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트롤러 아니? 맷 데이먼이랑 에밀리 블런트 나오는 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메릴 스트립 전화왔는데 친구들이 앤 헤서웨이 핸드폰 자기들끼리 던지기 하면서 막 돌리잖아. 많은 톨들이 빡치는 부분 ㅋ
그거만큼 내 기준 빡치던 장면이 여기서도 있는데, 스포땜에 최대한 간략하게 씀.
영화 초반 남주 여주가 같은 버스를 탐. 둘이 작업오가는 장면에서 남주 전화 오는데 여주가 낚아채서 남주 없다고 하고 끊고 다시 전화오니깐 남주 핸드폰 뺏어서 커피에 빠트림. 첨본 사람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정장 말쑥하게 입고 딱 봐도 직장인인데 출근시간에 전화온건데 그지랄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민폐는 끼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로코 여주 st 미소지으면서 그 뒤로도 아무 문제 없이 남주랑 대화 이어나가는데,
침수로 몇번 폰 해먹은 나 톨은 감정이입해서 그 뒤로 영화에 집중이 안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