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뽐뿌온다..
일본 특유 감성만 넘길 수 있다면 의외로 힐링되는 영화인듯
실화 찾아보니까 영화는 좀 많이 과장됐다는 거 같은데 뭐 애초에 1년만에 그만큼 올리는 게 불가능한 거니까..
영화 자체로만 보면 그냥 괜찮은듯.. 약간 공익광고같은 느낌이야 네 가능성을 믿어! 포기하지 마! 최선을 다해! 넌 할 수 있어! 다른 사람들이 네 가능성을 제한하게 하지 마!
돈 주고 본 게 아니라서 점수가 후한 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전혀 기대 안 했는데 볼만했음
애비랑 남동생이 좀 많이 짜증나긴 했는데 뭐 끝이 좋으니까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
중간에 엄마가 야구빠따 들었을 때 아빠 머리 내리치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이거 12세 관람가였다....... 아쉽
아무튼 이거 보고 다시 공부하러 가야할 거 같음 ㅜㅜ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