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 마지막에서 의주가 찝쩍되는 점장한테 뺨 손바닥으로 안 때리고 주먹으로 빡! 때리는 거ㅋㅋㅋ
내용상 폭언을 하든 때리든 나올 것 같았는데 손바닥으로 짝! 때렸으면 뭔가 카타르시스 덜 했을 것 같았는데 힘 실어서 정석적으로 주먹으러 뽝!! 때려서 신선하고 좋았어ㅋㅋㅋ
뒤늦게 엑시트 봤는데 토리들이 말한 건강함이 뭔지 알겠어서 너무 좋았어! 그리고 의주 뿌앵 울때 진짜 귀여워서 오구오구 해주고 싶더라ㅜㅜ
예술한답시고 곰씹을수록 찝찝한 영화가 아니라 건강한 메시지들이 하나 둘 떠올라서 너무 좋은 것 같아!
  • tory_1 2019.08.24 16:11

    나도! 진짜 그냥 손바닥으로 뺨 쳤으면 내가 가서 점장한테 주먹 날렸을텐데ㅋㅋㅋㅋㅋㅋ의주가 시원하게 주먹으로 쳐서 좋았어! 그것도 휴대폰 쥔 손으로!! 오늘 보고 왔는데 의주랑 용남이가 어른이고 선한 사람이라서 좋았고 영화 전반적으로 군더더기 없어서 좋았어!

  • tory_2 2019.08.24 22: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1/24 13:05:01)
  • tory_3 2019.08.24 23:20
    의주 사이다 너무 좋았어!!뿌애앵 울땐 애기같아서 귀엽고 짠하다가도 멋질때 멋진 의주가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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