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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0.12 22:35
    느가 이렇게 글을 잘쓰나 싶어서 눌러보니 역시 위근우네
  • tory_29 2019.10.13 15: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6 19:18:26)
  • tory_37 2019.10.14 06:48
    33333
  • tory_2 2019.10.12 22:41
    범죄자한테 사연 부여하고 그거에 계급 혁명까지 얹어주고 범죄자가 자기위안하는 내용의 영화 아니냐 근데 그걸 사람들이 되게 좋아하네? 아이러니하다 이 말 같은데 되게 잘썼다
  • tory_2 2019.10.12 22:42
    여담인데 이 글에 유아인이 댓글 달았는데 참 웃기더라 ㅋㅋㅋ 조커 되게 재밌게 보다보니 막문단에 저격받은 기분이었나..
  • tory_3 2019.10.12 23: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1:09:46)
  • tory_7 2019.10.12 23:28
    댓 괜히봤다 속답답해짐ㅋㅋㅋㅋㅋㅋㅋ 워낙 잘쓴글이라 당연히 동의댓일줄 알고 웬일이지 하고 찾아봤는데ㅋㅋㅋ
  • tory_4 2019.10.12 23:09
    이 글 백퍼 공감ㅠㅠ
  • tory_5 2019.10.12 23:18

    위근우 글 너무 잘써서 위근우 글만 다 읽어도 지식이랑 글 쓰는 실력 늘 것 같은 기분임,,, 자신의 생각을 잘 풀어내는 사람들 부럽다.

  • tory_6 2019.10.12 23:20
    제목보고 와 대박이다 하고 들어왔는데 본문은 더 잘썼네 거기다 이 작품 팬들 사이에서는 사실은 영화 내용이 조커의 망상이나 꾸며낸 이야기라는 해석이 있거든ㅋㅋ 위근우가 주관적으로 해석한 이야기라고 느꼈다면 의도치않게 정곡을 찔린 기분임ㅋㅋ
  • tory_8 2019.10.12 23: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3 21:54:17)
  • tory_8 2019.10.12 23: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3 21:54:17)
  • tory_9 2019.10.13 00:20
    “조커에 대한 비판은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영화 재밌었다” 이런 반응은 충분히 공감되고 반감 생기지도 않는데 예술 모르는 사람 취급하고 예민종자 취급하면 진짜 환장하겠어ㅋㅋㅋ
  • tory_10 2019.10.13 00:22
    내개비 살아있었구나...
    https://img.dmitory.com/img/201910/60J/k5f/60Jk5fslXyqqYWiKMaQUEq.jpg
  • tory_11 2019.10.13 00:41
    ? 아빠는 배우가 평론이 뭔지 몰라...??
  • tory_13 2019.10.13 08:45

    유아인 뭐라는 거야 평론가가 평을 했는데 막줄 뭐지 진짜 ㅋㅋㅋㅋㅋ 

  • tory_15 2019.10.13 08:51
    멍청전시의 왕이다 진쨔
  • tory_16 2019.10.13 12:37
    아빠 아직 sns 하는구나...;
  • tory_17 2019.10.13 12:39
    프사부터 세계문학 표지만 인스타에 올려 놓고 심취할 것 같은 힙찔이 느낌이야 이 분은...
  • tory_23 2019.10.13 13:58

    유아인 댓글 내가 그냥 막 챙피해.... 뭐라는거야.. 

