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빠 아닌 나도 이번 인워에서 단지 잘싸우는 히어로로서 만이 아닌 선구자? 지식인? 으로서 토니의 고뇌를 잘 보여주는게 느껴지더라.
인워에서 토니가 지난 6년간 자기는 타노스만 생각했다고 그러잖아. 그 증거가 에오울-어벤2였던거고. 난 인워 보고나서 에오울 보기는 했지만
에오울때는 쟤 뭐야 수군수군 왜 오바해 캐붕; 이런 반응도 많았다며. 그때만 해도 관객들도, MCU 내 인물들 심지어 히어로들도 타노스에 대해 아예 모르거나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니까...토니가 오바떠는 예민종자 불안종자 라고 생각할수 있었을거 같음
울트론 자체가 토니의 불안과 걱정에서 탄생한 빌런이니까
어벤1 봤을때도 난 마블 제작자들이 아니니 그냥 거기서 시즌1이 잘 일단락 된거라고 생각했으니
그 포탈을 통해 우주로 가서 대형 외계 함대를 본 토니의 심경을 생각해보지 않았거든 당시엔 전혀.
그냥 와 포탈 닫혔고 이겼다~이거고 영화내 인물들도 대부분 그랬을건데 그 뒤로 토니는 한순간도 타노스 생각을 안해본적이 없다는 거잖아. 율곡토니ㅠㅠ
그런 의미에서 타노스가 토니보고 지식의 저주에 걸린게 나뿐이 아니군? 너뿐이 아니다? 암튼 자기랑 동일시 하면서 얘기한것도 인상깊었어. 지도 아는게 넘 많아서 능력자라서 이럴수밖에 없었고 괴로운데 너도 그렇군 이거지. 타노스의 선민의식은 어이없게 발현됐고 토니랑 같지는 않지만 어쨋든..
범인들에 비해 아는게 너무 많아서 고통받는 지식인..선구자? 토니의 이런 느낌을 인워가 잘보여준거같아. 에오울까지도 다 설명되는?ㅠㅠ
인워에서 토니가 도시에 나타난 외계 함대 보자마자 그렇게 빨리 따라 올라가서 돌아오지 않고 싸우기로 결정한것도 당연한거같아
치타우리 부대에 의해 뉴욕이 쑥대밭이 됐던 날부터 늘 이날을 두려워하고 살았을테니...
인워에서 토니가 지난 6년간 자기는 타노스만 생각했다고 그러잖아. 그 증거가 에오울-어벤2였던거고. 난 인워 보고나서 에오울 보기는 했지만
에오울때는 쟤 뭐야 수군수군 왜 오바해 캐붕; 이런 반응도 많았다며. 그때만 해도 관객들도, MCU 내 인물들 심지어 히어로들도 타노스에 대해 아예 모르거나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니까...토니가 오바떠는 예민종자 불안종자 라고 생각할수 있었을거 같음
울트론 자체가 토니의 불안과 걱정에서 탄생한 빌런이니까
어벤1 봤을때도 난 마블 제작자들이 아니니 그냥 거기서 시즌1이 잘 일단락 된거라고 생각했으니
그 포탈을 통해 우주로 가서 대형 외계 함대를 본 토니의 심경을 생각해보지 않았거든 당시엔 전혀.
그냥 와 포탈 닫혔고 이겼다~이거고 영화내 인물들도 대부분 그랬을건데 그 뒤로 토니는 한순간도 타노스 생각을 안해본적이 없다는 거잖아. 율곡토니ㅠㅠ
그런 의미에서 타노스가 토니보고 지식의 저주에 걸린게 나뿐이 아니군? 너뿐이 아니다? 암튼 자기랑 동일시 하면서 얘기한것도 인상깊었어. 지도 아는게 넘 많아서 능력자라서 이럴수밖에 없었고 괴로운데 너도 그렇군 이거지. 타노스의 선민의식은 어이없게 발현됐고 토니랑 같지는 않지만 어쨋든..
범인들에 비해 아는게 너무 많아서 고통받는 지식인..선구자? 토니의 이런 느낌을 인워가 잘보여준거같아. 에오울까지도 다 설명되는?ㅠㅠ
인워에서 토니가 도시에 나타난 외계 함대 보자마자 그렇게 빨리 따라 올라가서 돌아오지 않고 싸우기로 결정한것도 당연한거같아
치타우리 부대에 의해 뉴욕이 쑥대밭이 됐던 날부터 늘 이날을 두려워하고 살았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