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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영화가 있지
나는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했다기에 도가니같은 느낌에 일본인갬성 섞인 그런걸 예상했는데
이건 뭐 판타지여
원래 일본영화 잘 안보고 소노시온감독 영화도 처음봄
너무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 좀 어이가 없네ㅋㅋㅋ
그야말로 그 사건에 "영감"만 받았지 지 하고싶은대로 한 영화구만
리얼을 일본인 갬성으로 잘 다듬어서 만든느낌?
마약하고 영화만들면 딱 이런 느낌이겠다 싶음
영화 다 보니깐 내가 마약한거 같이 붕붕뜨냐
개뜬금없이 이야기 진행시켜놓고 마지막에 도가니마냥 이사건은 어떻게 어떻게 되었다하고 자막뜨는데
뭔가 비웃음이남ㅋㅋㅋ 전혀 공감도 안가게 만들어놓은 영화에다가 마치 교훈이라도 줄려는건지ㅋㅋㅋ
뭐 어쩌라고 이런생각만 들고
잔인한것도 그대로 노출시킴 ex 시체 썰어대는거
그냥 원작사건만 불쌍하다
감독 판타지 영화에 이용된것같아서
우리나라 한남감독들은 좋아하겠다...이런생각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