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가만있는 한국을 소재로 매번 주작하고 지들끼리 욕하는데 사실관계로만 그려주는거 오히려 넘나 착해보이는데
왜구들을 밝혀진 사실로만 그려주는걸 감사해야지 줘패버리고 싶구만 (반일감정 최고조 주의)
+그리고 본인이 아쉬운 점만 이야기하면 되지 뜬금없이 시대정신은 왜 끌어오는 것...? 본인부터 현재 시류를 읽으시길
? 일본 악 맞지 뭘..ㅋㅋㅋㅋ 저 시대의 이야기를 뭐 중립적으로 다루란 얘긴가?ㅋㅋㅋ 지금도 악이야...
일본이 악이지
일본이 악이 아니면 뭐가 악이냐?
한일관계로 놓고 보면 일본이 절대악이 맞는데, 창작물에서 한쪽을 절대선, 한쪽을 절대악으로 설정하고 카타르시스를 주는 건 굉장히 일차원적이고 쉬운 방법이라서... 할 수 있는 얘기 자체가 적고 이야기의 깊이도 얕아질 수밖에 없으니까 그게 아쉽다는 말이겠지. 조금 다른 예시지만 <명량>만 해도 이순신을 절대선, 신적인 영웅으로 그린다기보다는 인간적인 면모와 고뇌를 드러내서 호평을 받은 측면이 있으니까. 창작물을 비평하는 입장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 단순히 "일본도 완전한 악은 아니다"라면서 일본인의 선한 면모를 넣어서 중립을 맞추라고 요구하는 게 아닐 거야. 그리고 역사적으로 일본은 절대악 괴수샛기들이 맞음.
그런데 나는 지금까지 나치를 절대악으로 설정하는 홀로코스터 영화들을 수도 없이 봤거든.
그리고 그런 영화들에 대해서 서구 사회나 심지어 우리나라 비평가들도 저런 식의 잣대를 들이대는 경우는 거의 못봤어.
독일인 중에도 착한 독일인이 있었을텐데 왜 독일인과 나치를 잔혹한 절대악으로만 묘사했냐는 식의 잣대.
그런데 희한하게 일제와 일본군의 만행을 고발하는 영화에 대해서는 항상 "균형추"를 요구함. 심지어 그런 방식이 감정적이고 촌스럽다고 깎아내리며.
도대체 뭔 차이인거지..?
물론 영화 자체가 진짜 별로일 수 있는데
저 평론가의 글 전문을 봐도 뭔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를 정도로 영화에 대한 비평이 일단 정리가 안되고,
"사실관계를 떠나" 일본은=악의 도식적인 설정을 벗어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시대정신에 어긋난다는 말이라. 그 자체로 나는 정말 공감이 안갔던거. 사실관계를 왜 떠나야하는지...
333333 그 대단한 예술도 선택적으로 하고 있어ㅋㅋㅋㅋㅋ
나치를 다룬 영화중 나치가 절대 악이 아닌 영화가 있나?
물론 그 안에서 개인의 고뇌는 다룬 적 있어도 말이야
그런 영화들에 관해서도 저런 평 하면 인정이다
감독이 말한 패러다임은 식민적 패배적 사관을 말하는 거 같은데 그럼 절대악 깨부수는 절대선이 틀린 건 아닌 거 같음 이제까지 저 시기 다루는 거 보면 맨날 패배만 하잖아 일본하고 싸우는 것보다 내부 배신자 문제로 더 싸우고
저 평론가는 일단 일본이 좀 나쁘게 나오기만 하면 이분법 영화라 보는지 내가 아는 영화들 중에 진짜 이분법으로 일본놈 다 때려부수고 이러는 건 본 적 없음 그런 거 할 것처럼 홍보해놓고 애매하게 구는 게 이제까지의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하는데 저 사람은 대체 뭘 본 건지 명색이 평론가면서 이 시기 영화 나오기만 하면 국뽕이다 반일이다 난리치는 놈들도 아니고...그냥 자기 혼자 불편한데 논리적으로 설명 못하니까 핀트 잘못 나간 트집을 잡는 거 같아
저 감독이 말한 한일관계를 다뤘던 패러다임이 톨이 말한 일본인 중에서도 착한 사람이 있다..이거인 듯 한데?
그걸 깼다는 걸 말했는데 깬 방법이 쉬운 방법이라는 건가?
그런데 저런 평론가들이 그 동안 저런 쉬운 패러다임을 선택한 착한 일본인도 있다..이런 영화에 같은 평을 했는지부터가 의문이네
??? 토리야 그럼 창작에 쉽지 않은 방법이 뭐야?
