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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한국 극장가를 휩쓸고 간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지난 1월 4일 개봉된 이 애니메이션은 360만 관객을 기록하며 역대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올렸다. 이미 일본 내에서도 최고의 흥행성적을 기록한 ‘너의 이름은’은 현재 할리우드에서도 실사 영화로 리메이크 준비 중이다. 그리고 오는 1월 3일 밤 9시에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지상파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너의 이름은’의 지상파 방영일정은 이미 일본 내에서는 큰 화제가 되었다. 그 이유는 이날의 방송을 위한 스페셜 엔딩장면이 나오기 때문이다. 일본 오리콘뉴스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편집한 이 엔딩은 이날 아사히 TV에서만 볼 수 있다. 이번 방송을 위해 미츠하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카미시라이시 모네는 특별 PR 클립을 위해 다시 나레이션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 또한 12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엔딩롤 영상 편집을 맡았다. 짧은 롤이지만, '너의 이름은' 영상을 오랜만에 만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12/26/story_n_18909196.html 

  • tory_1 2017.12.28 21:13
    와 궁금하다!!! 둘이 이름만 묻고 끝났는데 그 이후 외전식으로 나오는걸까
  • tory_2 2017.12.28 21:47
    헐 너무궁금해!!!!
  • tory_3 2017.12.28 22: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20 10:58:44)
  • tory_4 2017.12.29 02:46
    오 기대된다
  • tory_5 2017.12.29 20:59
    가슴 만지는거 또 나오겟지.........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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