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보면
아 우리 강아지도 언젠가 나보다 먼저ㅠㅠㅠ
이런 생각 나면서
내가 절대 안 잊을게
그리고 지금 잘해줄게ㅠㅠ 하면서
괜히 울컥하게됨 ㅠㅠㅠ
아 이 글 쓰면서도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소에도 그런 걱정 안했던 건 아닌데
그래도 아직 팔팔하구 그런 나이라 그런거 미리 생각하지 말자 하는 편이었는데
코코 보고나서는 ㅠㅠㅠ 그냥 죽음이 가까운 일이라는게 느껴져서 너무 슬퍼짐 ㅠㅠ
물론 코코는 산자와 죽은자가 항상 같이 있는거라는 따뜻한 메세지를 전해주기는 했지만...ㅠㅠㅠㅠ
그리고 부모님도 그렇고...
아련아련...
사실 죽음이 삶과 한끝차이고
그만큼 더 사랑하고 더 기억하며 살아가자라는 마음이 들어서 슬픈거라
부작용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어쨌든 코코 너무 슬퍼 이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멤버미 노래는 너무 좋아 그와중에
음만 좋은줄 알앗는데
가사가 진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