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19.10.02 12:35
    오 3번 아주아주 공감해 아무래도 기존에 조커 캐릭들이 워낙 강렬해서 나도 모르게 영화보면서 그들과 비슷한 점을 찾고 있더라 물론 실패했지만;; 호아킨 연기는 진짜.... 마주치면 지릴거 같더라;;; 난 음악이 제일 좋았어 mx관에서 봤는데 빠방하니 좋더라구... ㅎㅎ
  • tory_3 2019.10.02 12:55
    토리 댓 보고 메박 동대문 예매해놨다가 호다닥 목동MX로 옮김ㅋㅋㅋㅋㅋㅋㅋ
  • tory_2 2019.10.02 12:38
    666666ㄹㅇ 나 왜 미국애들 위험하다 난리치는지 영화보고 느낌; 거긴 진짜 모방범 나올것같아ㅠ
    영화보면서 느낀거 거의 토리랑 비슷해ㅋㅋ 재밋었어ㅎㅎ
  • tory_3 2019.10.02 12:38
    톨아 혹시 음악은 어땠어? 음악 좋다고 하던데
  • tory_4 2019.10.02 12:40
    나 지금 보러들어간드아!!!
  • tory_5 2019.10.02 12:43
    오 깔끔한 후기 고마워
    덕분에 궁금했던 부분 다 해결됐어ㅋㅋㅋ
  • tory_6 2019.10.02 12:44

    퇴근하고 아맥 보러 간다.....조금 기대를 접어두면 더 멋진 영화로 만나겠지! 후기 잘 읽었어!

  • tory_7 2019.10.02 12:50

    굳이 조커를 동정해야 할 필요는 없지 않아?

    동정하라고 만든 캐릭터가 아닐텐데?

    그저 애초부터는 아니지만 어쨌든 후천적이든 뭐든 그런 녀석이었고

    고담시티 사회가 그를 그렇게 나아갈만하게 만들었다...정도의 동기부여만 한 것이라고 보면 되지 않나 싶음

    조커를 보며 안타까워하고 안쓰럽게 볼 필요는 하등 없다 생각함

  • W 2019.10.02 13:04
    저걸 쓴 건 조커에 감정이입하면서 불쌍하다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임

    인생 영화라고 뽑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런 악당에게까지 감정이입을 하게 만든다' '조커를 연민하게 된다' 이런 식이길래 난 동정 실패했다고 쓴 거고 그래서 영화도 그렇게까지 감명깊지 않았음
  • tory_11 2019.10.02 13:05
    222222
  • tory_8 2019.10.02 12:50

    낼 예매해놨긴 한데..... 사춘기 고딩 봐도 괜찮을까???

  • tory_9 2019.10.02 13:03
    엇.. 잔인해 생각보다.. 이게 왜 15세지 할 부분이 있음
  • W 2019.10.02 13:06
    개인적으로 조커에 얼마나 감정적으로 동조할 수 있느냐가 영화에 대한 평을 가르는 거 같아
    나는 전혀 가까워지고 싶지않아서 마음속으로 벽을 쳤는지 그냥 감흥이 덜했음 ..

    음악은 좋았고 분위기 잘 살려줌

    개인적으로 청소년에겐 ... 별로 좋은 영향을 미칠 거 같지 않음
  • tory_12 2019.10.02 13:07

    혹시 아이맥스관에서 보는걸 추천하는지 궁금해

    일반관 예매해놨는데, 스케일이 크고 눈뽕 차는 장면이 많으면

    아맥으로 바꿀려고 벼르는중!!

