 11:58
    버림.. 심지어 배우 감독 병크도 버림 내 신념과 안맞으면 굳이 좋아해야할 이유 못느껴
  • tory_39 2018.02.13 12: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14 11:39:27)
  • tory_40 2018.02.13 14:43
    난 감독이나 배우 병크 영화는 버리는데 위대한 쇼맨 같은 미화 영화는 실화 자세히 찾아보고 영화는 영화로만 즐겨.
  • tory_41 2018.02.13 15: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22 20: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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