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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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은 200만 돌파를, ‘알라딘’은 무려 9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강력한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 국내 신작들은 사실상 전멸이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제 하루동안 42만 776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상영 3일차 누적관객수는 166만 3853명으로 이날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그 뒤를 이은 ‘알라딘’의 누적 관객수는 무려 868만 2,457명. 이는 지난 2016년 개봉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8,678,117명 관객 스코어를 뛰어넘은 성적으로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중 900만 돌파와 동시에 '아이언맨 3'의 9,001,679명 관객 기록까지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전 900만 대 관객 동원 작품으로는 '보헤미안 랩소디'와, '검사외전', '기생충', '관상', '설국열차', '아이언맨 3'순이다.

3위는 영화 ‘토이스토리 4’(감독 조시 쿨리)는 차지, 누적 관객수는 243만6567명이다. 5위권 안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감독 봉준호)으로 간신히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 평균 2만대 관객을 불러모으며 뒷심을 발휘 중이며 누적 관객수는 968만4438명이다.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은 누적 관객수 78만7656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대주였던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신작 ‘롱 리브 더 킹 : 목포의 왕’은 손익분기점인 230만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채 일찌감치 퇴장 수순을 밟았고, ‘존 윅3’와 함께 개봉한 신작 ‘비스트’는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등 연기신들이 총출동에도 불구하고 더 절망적인 수치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누적관객수가 20만이 채 안 되는 초라한 성적으로 존재감은 묻힌 상태다.

‘나랏말싸미’ ‘사자’ ‘엑시트’ ‘봉오동 전투’ 등 국내 대작들이 대거 포진된 본격적인 여름대전을 앞두고 스릴러 ‘진범’, 코믹 사극 ‘기방도령’이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이 역시 큰 기대를 받지는 못하고 있다. 오히려 디즈니 열풍의 절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라이언 킹’이 17일 개봉하는 만큼 여름대전 전까지 한국 영화의 열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9/0004386725
  • tory_1 2019.07.05 20: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2/06 18:41:56)
  • tory_2 2019.07.05 20:37
    진부한 알탕영화 남성서사만 재생산하지말고 볼만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를 만들라고 ㅋㅋㅋ영화 시장큰데 시대흐름 못읽고 망작만 만드는 게 젤 문제지
  • tory_3 2019.07.05 20:38
    잼 없어..
  • tory_4 2019.07.05 20:39
    알탕영화+노잼이잖아 외화는 적어도 그런 건 없다고. 관객 탓 하지 마쇼. 목포의 왕은 제목부터가 거부감 드는 알탕개저씨 조합, 나랏말싸미는 피곤한 애국심 마케팅, 기방도령은 주연 얼굴이 기생오라비가 아니던데 대체 타겟을 누구로 잡은 건지. 여성영화나 가져오던가. 유잼 노잼 싸움에서 한국인은 김치 먹어줘야죠 식으로 주장하는 게 제일 촌스러워
  • tory_5 2019.07.05 20:40

    재밌으면 한국영화고 외화고 가리고 보겠냐고..영화에서도 신토불이 타령할 생각하지말구요

    진부한 사극영화, 국뽕영화, 남자만 바글거리는 비리, 조폭, 검경찰 얘기말고 새로운거좀 가져오면 본다고요..^^ 

  • tory_6 2019.07.05 20:43

    알탕영화 지겨워서 안보는건데? 지겹다는 소리 나온지 오랜데 여전해

  • tory_7 2019.07.05 20:44

    기생충 흥행한 거만 봐도 우리나라 사람들 재미만 있으면 잘 찾아봄ㅇㅇ

    물론 작품 좋은데 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극소수지..

  • tory_8 2019.07.05 20:45
    재미없고 알탕영화라 안사요~
  • tory_9 2019.07.05 20:45
    이런기사 나올때 됐다 싶었다.. 진짜 개재미없어.. 장르도 비슷비슷 어디서 봤던영화느낌에 나온배우 또나오고 또나오고... 최근 기생충 빼고 한국영화 쳐다도 안봄...
  • tory_10 2019.07.05 20:47
    재미가 없어서지 머저리들아. 알라딘 개봉 전에 기대감 하락하다 못해 바닥 뚫었고 본단 사람 거의 없었는데 개봉하고 입소문 타서 졸라 잘된거 보면 모르냐ㅋㅋㅋ 옛날에 주토피아나 서치도 입소문 타서 졸라 잘됐는데 입소문의 나라에서 뭔 개소리람ㅋㅋㅋ
  • tory_11 2019.07.05 20:47
    재미가 있어야 보쥬.....재미있으면 다 입소문타고 관객 들게 돼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2 2019.07.05 20:48

    느그들이 재밌게 만들어

  • tory_13 2019.07.05 20: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25 17:50:51)
  • tory_14 2019.07.05 20:56