  • W 2019.10.02 13:08
    음... 아맥이 괜찮긴 했는데 당연한 소리긴 하지만 막 덩케르크 이런 것처럼 드라마틱한 효과까지는 아니고 그냥 좀 더 플러스 되는 정도??
  • tory_12 2019.10.02 13:13
    @W

    댓글 고마워ㅎㅎ글보고 아맥으로 바꿨어 >_<

  • tory_13 2019.10.02 13:08
    6ㅋㅋㅋㅋㅋ왜 인셀남 모방범죄 논란있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보고나와서 미국에서 봤으면 상영내내 쫄았을거라고 하더라ㅋㅋㅋㅋ
  • W 2019.10.02 13:13
    나 보기 전까지는 조커에 우호적인 편이었고 내가 직접 볼때까지 판단 유보하기로 했는데 보자마자 이건 절대 안 된다고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영화에만 책임을 묻기에는 조커가 좀 억울한 측면이 있긴 하지만 미국은 일단 총기가 현실이니까ㅋㅋㅋ 당연히 영화보고 일저지르는 놈이 미친놈이고 죽일놈이 맞긴 한데 일단 내가 북미에 살았으면 이렇게 마음 편하게 보진 못했을듯ㅋㅋㅋㅋ
  • tory_14 2019.10.02 13:19

    헉 너무 궁금하다 오늘 저녁에 보러가는데....

    평 고마워!!

  • tory_9 2019.10.02 13:20
    6번.. 여기는 총기가 거의 불가니까 마음 편하게(?) 봤지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나라는... 생각만 해도 ㅠㅠ;;
  • tory_15 2019.10.02 13:47
    맞어 생각보다 잔인?하진않음ㅋㅋ
    그리고 연기 ㄹㅇ 원맨쇼이고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악역으로 나오는 토미스 웨인보다 주인공인 아서플렉이 압도적으로 마주치기 싫음 ㄹㅇ 찐정신병자임222222222

    근데 나는 오히려 주인공한테 감정이입, 동정이 안되서 영화가 더 좋았던거같아
    감정이입되었으면 정말 위험한 영화라는 생각들꺼같음
  • W 2019.10.02 14:00
    나도 감정이입 안 돼서 오히려 그 점이 나한텐 플러스요인이긴 해ㅋㅋㅋ 뭔가 되게 내가 글 전체적으로 좀 부정적으로 쓴 것 같은데 사실 괜찮게 봤음ㅋㅋ

    근데 평을 찾아보니 극찬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조커에 연민을 느끼거나 감정적으로 동조했더라구 그래서 혼자 좀 아이러니함을 느끼고 있어
  • tory_16 2019.10.02 13:49
    엄마랑 보러갈려고 하는데 수위 괜찮아??
  • W 2019.10.02 13:54
    음...어... 나는 원래 가족관람 따로 하기로 계획했었는데 지금 좀 생각이 바뀌고 있어

    평소에 이런 장르를 즐기시거나 좋아하시는 게 아니라면 약간 힘들어하실 부분이 하나 둘 정도 있는 거 같음

    자세히 보여주는 건 아닌데 좀 쎈 장면이 있어
  • tory_17 2019.10.02 16:32

    나도 보면서 걱정했던것보다는 조커에 대해 감정이입하거나 연민느껴지지 않더라 근데 그게 영화적으로 조커랑 거리를 둬서 그런게 아니라.. 내가 인셀남 아닌 그냥 제정신인 여자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이입이 안됐다는 느낌이라서.... 영화를 본 모두가 조커한테 이입하지 못할것 이런게 아니어서 확실히 걱정되는 부분도 있긴하더라

    진짜 미국에서 난리나는 이유는 이해감 정신병자 범죄자들이 선망하기 좋은 캐릭터와 서사와 결말을 가져갔다는 느낌

  • tory_19 2019.10.02 17:25
    내가 인셀남 아닌 그냥 제정신인 여자라서 222
  • tory_18 2019.10.02 16:43
    음악이 진짜 좋더라 연출 연기 음악 편집 촬영 다 쩔었어
    아쉬운 건 시나리오
  • tory_18 2019.10.02 16:43
    음악이 진짜 좋더라 연출 연기 음악 편집 촬영 다 쩔었어
    아쉬운 건 시나리오
  • tory_20 2019.10.02 19:34
    다 공감해 후반으로 가면서 괜찮긴했는데 미친놈의 미친독무 계속보는기분이고 전체적으로 굳이 안봤어도 될것 같고 그래따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