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garden/90095157
이 글 쓴 토린데 다시 왔오...
앞선 글에 추천해준 토리들 고마워..
여기 있는 리스트 하나하나 다 볼 생각이고 보고 있는중이야!!
근데 나 지금 너무 피폐해져서 달달한거 보고 싶어...
헤드윅 (개인적으로 슬픔) -> 러브 사이먼 (가볍고 좋았지만 뭔가 모자름)-> 콜미바이 유어 네임 (새드) -> 호수의 이방인 (충격) -> no night is too long (피폐)
이 순서로 며칠째 보고있어
일단 지금까지 봤던 영화 다 좋았어
피폐한것도 취향이고 너무 재밌어서 내가 따로 발굴까지 해서 스트리밍 영자막으로 봄
no night is too long 스릴러 좋아하는 토리들 추천한당
퀴어영화가 평점이 전반적으로 별로 안 높은데 이건 꽤 높아서 봤는데 재밌었음
퀴어부분을 빼더라도 스릴러물로써도 잘 만든것 같음
스릴러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추천하고 싶다
근데 나온지 오래된 영화라서 (03') 감성이 좀 올드하려나? 내가 스릴러물 장인은 아니라서ㅠㅠ
여튼!!!
좋아하는건 좋아하지만 정신이 너덜너덜 해져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해ㅠㅠㅠㅠㅠㅠ
죽겠다....
그래서 달달한 남남 퀴어영화 있니?
코믹으로 치중된거 말고...
막 달달하면서 찐득하면서 안 심각하고 베드나 새드엔딩 아니고 씬많고 19금스러운거...☞☜
잘 안알려진거면 더 좋아ㅠㅠㅠ
진짜 유명한건 아마 나도 본걸꺼야...
근데 또 달달한건 많이 못 본거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