    알탕영화들 다 흥행잘됐던데... 피해본척 ㄴㄴ해

  • tory_15 2019.07.05 20:56
    왜폭망했는지 반추해보세요~~~한국영화자체가 싫어서 안보는게 아니다이것들아...
  • tory_16 2019.07.05 20: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03 21:13:47)
  • tory_17 2019.07.05 21:01

    스파이더맨은 소니 영화라 망했으면 좋겠는데.. 일본에 돈 벌어주기 싫어서

  • tory_18 2019.07.05 21:06
    롱 리브 더 킹 어쩌구 이걸 진심 사람들이 볼꺼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나ㅋㅋㅋㅋ시대흐름 못 읽으면 도태돼야지 뭐
  • tory_19 2019.07.05 21:25
    한국영화 흥행은 어디 맡겨놨나.. 관객들이 외화vs한국영화 생각하면서 보는 줄 아나ㅋㅋㅋㅋ
  • tory_20 2019.07.05 21:32
    맨날 똑같이 남자들만 잔뜩 나와서 싸우고 사건 비리 범죄에 휘말리고 하는 내용들만 나오는데 지겨워서 보러 안감 ㅋㅋ 영화값도 비싼데 2,30년전에 나오던 내용에서 변한게 하나도 없으니 ㅋㅋ
  • tory_24 2019.07.05 21:44
    22 그 영화가 그 영화같고 그 영화가 그 영화같고. 안 봐도 본 거 같은데 뭐하러 봄..?
  • tory_27 2019.07.05 22:00

    33 비슷비슷한 캐스팅으로 알탕 범죄영화, 알탕 조폭영화, 알탕 비리영화 하도 많이 나와서 내용이 헛갈릴 지경. 지겹단 소리 나온 게 몇 년인데 아직까지 쳐만들고 있으니 망하지. 

  • tory_21 2019.07.05 21:40
    왜망하는지 진짜몰라서 더 답답;;
  • tory_22 2019.07.05 21:41
    기생충같은 마이너한 소재 영화도 재미만 있으면 천만 몰리는게 우리나란데. 외화가 더 재밌으니까 몰리는거지 그냥 당연한 시장논리임
  • tory_23 2019.07.05 21:43
    뭔솔 한국영화도 관 졸라 가져가는건 똑같으면서 ㅋㅋ
    노잼이니까 안보지 ㅋㅋ
  • tory_25 2019.07.05 21:53
    한국 영화 앓는 소리 2000년대 초반부터 들은 듯
  • tory_26 2019.07.05 21:54
    스피치리스랑 알탕영화있으면 알탕 왜봄?
  • tory_28 2019.07.05 22:01
    아휴 징징징 듣기싫어 ㅋㅋ 나한테 뭐 맡겨놨어요??? 빚쟁이세요???
  • tory_29 2019.07.05 22:02
    기생충잘됐으면서 왜 지랄이야 ㅋ 그럼 비싼돈주고 시간날리고 돈날리고 알탕영화 여자 강간하고 조롱하고 패는 영화 보랴?
  • tory_4 2019.07.05 22:42
    222 여자가 눈요기로 들러리로 꽃으로 남주 부각해 주는 인간장치로 룸싸롱 종업원으로 나와서, 병풍같은 비중이거나 비중 있으면 성희롱 성추행당하고 강간당하고 죽는 거 알탕영화는 아무 생각 없이 반복하잖아? 그거 안 하면 전형적인 여친 or 엄마로 남자에게 무해한 서포터 역할. 한국 영화라는 이유만으로 그딴 걸 소비할 이유가?
  • tory_30 2019.07.05 22: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20 00:14:33)
  • tory_31 2019.07.05 22:12

    영화판은 조금만 해외 영화 잘된다 싶으면 죽겠다 죽겠다 난리네 우리나라 정도면 나름 국내 영화 흥행 잘 되는 편 아닌가?

    똑같은 배우들에 캐릭터까지 비슷하고 내용도 비슷 그 영화가 그 영화 같으니까 이제 질리지 안 질리겠냐... 여러 편 나오면 비슷한 것 중에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한 편 보고 시간 아깝게 비슷한 거 다 보고 있겠냐고

  • tory_22 2019.07.05 22:17
    나름 잘되는 정도가 아니라 연간 결산 보면 거의 50:50이긴 하지만 외화보다 국내 영화가 더 많이 들어. 세계적으로 자국 영화가 이렇게까지 잘되는 나라가 몇개 없음. 인도 중국 일본 정돈데 일본은 애니메이션 판이고 중국은 아예 외화 싹 금지하고 자국 영화 밀어주는 기간이 따로 있을 정고고.. 인도는 외화 무덤(이었는데 그나마 요즘 조금씩 나아지긴함)이라 할리우드에서 별로 신경 안 쓰고. 우리나라가 밸런스 좋고 자국 영화 이상적으로 잘 되는 나라임
  • tory_31 2019.07.06 03:23
    @22 응응 전에 기사 읽은 기억 있어 다른 나라들이 생각보다 다 할리우드 영화에 밀려있어서 놀랐음 매번 외화가 잠깐이라도 국내영화보다 흥해하고 있으면 앓는 소리해서 외화 안 보면 저 소리 안 나오려나
  • tory_32 2019.07.05 22: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21:11:20)
  • tory_33 2019.07.05 22:28

