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단 버키랑 캡아랑 둘다 1920년대쯤?전후로 태어났을텐데 ㅋㅋㅋㅋㅋ

냉동되어 있다가 해동되자마자 캡아가 젤 처음 만난 사람이 닉퓨리잖아(40년대 여군?으로 위장한 쉴드 직원을 제외한다면)
근데 캡아 1940년대를 살았던 백인 미국인인데도 불구하고 흑인이 국가 비밀 단체의 수장인데 하나도 안놀라고 인종차별도 안함. ㄹㅇ 인성갑..

글고 버키도 ㅋㅋㅋㅋ 냉동해동(반복)전사(ㅠㅠ)여서 아무리 해동되고나서 현대에 몇년 적응했어도 옛날 사람의 가치관이 조금은 남아있을거아녀
근데 와칸다에서 하도 말도 안되는 기술을 보다보니 현실감이 떨어졌는지 외계인이 나타났는데! 심지어 그 외계인이 말하는 너구리인데다 그 너구리가 총을 쏘는데! 놀라지도 않음ㅋㅋㅋㅋㅋ 쿨하게 너구리외계인을 집어들고 빙글 돌면서 같이 총쏘는거 너무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진짜 광대폭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다시생각해도 넘 귀엽다 버키..

캡아도 아무리 토르나 뉴욕 사태로 외계인이 익숙해졌다지만 ㅠㅠㅠ 무려 말하는 나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성명하고있음 사스가 인성갑..
  • tory_1 2018.04.29 01:33
    ㅋㅋㅋ 토끼라 더 익숙했을지도??
    ㅋㅋ 둘다 글케 보면 정말 인성갑
  • tory_3 2018.04.29 01:37
    로켓 토끼아니야ㅜㅜㅜㅜ라쿤이야
  • tory_4 2018.04.29 01:39
    @3 드립아니야?ㅋㅋㅋㅋ토르가라사대...토르가 토끼라고 했고 로켓이 그걸 받아들였으니까??
  • tory_2 2018.04.29 01:36
    오히려 70년이라는 시간 간극 때문에 뭘 봐도 별세계로 보여서 덤덤한가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말하는 나무랑 말하는 너구리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은 건 진짜 대단한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 2018.04.29 01:52
    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럴수도 있겠다 ㅋㅋㅋㅋㅋㅋ 70년이나 지나서 뭐.. 내가 냉동됐다가 해동도 됐는데 나무랑 너구리가 말하는 것 쯤이야(으쓱) 이런 느낌일까 ㅋㅋㅋㅋ
  • tory_5 2018.04.29 01:51

    나름 덤덤한 척 하려고 노력한게 아닐까ㅋㅋㅋ 캡아는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려고 수첩에 적어가면서 노래도 듣고, 문화도 연구하고 했잖아ㅋㅋㅋㅋ

  • W 2018.04.29 01:54
    ㅋㅋㅋㅋㅋㅋ그런걸까!! 하긴 캡아는 수첩에 꼭 봐야할것 리스트도 적고 그랬으니ㅜㅋㅋㅋㅋㅋ 근데 버키는 ㅠㅠㅠ 아 너무 귀엽다 무심한 표정으로 로켓 집어서 총 따다다다다다 ㅋㅋㅋㅋㅋ 글고 로켓이 그 총 안팔래? 그 팔 안팔래? 하는데 ㅡ.ㅡ 표정으로 쳐다보고 가는거 진짜 너무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려 너구리가 거래를 하려고 하는뎈ㅋㅋㅋㅋ 넘 아무렇지않아해 ㅋㅋㅋㅋㅋㅋ
  • tory_7 2018.04.29 05:06

    진짜 편견따위는 없는 캐릭들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8 2018.04.29 05:07

    나도 흑인이 수장(..인종차별 아냐ㅠㅠ!!)인 건 그럴 수 있다 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하는 너구리랑 나무보고 안 놀라는 거 실화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9 2018.04.29 09:33
    ㅋㅋㅋ아웃기다 한결같아 캡 ㅋㅋㅋ
  • tory_10 2018.04.29 13:17
    사연 알고보면 자기들 처지가 제일 놀랄만한거라 어지간한건 눈 꿈쩍도 안하는듯ㅋㅋㅋㅋ역시 백세인생을 산 할배들다워 껄껄
  • tory_11 2018.04.29 14:46
    버키가 로켓붙잡고 빙그르르 총쏘는씬 너무 좋아ㅠㅠㅠㅠㅠ캡이랑 버키땜에 2차찍으러간다..근데 퍼스트어벤져때 버키 생각하면 무리에 잘 어울리고 트렌드를 잘 캐치하는? 성격이였던것 같아서 로켓이랑 그루트 보고도 그냥 으쓱 하지 않았을까 싶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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