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랑스영화 앨리스와 시장님

한국인인 나 톨은 보는 내내

불륜인가..불륜인가????
아주 불륜스러운 향기가 나는데.

프랑스는 저게 친구들끼리 허용되는거야??????

불륜아니야 불륜같은데?????

보는 내내 이 생각만했음.

아무리 친구라지만 저건 아닌데.

프랑스는 결혼한 남자랑 같은 침대에서 위로해주는것도 허용 범위인것인가..난유교걸이었던것인가 싶더라.

저 영화를 찍을 때
남아있는 이성적인 성애가 있어서 저렇게 찍은건지
아니면 프랑스는 저게 친구들끼리 가능한것인지..

중국 영화 자전거 도둑.

아..공산주의 스럽다.
진짜 공산주의적 바탕이 있는건지
아니면 내가 이상하게 받아들여서 그렇게 보이는건지.

왜 자기 잘못도 아닌걸가지고.
내 기준 할아버지가 너무 공산주의의 이상같아서
좀 받아들이기가 약간 거북했어.

진짜 짜증스러웠어.
내 책임이 아닌데 그걸 자기가 왜 감당해.
그것도 가족들을 어느정도 희생시키면서 왜 저래야하지.

10편정도보고왔는데

프랑스하고 중국영화는 보는 내내
진짜 불륜과 공산주의 이거 계속 생각하게되더라.

이게 어느정도
이성애적인 감정과 공산주의를 바탕에 깔고
영화를 찍은건지

아니면 그냥 내가 이상하게 받아들이는건지ㅋㅋㅋ

+

그리고 부국제에서 5일 정도 있었는데 4키로 쪘어;;
센텀 지하에 맛있는거 진짜 많이 팔고
푸드트럭도 다 괜찮아서 그것도 먹고
한번씩 거의 다 먹어봤는데 몸무게 재는데 4키로 쪄있음.

그리고 부국제 망할뻔한 위기도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나쁘지않았어.
영화선정도 별로라는 평 많아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영화들 많이 보이더라.
(다양성에도 신경 많이 쓴 것 같고!!!)

이번 부국제는 만족한 것 같아.
이사하고 처음가는거라 센텀에 맛있는게 많아서 그런가.
  • tory_1 2019.10.13 17:21
    프랑스 영화는 불륜이나 사회적으로 통용되지 않는 성애 이런 거 다루는 거 좋아하는 듯... 몇 편 본 프랑스 영화들이 대체로 그랬어
  • tory_2 2019.10.13 22:18
    이번에 다양성에 대한 영화 일부러 많이 선정했다고 들었음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