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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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1.28 20:04
    쓰레기 영화
  • tory_2 2018.01.28 20:05
    으 스토리도 너무 납작하고 개연성 떨어지는 부분은 바넘 딸들 갖다가 귀엽지? 감동적이지? ^^ 하면서 대충 비비고 넘어가는 느낌이라 맘에 안 들었음... 영화 스토리 자체도 찐톨 말처럼 횡설수설... 연출 같은 건 비싼 티가 나고 넘버도 좋았는데 스토리가 정말 개차반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
  • tory_3 2018.01.28 20: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18 02:29:20)
  • tory_4 2018.01.28 20:08
    미화였어 속물로 보여지는듯 했지만 마지막까지 단원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넌 좋은사람 해주잖아 ㅋㅋ 너땜에 우리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하면서 ㅋㅋㅋ 주인공에 대해 알고 간 상태였기때문에 자꾸 헛웃음 나오고 엔딩엔 역겨웠어-_- 넘버가 너무 좋아서 더 화나더라ㅠㅋ
  • tory_5 2018.01.28 20:08
    노래랑 영상미 보는 맛으로 봤어. 스토리는 애초에 기대도 안 했고.
  • tory_6 2018.01.28 20:09
    난 실화인거 모르고 봤는데도 보는 내내 찜찜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근데 진짜 아이러니하게 노래가 말도안되게 좋아......
    진짜 너무 좋아....짜증남
  • tory_7 2018.01.28 20:17

    영화 보면서도 바넘 나쁜 놈이라고 생각했어 ㅋㅋㅋㅋㅋ 단원들이 그러는 거 보면서도 호구다 싶었지 아 정말 바넘이 좋은 사람이어서 저러는구나 이런 생각은 안듬

  • tory_8 2018.01.28 20:23
    실화인건 알고 미화한건 모르는 상태로 봤는데 묘하게 불쾌하고 세상엔 저런 말도 안되는 일도 일어나는구나 했었어. 특히 불륜 부분이 가장 못마땅했는데 나중에 그 부분들이 모두 미화됐거나 꾸며낸 부분인거 알고 몹시 불쾌했어.. 그 와중에 노래는 자꾸 귀에 맴돌아서 더 짜증났어..
    특히 제니 린드는 작중에서도 바넘이랑 대비되게 선한(?) 가치관을 가진 인물로 묘사해놓고 뒤로가면서 불륜녀로 전락시킨 점이 너무 불쾌했는데 실제로는 바넘과 전혀 엮인적 없었던 걸 보고 더 화났어. 바넘의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티켓값을 올리는 행태에 질려서 계약파기한걸 왜 그딴식으로 바꿔놨는지 모르겠어. 불륜설로 인한 가정의 위기 같은 요소들에 관객들이 흥미를 느낄거라 생각한건지 모르겠지만 나한텐 오히려 굉장한 마이너스 요소였어. 초반부터 아내랑 세기의 사랑을 하는 설정이었는데 처음부터 철벽 제대로 치고 아예 여지를 주지 않는게 훨씬 더 멋져보였을 거야.. 개인적으로 불륜 얘기를 굉장히 싫어해서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다른 여자한테 흘리고 다니는 남자 전혀 매력없음;
  • W 2018.01.28 20:28
    아 맞아 그리고 하나 더 생각난게... 체리티랑 바넘이랑 아역일 때는 서로 반말하다가 갑자기 성인으로 넘어가면서
    체리티는 존댓말 하고 바넘은 반말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이건 또 뭐여ㅠㅠ
  • tory_11 2018.01.28 20:31
    그건 번역가가 잘못 번역한 것 같아.거기에 대해 말 많이 나오더라
  • tory_10 2018.01.28 20:29
    난 그냥 노래랑 퍼포먼스때문에 봤지... 바넘 이 개쓰레기새끼...
  • tory_12 2018.01.28 20:37
    이런거 흔한데 뭐라해야하지 예를들어 페미니즘 이슈로 비유해본다면 남자는 커도 애잖아, 남자는 원래 성욕이 넘치잖아 남자는 그러면서 크는거야 =>여자가 너그럽게 이해해줘야지
    이런것처럼 잘못을 보여주는 척, 성장에 대한 훈훈한 에피소드인 척 하지만 사실 약자가 피해봐도 그냥 '너그럽게' 넘어가길 종용하는 고도의 뒷공작.. 일본 애니에 유독 피해자가 가해자를 용서하고 하하호호 끝내는 스토리가 많은 것도 지들이 한짓을 외면하고 싶으니까 그런거고
    누구 말대로 백인헌정영화 같았어 바넘이 이끌어주고 성장시켜주고 이런 시혜적인 시각도 싫고. 정작 바넘도 가해자중 한명인데 막판으로 갈수록 하하호호 미화 대단터라
  • tory_13 2018.01.28 20:41

    막 작정하고 미화하고 얘 착한사람이다 이런 수준은 아닌데 영화 보면서도 ㅉㅉ사업병 걸렸네.. 불륜장면이랑 단원들 외면하는 장면에서도 나쁜놈이네.. 이러면서 봤는데 실제 인물이 영화보다 더더 쓰레기같음ㅋㅋ 노래때문에 봤다 진짜..

