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 낙관적임 공포물은 부산행 (실화) 정도라고 하지만 너무 보고 싶다고 함
나 : 공포물 좋아함 고어물 좋아함 근데 ㅈㄴㄴㄴㄴ못봄 에나벨도 꺄야야약내적으로엄마야시벌탱 이러면서 봄 ㅎ
사람 쫄리게 하는걸 무서워해서 사람써는것보다 드라마에서 컨닝하는 장면이 더 무서움 ㅠ
사람써는류: 크리미널 마인드 초반부나 스승의은혜 같은건 즐겁게 보는 편
내가 최대한 열심히 친구를 설득 해보려 했으나 (스파이더맨 보자 ㅎㅎ)
친구는... 아냐 이거 너무 보고 싶어
이래...
나름 스포도 밟아보고 했는데 다른건 다 괜찮을거 같은데
지금 베스트에 있는 글 보니 블러드이글이 등장하는거 같아서...
ㅠㅠㅠ이거 보기 많이 힘드니!
심리적으로 쫄리게 하거나 잘만든 공포물이 아님
나도 한 쫄보 하는데 진짜 하나도 안 무서움
대신에 고어하다고 해야하나 신체훼손이나 그런거 있잖아 보면 기분 나쁨....
여튼 공포영화는 좋아하는데 집에 와서 자려고 하면 무서워서 불켜놓는 1인인데 이건 무섭지는 않았음 돈아까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