  • tory_24 2019.10.13 14:13

    머라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6 2019.10.13 14:27
    웅앵웅을 길게 늘여쓰면 이런것이라는 표본
  • tory_38 2019.10.14 14: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5 04:24:08)
  • tory_39 2019.10.15 04:14
    왜저래 ㅠ
  • tory_12 2019.10.13 01:35
    진짜 요즘 칼럼중 최고임.. 글진짜잘쓰고 생각도 진짜깊어
  • tory_14 2019.10.13 08:50
    나도 이 평론에 공감해. 조커는 연속살인자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특징(뇌손상, 가정폭력, 유전소인, 가난, 사랑해주는 양육자없음)을 모두 가지고 있는 애초부터 문제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인물인데, 아무 문제 없는 사람이 사회적 문제때문에 중범죄자가 된거마냥 끌어간단 말이야.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를 사회적 문제인 것 처럼 끌고들어가서 (물론 사회적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범죄를 정당화 하는 이유로 써 버림. 그러니까 사회에 불만 많은 개인적문제가 없는 방구석 여포들이 본인들이 범죄를 저질러도 되는 것 같은 이유를 제시하는 아이콘이 되었어. 스크린 안팎 모두에서.
    우리 딤토의 아버지 댓글보니 역시나 스크린 밖에서 이입하는 사람 많아 보여서 찜찜하더라.
  • tory_17 2019.10.13 12:42
    맞아. 서양식 맨박스에서 탈락한 백인 남성들의 피해의식을 조커의 위상과 수트핏, 광기에 찬 빌런 컨셉질로 잘 포장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찌질한 속마음이 가려지지 않더라. 주인공한테 이렇게나 이입되지 못하는 영화도 오랜만이었어. 나는 조커가 시내를 불태운 뒤에 영웅처럼 그려지는 씬에서 미친놈아 니 개인적 피해의식으로 불태워 놓고 뒤는 어떻게 하려고? 너는 뭘 하려고? 이런 당혹감만 들더라. 닼나 조커는 공리주의에 대한 카운터라도 있었지. 이 놈은 맥아리 없이 자기연민만 꽉 찼어.
  • tory_18 2019.10.13 12:52
    이 글에 공감하며, 영화를 만든 감독의 의도가 궁금함.. 너무나도 영화를 본 내시간이 아까웠어..
  • tory_19 2019.10.13 13:01

    <조커>는 조커라는 인물의 행동들에 비평적 거리를 확보해 그의 폭력적 자기연민을 비웃어줄 수 있을 때만 윤리적일 수 있는 작품이지만, 정작 영화는 관객이 한발 떨어져 바라볼 퇴로를 차단한다. <<<<<-공감해 진짜.

  • tory_33 2019.10.13 16:47
    맞말 ㅇㅇ 주인공과 거리두기에 실패했다는 평들 많았는데 일맥상통하네
  • tory_20 2019.10.13 13:11
    이렇게 조리있고 쉽게 생각을 글로 적을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 내가 불편했던 이유들이 정리됐어
  • tory_21 2019.10.13 13: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7 06:27:49)
  • tory_22 2019.10.13 13:42
    역시 위근우임...존나 똑똑해
  • tory_25 2019.10.13 14:26
    글 잘쓰는거 진심 부럽다..
  • tory_27 2019.10.13 15:05

    와 위근우님 머리 나랑 바꾸자

  • tory_28 2019.10.13 15:05

    토리들아 궁금한게 있는데 왜 아부지가 아부지야? 

  • tory_30 2019.10.13 15: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26 20:25:28)
  • tory_32 2019.10.13 16:08
    디미토리 낳아줫거등
  • tory_38 2019.10.14 14: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5 04:24:08)
  • tory_41 2019.11.06 23:01

    ㅋㅋㅋㅋㅋㅋㅋ아놔 터짐.....그래서...아빠구낰ㅋㅋㅋ

  • tory_31 2019.10.13 15:36
    전문 읽으니까 더 심하게 잘 썼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이렇게 글을 쓰냐 ㅠㅠㅠ 존경스러움
  • tory_34 2019.10.13 20: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21:34:02)
  • tory_35 2019.10.13 21: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17 07:40:43)
  • tory_36 2019.10.13 23:17
    와 평론 대박 ㅋㅋ 안봤지만 안봐도되겠다
  • tory_40 2019.10.15 19: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31 07:22:44)
  • tory_42 2022.05.18 06:27
    아 멋진 평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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