이분법도 쉬워 입체적 캐릭터도 쉬워.
반대의 두 개념을 두고 쉽다고 얘기하면 어쩌자는 거지?
이 사람 씨네21에서도 시대정신 어쩌고 했던데 대체 그게 뭔데? 뭐든 간에 이 나라의 정신은 아닌 듯
그리고 한국=선 일본=악 맞잖아? 일본놈들 가혹하고 잔혹한 거 맞잖아? 뭐가 문제라는 거야?
나치도 악이 아니라고 가혹하고 잔혹하게 그리지 말라고 할 건가?
나랏말싸미 때 확실히 느꼈는데 영화평하는 인간들 기본적인 역사공부도 안된 거 같고 역사의식이 빻은 거 같더라
+한국이 선으로 나온다고 그러는 거라면 더욱 더 괜한 시비에 트집 같음
악마한테 저항하고 대항하는 쪽을 굳이 안좋게 그려야 할 이유는 또 뭔데? 피해자가 선하지 않아도 응원할 수 있어야 된다는 차원도 아니고 상대가 너무 악하게 나오니까 이쪽도 걔들에 맞춰서 너프시켜야 된다니 항일영화에서까지 일본에 맞추라는 건가
그리고 그때 목숨 걸고 싸웠던 사람들을 영화적 재미 땜에 일부러 단점 만들어 부각시키고 그런 걸 인간적이라고 평가하는 거 아주 잘못된 영화계 관행이라 생각함 저 패턴 따라가느라 명량에선 배설 매국노처럼 만들고 충무공은 역심 품은 사람처럼 그리고 유관순 영화에서도 독립운동가 분 모욕하고 그랬잖아 1987에선 거꾸로 고문했던 인간을 올려치기하고. 저렇게 의외성만 노리고 사실관계 실존인물 영화적으로 주물럭대는 것도 맨날 같은 패턴이라 촌스럽기만 해 이분법보다 더 촌스럽고 지겨워 사실도 아닌 상상력이면서 사실보다 더 고루한데 저런 거 옹호하면서 사실 후려치는 영화관계자들 어이가 없음 이런 인간들은 느끼지도 않는 죄책감 내가 더 느껴야 하고 조상님들한테 죄송해야 하고 현실적으로도 정말 민폐야
222222222222222222222222222
4444444 사실인데 어쩌라고. 영화에다가 중립 요구하면 그게 영화냐?
55555 중립충들은 사실상 악의 편이지ㅋ
악을 악으로 그려도 뭔가 입체적으로 그려야하는데 너무 평면적으로 그린거같아서 그런가같은데?? 무슨 말 하려는지 알거같음
쿨병걸린사람 여기있네~ 나만 소신있는 척. 자기만 객관적인 척.
중립, 양비론 다 비슷비슷하게 가해자를 편드는거야. ㅁㅊ 피해자를 피해자라 말 하면 안돼?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시대정신이야말로 일본이 악이다 이거랑 맞네
아베가 헛짓거리하는 이 와중에 아베를 지지하는 일본인들
이걸 악이라고 보는 게 뭐가 문제야 히틀러 시대에 히틀러 지지하는 독일인들이 악이라고 보는 입장과 뭐가 달라
아니면 진지하게 악의 평범성 이런 걸 다루기 원했던 건가?
하지만 영화 자체가 전투를 선택한 이상 그걸 다루기가 더 무리일 듯
한국에서 나온 시대상황이 일본=악 일때의 한국영화에서 일본이 악으로 그려진게 뭐가 문제? 중립충들 그시대에 살았다면 일본에 한수 접어야한다는 둥의 이완용같은 소리했겠지?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
---|---|---|---|---|
전체 | 【영화이벤트】 이미 2024년 최고의 공포 🎬 <악마와의 토크쇼> 레트로 핼러윈 시사회 61 | 2024.04.16 | 1569 | |
전체 | 【영화이벤트】 두 청춘의 설렘 가득 과몰입 유발💝 🎬 <목소리의 형태> 시사회 9 | 2024.04.16 | 1041 | |
전체 | 【영화이벤트】 🎬 <극장판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 with 실바니안 프렌즈 무대인사 시사회 14 | 2024.04.12 | 4013 | |
전체 |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 2021.04.26 | 563510 | |
공지 | 🚨 시사회 관련 동반인 안내사항 | 2024.02.23 | 104 | |
모든 공지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