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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7.09 13:41
    조약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거면 할리 경 쪽. 전쟁으로 백성들 목숨이랑 군수 물자 소모하고 싶지 않음
  • tory_2 2019.07.09 14:10

    역사적으로 사라는 휘그당이고 할리가 토리당인데 영화만보면 사라가 다시 전쟁하라고하니까 사라가 토리당아니야??라는 생각이 들긴하지..근데 톨말대로 큰그림이 맞긴하잖아 영국이 ㄹㅇ 대륙진출하는건데 무역에 기대지않고 자국에서 해결할수있으니 이득이 어마어마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는 기득권층인데도 불구하고 모든인간들은 계급에상관없이 평등하다는 신념을 갖고있고 로크의 통치론도 지지했다고함 영화에서도 사라가 애비게일한테 너같은애들 잘살라고 이러는거아니냐 라고말하는부분이있잖아 사라가 지주들한테 토지세 더 걷으라고하니까 할리가 발작하는거보면 할리가 정말 민심을 위한건지 의심이들긴하지만... 뭐 겸사겸사라고 생각하수도있지 그리고 애비게일도 망한 지주도 지주여서그런지 토리당을 지지했고.... 내가 만약 현재영국인이면 존나 아깝다고생각할꺼같고 그시대영국사람이면 잘살게되더라고 지금이 고통스러우면 반대했을꺼같아..... 뭐 역사적결말은 영화에서처럼 앤여왕이 토리당을 손들어줘서 평화조약맺고 전쟁이 끝났으니...역사에 만약이란없지만 전쟁을해서 승리를했다면 영국의 힘이 더 막강해지긴했겠지

  • W 2019.07.09 14:45

    아..토리댓글 다 정독했어bbb 역시나 영화도 영화지만 실제 사라도 존멋에 시대를 앞서나간 분이었구나..알면알수록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져

    하긴 영국은 옛날부터 일본만큼 땅욕심이 대단하긴했어ㅋㅋ 프랑스와 백년전쟁 벌인것도 비좁은 영국땅에서 벗어나 대륙진출하기 위함이었으니까. 사라는 진짜 알면알수록 애국심과 충성심이 남달랐던 인물이야.

    하지만 정작 내가 그시대때 사람이었으면 귀족이나 부유한 상인 아니고서야 하루먹고살기도 힘들었을건데 거기다 세금 두배로 걷는다고 하면..아마 사라 전쟁광이라고 깠을거같고..ㅠㅠ


    차라리 사라가 여왕이었으면 좀 달랐을까?ㅋㅋ귀족부인이어도 이렇게 힘이 막강했는데, 여왕이었으면 신하들의견 가뿐히 무시하고 제2의 엘리자베스가 되지않았을까 생각도 드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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