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물고문 질식사 기사 걸린 거 확인하고 문에 신문 던지면서 나가는 장면 있잖앜ㅋㅋㅋ 말 한마디 없는데도 그 에너지가..b 악역 장면을 보고 할 말은 아니긴 하지만 김윤석이 그래서 연기할때 섹시하다는 말이 나오는듯. 뭔가 인상에 남더라
화이 때도 느꼈지만 이 감독이랑 김윤석 연기 합이 잘 맞는 것 같아. 영화 보고 나오면서 다른 작품들도 해봤으면 좋겠다 싶었어
  • tory_1 2017.12.28 03:14
    나 김윤석 연기 좋아해서 1987도 진짜 잘 봤어
    하정우랑도 전작에서 두번이나 만났는데 생각 1도 안나고 각자 캐릭터로 보였고
    둘 다 연기 합이 좋아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 부딪히는 씬이 초반부에만 있고 뒤에는 없어서 좀 아쉬울정도
    화이도 참 잘 봤었는데 그 때 인연으로 여진구도 보고!! 암튼 연기 구멍 없이 볼 수 있는 영화여서 좋았음.
  • W 2017.12.28 03:18
    아 그러게 하정우랑도 꽤 봤는데 신기하게 이 영화 보면서 한번도 그생각을 안했넼ㅋㅋㅋ 나도 김윤석 뜨기 시작할땐 좋아하다가 한창 나올때 연기 스타일 뭔가 매너리즘 온 것 같아서 일부러 피할 때도 있었는데 이 영화 보고 사죄하고픈 심정이더라.. 하정우도 캐릭터 매력있었고 좋았어
  • tory_3 2017.12.28 03:59
    난 화이 때 여진구 연기에 반해서 김윤석이 그렇게 잘하는지 몰랐거든
    그런데 이번 영화는 잘한 듯
    생각해보면 화이 때 김윤석이 못한 게 아니라 여진구가 잘한 거라고 봐야겠지
    어린 나이에 김윤석에게 안 밀렸으니
    하지만 무관....ㅠㅠ
  • tory_7 2017.12.28 14:33
    응? 여진구 청룡도 타고 신인상 꽤 받았음. 무관 아녔어.
  • tory_3 2017.12.28 20:26
    @7 그 해 신인상 박유천이 휩쓸지 않았어? 난 그래서 속상해했던 기억이 남는데
  • tory_7 2017.12.29 10:15
    @3 화이가 2013년 10월 개봉이고 해무가 2014년 8월 개봉임. 후보로 겹친 건 대종상 하나뿐이었을 걸. 청룡은 2013년에 여진구가 타서 2014년에 박유천한테 시상해줬음.
  • tory_4 2017.12.28 08:38
    가장 최근에 본 김윤석 영화가 당거있이었는데 당거있에서는 잘한다고 생각 안 했거든. 근데 1987에서 진짜 인상깊게 남더라고.... 배우들이 많이 등장했는데도 가장 인상이 깊어. 물론 비중이 많기도 했지만 임팩트가....
  • tory_5 2017.12.28 10: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6 02:06:59)
  • tory_6 2017.12.28 13:38
    맞아 이글다받아
  • tory_7 2017.12.28 14:34
    김윤석 남한산성에서도 좋았음. 한동안 매너리즘이더니 요즘 다시 좋더라.
  • tory_8 2017.12.28 22:59
    난 후반부에 김윤석 선글라스끼고 김정남찾으러 교회올때 개소름....
  • tory_9 2017.12.30 02:21
    다른영화에 비해 1987 에서 덩치가 좀 더 큰느낌??위압감 쩔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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