  • tory_14 2018.01.28 22:04
    실화인지 모르고 봤는데도 영화가 너무 구려서 놀랐어ㅠㅠ 노래 아니었으면 중간에 나왔을듯ㅋㅋㅋㅋ
  • tory_15 2018.01.28 22:27
    스토리는 애초에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그럭저럭. 토리말처럼 바넘이란 캐릭터가 그닥 매력적이지는 않더라. 노래랑 퍼포먼스는 넘 좋았음.
  • tory_16 2018.01.28 23:03
    되게 구렸어.. 스토리 뭐라해야돼 주입식 억지감동 스토리.. 그리고 도대체 단원들과 아내는 바넘의 뭘 보고.. ㄱ마음이 움직인걸까.. 그 곡예하는 여자랑 남자동업자도 왜 갑자기 이어진건지
    몰겟음 내가 중간에 졸았나..증말 대체다.. 대체..
  • tory_17 2018.01.29 01:00
    노래만 존좋 원래 시간때우기처럼 본 영화라 단순히 화려한 뮤지컬 영환줄 알고 봤음 근데도 그 속에서 바넘이 이상한놈이고 영화에서 미화시키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했다는게 보이더라 난 마지막에 바넘명언나오고 그래서 이사람이 원래 좋은 사람인데 영화에서 이상하게 묘사된줄ㅎ 알고봤더니 원래 사기꾼이고..... 노래랑 영상미만 좋았음
  • tory_18 2018.01.29 01:32
    나도 글쓴토리랑 비슷하게 느꼈어 ㅋㅋㅋ 보통 이런 영화는 사실 얘도 이러저러한 사연이 있어서 그런 일을 한거다~ 뭐 이런식으로 어떻게든 주인공 포장을 해주던데 이 영화는 그게 잘 안된 느낌 ㅋㅋㅋㅋㅋ 근데 뜬금없이 단원들이 좋게 말해주니 난 !?!? 이런거지 ㅋㅋㅋㅋ 별개로 노래는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9 2018.01.29 11:04
    실화인거 모르고 봤어
    단원들이 너는 돈때문이였지만 어쩌고 하는 부분 보고
    전처럼 주인공을 무한신뢰하지는 않겠네 너희도 따박따박 따져서 돈 다 쳐서 받아!!! 라고 생각했어
  • tory_20 2018.01.29 13:05
    개씹탱구렸고 디스이즈미 나오는거도 상황 존나 어이없어서 감동1도안받음
  • tory_21 2018.01.29 16:56
    노래랑 연출만 좋았고 스토리라인 너무 빈약하고 심지어 실제 인물은 개쓰레기인데 그걸 미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 두개 반 정도..?
  • tory_22 2018.01.29 19:29
    난 노래 좋다길래 갔는데 노래도 솔직히 기억에 안남음 나쁘진않았지만
    스토리는...
  • tory_23 2018.01.30 01:28
    스토리 개구렸어....노래만 좋았어. 근데 스토리 구려서 오는 불쾌감이 노래 좋은 정도를 훨씬 뛰어넘었음ㅋㅋㅋㅋㅋ 실화인거 모르고 갔는데도 계속 찝찝하더라고... 그나마 미화해서 그정도라는걸 알고나서는 짜게 식어버림
  • tory_24 2018.01.30 12:38
    노래랑 퍼포가 다했지. 극장 빵짱한 음향으로 노래 듣고 싶어서 두번이나 봤는데도 스토리 존구. 바넘 개새끼 ㅋㅋㅋ 인종차별했던 역사를 없던 걸로 하고 싶은 누군가가 뒷돈대고 시나리오 뜯어고친건가 싶을 정도...
  • tory_25 2018.01.30 16:05
    실화가 너무 끔찍해서 영화 소비하는걸로도 죄책감 느꼈어. 다신 안그럴려고.
  • tory_26 2018.02.22 16:00
    영화는 되게 허접스러웠는데 배우가 괜찮아서 뭐 그냥저냥이었네 라고 생각했는데 비하인드가 어마어마하니까 정털려서 노래도 안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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