    씁쓸한 건 대체 누구야 난 아닌데

  • tory_34 2019.07.05 22: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8 15:36:34)
  • tory_35 2019.07.05 22:38

    징징댈 시간에 어떻게 하면 재밌고 참신한 영화를 만들까 머리대고 고민이라도 좀 해봐라 ㅋ

  • tory_36 2019.07.05 22:40
    기생충은 헐리우드 영화냐고
  • tory_37 2019.07.05 22:40
    솔직히 제목이랑 배우들 예고편만 봐도 존나 다 본 느낌이 드는데 뭐하러 보러감..
  • tory_38 2019.07.05 22:46
    롱리브더킹이랑 기생도령같은걸 영화관에서 누가봐요... 티켓값도 비싼데 ㅋㅋ
  • tory_39 2019.07.05 22:54

    알탕 영화여도 재미만 있으면 입소문 타서 관객  잘만 들어옴. 일단 올해 개봉한 알탕 영화 중에 악인전은 흥행 성공했고, 나머지는 재미없다고 사람들이 선택 안한거지 뭐.

  • tory_40 2019.07.05 22:56
    뭐래.... 재밌으면 독립영화도 입소문내서 흥행시키는게 관객인데ㅡㅡ
  • tory_41 2019.07.05 22:59
    이런 건 기자가 게을러서 관성적으로 내는 기사.. 기생충 잘됐고 이제 여름철 대작들 준비하는 건 대강 뭉개버리는 솜씨ㅋㅋ 한영 잘되고 외화 망하면 워딩만 반대로 바꿔서 기사낼걸ㅋㅋ
  • tory_42 2019.07.05 23:08

    아니 뭐가 폭망이래 당장 기생충이 무려 960만명이나 봤는데

  • tory_43 2019.07.05 23:50
    알라딘 입소문 탄것만 봐도 울나라 관객들 재밌으면 장르 안 가리고 보러감 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만들면 됨 ㅇㅇ
  • tory_44 2019.07.06 00:03
    롱리브 손익분기 못넘었지만 입소문도 없는데 백만 이상 간거는 잘된 거 아니야? 더 폭망일줄 알았는데 ㅋㅋ
  • tory_45 2019.07.06 00:10
    알탕 영화 누가보죠~?
  • tory_46 2019.07.06 00: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2 01:55:42)
  • tory_47 2019.07.06 00:17
    걸캅스 기생충 다 잘댐~~알탕영화 아니면 입소문 잘 탄다고 븅신들ㅋㅋㅋㅋ
  • tory_48 2019.07.06 00:59
    한국영화라서가 아니라 걍 노잼이니까 안보지 최근에 걸캅스, 기생충 다 잘봤는데? 올초엔 증인도 잘봤고 극한직업 입소문 좋길래 그것도 봤고 잘 만들면 알아서 다 찾아보니까 참신하게 만들 생각이나 좀 해라 ㅋㅋㅋㅋㅋ 하여간 외국 영화 잘나가는 꼴을 못봐요 쫌만 흥행해도 징징징 지겨워
  • tory_49 2019.07.06 01:44

    안보는데 무엇이 문제인가부터 파악해라. 조폭이 국회로 가는 게 지금 먹힐 거 같냐.. 옛날 조폭영화가 판치는 시대도 아니고.. 좀 잘 만들어라

  • tory_50 2019.07.06 03: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4/22 11:08:10)
  • tory_51 2019.07.06 04: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20 02:00:14)
  • tory_52 2019.07.06 06:07
    재미가 없으니 안 보는게 당연하고 발전 없는데 관객들이 모일리가 없죠~~ 나만해도 재밌으면 n차도 찍는데 ㅋㅋㅋㅋㅋ
  • tory_53 2019.07.06 13:54
    와 여기 댓글들 모두 다 내가쓴줄ㄷㄷㄷ 이렇게 대동단결할정도인데 알탕내용 개노잼 노관심2222
  • tory_56 2019.07.07 00:12
    222222 댓글로 대동단결
  • tory_54 2019.07.06 21:27
    재미가 없어서 그래. 기생충 잘됐잖아. 알탕 범죄물 만들어 놓고는. 이전에도 사람들이 그런 영화 지겹다고 했고, 현실 버닝썬에 비하면 범죄물이 얕고 소꿉장난질인데 왜 돈내고 그런 거 보냐. 현실은 사이다도 없어서 속 터지는데.
  • tory_55 2019.07.06 22:48
    걍 재미가없다구여..
    소재,배우진 다 식상해
  • tory_57 2019.07.08 13:19

    장르 좀 다양해졌으면 좋겠어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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